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옛사람 죽이라 했는데

작성자
고명신
작성일
2019.10.23
실제 삶속에서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으로 사는 삶을 어떻게해야 살수 있는지요?

원론적인 기도해라 영으로 살아라 그런말씀 말고요 실제 삶속에서 어떻게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체 3

  • 2019-10-24 22:16
    백영희 목사님의 말씀을 많이 듣지는 못했습니다
    부흥집회 3번참석하니 순교하셔서 ㅠㅠ
    백영희 목사님께서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으로 살라하셨는데 삶속에서 적용이 잘안되서 고민입니다
    신앙의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2019-10-25 11:46
    (수정 : 2019.10.26. 17:35)

    1. 백 목사님 설교의 능력

    아시다시피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록은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그런 설교들과 달리, 실제 부딫히고 실행하신 '증거'의 설교'이기 때문에, 백 목사님의 설교록를 경험하 사람들에게는 그 분의 어떤 한마디라도 헛으로 공으로 말씀하신 적이 없고 "사무엘의 말 한마디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라는 말씀의 실현을 보는듯 합니다. 백 목사님의 설교록에는 실제 우리의 신앙 생활과 관계없는 불필요한 교리의 설명은 없고, 반대로 우리의 실제 생활 속에서 죄를 이기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은 성경의 어떤 가장 깊은 교리이라도 양심을 다하면 누구라도 깨달을 수 있도록 그렇게 쉽고 세밀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을 살려내는 것'이 바로 신앙의 근본입니다. 저희가 힘을 다해 답변을 해드리겠으나, 힘이 닿는대로 목사님의 설교록을 지금이라도 부산 연구소나, 기타 주변에서 연락하여 필히 구하셔서 음성도 듣고 타이핑본도 구하셔서 차근 차근 하나씩 공부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저희 답변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은혜와 근본적 해결이 있으실 것입니다. 저희가 직접 설교록을 제공해 드리면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그러지 못하게 되어서 이렇게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분들을 뵐 적마다 지극히 송구합니다.

    2. 죄의 권세 의의 권세

    우리의 실제 삶 속에서 옛사람을 죽이고 새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 내용이 바로 성경 전체요.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평생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옛사람이란,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린 악령에게 피동되어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인간 내 중심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된 악한 본성에서 이 악행이 좋아서 원함으로 반복하여 악습화되어진 내 안의 나입니다. 죄 아래, 사망 아래, 마귀 아래 종이 되면, 종된 자는 스스로 그곳에서 결코 탈출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자가 와서 값을 지불하거나, 더 강한 자가 와서 싸워 그 속박을 끊고 구출해야만 자유할 수 있습니다. 죄악 아래 영원히 종된 택자를 구원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사활대속의 지극한 은혜입니다.

    그러나 죄와 사망과 마귀에게 자유케된 중생된 택자들이라도, 심신에는 악령 악성 악습화 되어 있는 옛사람 요소, 죄악을 좋아하는 속성이 남아 있는데, 에덴동산에 아담을 유혹했던 악령이 오늘도 계속 유혹하는데, 그 유혹에 넘어가서 자기 중심의 악성이 발현하여, 이 악행을 반복하면 악한 습관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반복하면 할수록 악령, 악성, 악습의 세력은 우리 안에서 더욱 크게 역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양심에 찔려 아무리 울며 기도해도, 뒤돌아서 다시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은 그 부분만큼은 악령, 악성, 악습의 권세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된 것은 기도가 효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귀가 억지로 와서 우리를 범죄케한 것도 아니라 바로 내가 원하고 원함으로 좋아서 반복하다가 그 죄악의 권세를 강하게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세계는 감정이 아니요 무법이 아니요. 절대의 법칙이요 원리요 지극한 힘의 세계라는 것을 먼저 절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하루 죄를 지으면 하루만큼 죄가 강해집니다. 몇 일을 그 죄를 반복하면 그만큼 죄는 더 강해집니다. 죄를 짓다가 중단하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당장에 해결해달라고 기도해도 하나님은 죄와 싸울 힘은 주시지만, 그동안 쌓인 죄악은 없애주시지 않습니다. 죄의 권세도 그만큼 하나님 앞에 힘의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몇 일, 몇 달, 몇 년에 걸쳐 죄를 지어왔다면, 그럴수록 우리 안에 옛사람은 훨씬 더 강해져 있고 그만큼 힘을 갖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지 않고 싶어 아무리 기도를 해도, 언제든 그 죄악이 나를 붙들고 죄악으로 몰고 가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죄의 권세가 있다면, 의의 권세도 있습니다. 택자에게는 예수님의 사활대속으로 중생된 영이 있습니다. 죄악에 끌려다니는 심신을 지켜보며 가슴을 치며 탄식하는 중생된 영의 한탄이 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과 연결된 이 불변의 관계가 있습니다. 죄를 완전히 끊고 의만 이루며 하나님만 바라보고자하는 천국을 소망하고자 갈망하는 그런 내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나, 새사람입니다. 이 새사람으로 내가 하루를 살면 그 새사람의 힘은 하루만큼 강해집니다. 일주일을 살면, 한달을 살면 그만큼 옛사람이 강해지듯이 똑같이 새사람도 강해집니다. 이 새사람도 강해진 만큼 하나님 앞에 힘의 권리를 갖습니다. 그리고 의의 권리란 반대로 죄의 권세를 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이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새사람으로 하루, 이틀, 일주일, 몇 달, 몇 년을 살면 의의 권세가 강해집니다. 기도가 없어도 그만큼 하나님이 자동적으로 개입하십니다. 의의 세력이 강할수록 자동적으로 죄와 사망과 마귀를 멸합니다. 이 의의 권세 역시 하루 아침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시는게 아니라, 내가 주님께 피동되어 원하고 원함으로 하나씩 하나씩 모아으고 쌓아나간 것입니다. 이 의의 권세와 죄악의 권세, 둘 중에 어느 권세가 더 강하느냐에 따라서, 한 쪽이 우리의 주인이 됩니다. 그리고, 마귀는 이렇게 살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3. 이기는 방법

    부족한 우리에게는 죄악의 권세가 더 강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의로 산 행위보다 죄악으로 산 행위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기도하고 믿음으로 살려고 해도 아직 죄악을 완전히 꺽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손 놓고 있을 것인가?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힘이 없을 때에는 한번에 강한 적과 싸워서 꺽으려 하지 말고 일단 피하듯이, 내 안에 죄악의 습관이 터져 나오려 할 적마다 아직 힘도 없는 섣불리 그 죄악과 싸우려들지 말고 일단 굶겨버리야 합니다. 죄악의 행위가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죄악을 짓고자 하는 내 마음의 소원까지 다 멸해버리면 좋겠으나, 그러나 아직 약하여 그러지 못하니, 악성 악습의 마음은 남겨두고라도 그 행위가 나오는 것만 일단 막는 것입니다. 죄악을 묻히지 말고 뒷다리로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악은 일단 커지지 못합니다. 더 이상 자라지 못합니다. 그렇게 죄악의 성장을 막아놓고, 이 의의 일을 더욱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나약한 새사람된 나를, 옛사람보다 더욱 강하게 길러내도록 온 힘을 다 기울이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강해져서 옛사람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그 순간이 될 때까지, 지금 우리의 싸움은 그래야만 합니다. 섣불리 덤벼들어 끝장을 보려다가는 낙심과 낙망이라는 더 큰 죄악의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하루 하루 매 순간의 시간이 소중하고, 성경 한장 더 읽고, 주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 양심을 바로 쓰는 매 순간이 되어야 합니다. 죄악의 습관이 번져올 때에는, 이기지는 못해도 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 행위만 막으면 됩니다. 그리고 주님께 매달려 주님께 피동되는 생활을 하여, 내 안의 의의 행위, 화친의 행위, 소망의 행위만 힘이 닿는대로 이어나가면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이 우리 안의 죄를 멸하시고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나가실 것입니다.

  • 2019-10-27 17:38
    귀한 말씀, 지도 감사합니다
    설교 말씀파일은 모르는 총공회목사님께 부탁했더니 감사하게 보내주셨습니다
    종종 말씀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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