발언/연구

(세상소식)관망만 일삼는 여러분들의 태도가 옳은 것인지 되돌아봐야 할 때

작성자
공회인
작성일
2021.04.01

기사를 인용합니다. 

"개입하지 않음으로써 개입하고 있다"...미얀마 사태로 시험대 오른 아세안의 '내정 불간섭 원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3067192

 

서로의 일은 개입하지 않는다는 대못의 원칙을 세웠더니 세상 이상하게 흘러간다라는 기사입니다.

성경에서도 중도라는 것은 없고, 빌라도가 나는 이 일에 개입하기 싫다며 손 터는 모습을 포함하여 이런 원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데도 떼 묻히기 싫어 뒤로 빼려는  습성이 아주 강하게 표출됩니다.

조금만 시끄러워도 우리의 몸은 여지없이 '난 몰라'라는 반응으로 민망할 정도로 과각성 반응을 일으키며 현실을 부인합니다. 
그런데 다들 양심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해야될 일까지.

이스라엘은 현실 속 성령의 인도는 저버리고 생명 없는 교리만 지키다가 예수교라는 버스를 놓쳐버렸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아주 현명하게 처신을 하였는데 즉 '난 예수 몰라'였습니다. 

 

그냥 솔직히 우리의 속을 뒤집어놓고 이야기하자면 관심 가지면 골치아프니까 알기 싫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겁니다. 

세상 현실에 안주해서 내 보금자리만 안전하면 만사 편할 것이라는 마음가짐에 혹시 예수 믿는 것은 잊지 않으셨는지 우리가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 믿으면 만 천하가 아름답게만 흘러가야 된다는 생각은 혹시 우리들이 똥 만지기 싫어서 게으른게 아닌지 밑바닦을 훔쳐 다시 다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모세가 어려운 현실을 택했듯이, 예수님이 고칠 대상은 병신이지 늘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뻔히 알면서도, 우리 현실 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손 대지 않고 코 푸는 것처럼 에덴동산같이 아름다운 모습만 펼쳐져야 한다는 못된 심보가 저변에 깔려있는게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데나 나서야 할까요? 그래서 경건한 신앙생활을 유지해야 그 선이 바로 설 것인데 솔직히 저희들이 아무데나 나섰다기 보다는 게을러서 안주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상합니다. 천국 가는 길이 꽃길만 있을리는 없는데 우리 앞에는 과연 정말 똥이 없어서 꽃길만 펼쳐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똥 피하다 보니 꽃길에 있는 것처럼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것일까요? 

이상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에게 할 일을 주셨을 건데 왜 우리 눈에는 할 일이 안보이죠?

기사처럼 아세안 국가들이 몸사리려고 현실 회피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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