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연구

순천노회의 신사참배 반대운동은 허위

작성자
"
작성일
2020.04.17
일제 말기 신사참배 문제를 두고, 통합교단과 순천노회 측에서는 '순천노회가 집단적으로 반대 운동을 했으며 그 의미는 한국교회 최대 저항'이라는 주장이 최근에 나오고 있다. 왜 해방 직후에는 한 마디도 말이 없었고 또 순천의 선교부 뜰에는 3명의 순교자가 묘비에 등재 되어 있어도 순천노회는 오랜 세월 그들의 이름을 감추어 왔을까? 이기풍 목사님의 순교가 알려 진 것도 최근이다. 순천노회가 갑자기 순천이 신사참배 반대의 집단 저항지라는 주장을 하는 시기에 설립이 되었다. 통합 교단의 중심지이며 영향력이 막강한 곳에서 해방이 되고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갑자기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의외다. 의심을 받고도 남는다. 무슨 의심일까? 순천지방은 신사참배에 저항하는 상황이 아닌데 1세대가 다 물러 가고 2세대가 주력이 되어 이제는 해당 본인들이 없고 학설만 난무하는 때가 되니까 갑자기 투쟁사를 만든 것이 아닐까?

3명의 순교자 중에 양용근 순교집은 통합 교단에서 이름조차 묻어 놓고 살아 왔다가 합동계통의 '개혁' 교단에서 2000년대가 넘어서야 처음으로 순교집을 냈다. 그리고 양향모라는 집안 목회자가 고신 출신으로서 양용근 목사님의 순교집을 최근 2차로 출간했다. 그리고 순천노회에 3번째 순교자 이름이 있는데 이 분은 본 연구소에서 출간을 했다. 통합은 신사참배 순교자 3인 중 2인을 왜 연구조차 하지 않을까?

이 언론의 기사에 보면 양용근 목사님의 일제 시기 '검찰 심문 조사서' 8번에서 '조선교회 총회와 순천노회가 공식적으로 가결하고 목사님들이 다 시행하고 있는데'라고 질문했고 답변하는 양용근 목사님은 '총회와 노회가 가결한 것은 엄청난 죄악'이라면서 '그들이 결의하고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것은 신앙배반의 파행일 뿐'이라고 확인하고 있다.

그렇다면 명확하지 않을까?
http://www.y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22
순교자 양용근 목사를 조명한다(25). - 양용근 목사의 재판3 (글 : 양형모 목사)

-양용근 목사의 검사 심문 조서 중 검사의 질문. 순천노회가 공식적으로 신사참배를 가결했다고 말하고 있다)

 
8) 조선교회 총회와 순천노회가 공식적으로 가결하고 목사들이 다 시행하고 있는데 당신은 유독 반대하고 안하는 것이 이해부족이 아닌가?

 
http://www.y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17
순교자 양용근 목사를 조명한다(19). - 순천교회 수난사건 (글 : 양형모 목사)

-노회차원에서 이미 신사참배를 가결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이 신사참배 반대 때문에 구속되었다고 보고 있다.

 
순천노회 교역자 수난사건은 노회원 전원이 구속되었다는 역사에 볼 수 없는 특별한 사건이다. 뿐만 아니라 재판 과정이나 수감과정에서 한 사람의 변절도 없이 전원 실형을 선고 받고 전원 옥고를 치른 사건이다. 다만 이들이 조직적으로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전개했거나 신사참배 반대를 주장한 기록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 사건이 일경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뜻하지 않게 수난을 당한 사건은 아니다. 신사참배 반대자들을 제거하기 위한 일제의 검거령에 의해서 감시를 당하다가 조사를 받고 계획적으로 체포되어 수난을 당한 사건이다.

출처 : 연합기독뉴스(http://www.ycnnews.co.kr)
전체 0

전체 8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901
분담과 재편의 필요성 (2)
4901 | 교인 | 2020.09.10
교인 2020.09.10 0 151
4872
예배 징계에 대한 회개가 먼저, 그 다음 핍박에 대한 연단 (1)
4872 | 부공3 | 2020.09.03
부공3 2020.09.03 0 142
4864
닉 부이치치의 회개 호소
4864 | | 2020.09.01
2020.09.01 0 115
4840
중독과 예배, 그러면 종식. (3)
4840 | 장로 | 2020.08.27
장로 2020.08.27 0 196
4782
나와 가정과 나라를 살리는 회개기도 (14)
4782 | 곰팅 | 2020.08.23
곰팅 2020.08.23 0 302
4776
고신에는 '고신 예배'를 외친다. 대구공회는 '공회 예배'를 외치는가? (1)
4776 | 금산 | 2020.08.21
금산 2020.08.21 0 166
4764
거창 관련 보도 (8)
4764 | mundab | 2020.08.19
mundab 2020.08.19 0 454
4409
접촉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4409 | 교인 | 2020.08.18
교인 2020.08.18 0 128
3560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2)
3560 | 목동 | 2020.07.12
목동 2020.07.12 0 244
3483
기도는 만능 (2)
3483 | 반사 | 2020.06.28
반사 2020.06.28 0 260
3365
100년 이 인물, 오늘의 우리가 아닌가?
3365 | 회원 | 2020.05.27
회원 2020.05.27 0 271
3341
교회의 찬양, 조심할 사례 - 장송곡을 축제의 노래로.. 이미지
3341 | 회원 | 2020.05.20
회원 2020.05.20 0 303
3295
계시록8:7, 피섞인 우박이 과학의 폐단인가? (1)
3295 | 연구원20 | 2020.05.07
연구원20 2020.05.07 0 229
2974
총공회현황정리 (5)
2974 | 성도 | 2020.03.08
성도 2020.03.08 0 781
2921
실시간 문제점 (제-관)
2921 | 교인 | 2020.02.22
교인 2020.02.22 0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