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연구

반사 3. 신앙의 유익

작성자
반사
작성일
2024.02.08


반사 3. 신앙의 유익




세상에 그 어떤 훌륭한 이론도 직접 경험을 해 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를 낳아서 길러보면 유아교육 전문서적 100권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웁니다.

아이를 처음 안아 보았을때의 그 감격, 그 느낌, 그 분위기는 이론과 논리로는 설명이 되어지지

않는 세계입니다.

나도 잘 못하면서 남을 인도하는 것이 가당키나 할까? 이론으로 공부를 하고 살펴보기 시작하면
끝없는 책속에 파뭍혀야 합니다.

​결혼의 자격을 정말로 제대로 갖추려면 50세가 되어도 어렵습니다.

부모의 자격 또한 제대로 갖추고 자녀를 놓으려면 평생에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의 공로에 감격이 된 사람이 가장 가깝게 대속을 체험해 보려면 다른 사람을 구원해 보면 됩니다.

여기에는 무슨 복잡한 계산이나 연구가 필요 없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대속하는 생활을 해 볼 때에 나를 대속하신 주님의 심정을 가장 빠르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공회 신앙은 하나를 두고 무서울 많은 깊이있게 연구를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실과 실상을 그에 못지 않게 강조를 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 중요한 몇가지는 전체를 걸고 깊이 있게 살펴야 하는 것도 있고, 대부분의 문제들은 담백하게 현장으로 들어가보면 해결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반사를 했을때 얻을 수있는 신앙의' 실제 유익'은 무엇일까? 살펴보겠습니다..




1) ​인식​

기본적으로 반사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서는 자기속에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하고, 자기 확신이 없더라도 자꾸 전하다 보면 자기속에 자기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두고 의심하던 사람이 남들에게 믿으라 전하다 보니 자기속에 하나님을 향한 인식을 확고히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인식은 그 사람의 신앙의 평생의 중요한 일들을 두고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단순히 하나님을 의식하는 정도가 아닌, 하나님의 대응역사를 생각하며 만사를 행동하게 됩니다.

반사가 아무도 모르는 죄를 지어도, 그 죄로 인한 하나님의 대응역사는 양떼들을 통하여 나타내십니다. 한두번은 우연이겠지, 어쩌다 맞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도 죄의 영향이 양떼들을 통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이건 필연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실제 살아있는 하나님으로 상대하며, 하나님의 대응역사를 몸으로 체험해 볼 때에 그 사람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초리를 실제 의식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됩니다.

'아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매가 오더라'

'아 저렇게 하면 하나님의 복이 있더라'

'아 어떻게 하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더라'

여기에 더해 만사를 판단 할 때에 그 사람 신앙의 평생에 이런 인식이 저변에 깔리게 됩니다. 이런 인식 한가지만 바로 박혀 있어도 믿는 사람의 평생에 낙심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없는 빈들판에서 홀로 외친다 해도, 그곳에 실제 주님이 함께하신다고 진정으로 생각되기에 외롭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은 자기 현실과 자기 가정과 자기 교회의 엘리야, 엘리사가 됩니다.

2)진실

세상은 열심히 한다고 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세상은 땀을 많이 흘린 것 보다, 결과만 좋을 수 있다면 여러가지 편법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독교 신앙도 그런가? 기독교 신앙 만큼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진실되게 했느냐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양떼를 얼마나 맡길 것인가를 결정되게 하십니다.

세상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심이 있어야 성공을 합니다. 정말 진실되게만 하면 이용당하고, 마지막에는 버림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진실된 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진실 됨을 가장 한 사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세상은 반거짓말의 죄악 세상이라 원래 그런 세상을 욕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신앙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으시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어설프게 속일 생각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진실되게 하나님 앞에 활동하게 되면 아무도 알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신앙이 원래 그래야 신앙이고, 생명 운동하는 사람은 마땅히 그리해야 합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이 걸리는 순간 그 이름은 어린 생명 하나를 위해 평생을 비효율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 처럼...

그리고 그렇게 살때에 생명은 성장하고, 번성하는 것 처럼 그리고 그렇게 살때에 그 사람의 역량과 실력은 탁월해 지는 것 처럼 당장의 손익만 계산하면 생명을 기른다는 것은 비효율 적인것 같으나 인생의 후반을 생각해보면 자손이 많다는 것은 굉장한 지혜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는 더딜찌라도 진실된 것이 효율적이고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진실의 연습을 가장 많이 해 볼 수 있는 현장이 반사 생활입니다.

3)충성

일반적으로 충성이라 하면 열심히 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기독교의 충성이란 전부를 다 바쳐 수고 할 때에 충성이라 합니다. 제대로 반사를 하려면 충성되게 해야합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날씨가 더우나, 추우나, 늘 같은 자리를 지키며 심방하고 전도를 합니다.70~80년대 공회에서 반사 활동이 가장 활발하던 시기에도 비가 오거나 태풍이 오는 날씨가 되면 토요일에 심방을 나가면 아이들 만나지 못하는 줄 압니다.

학생들을 못 만 나게 될 줄 알고 나가서 단 한명의 학생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올지라도 그 자리를 지킵니다. 그리고 이럴 때에 충성이라 합니다.

요즘은 한겨울이나, 한여름이나, 비만 내려도 학생들을 아예 만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공회의 반사는 오늘도 같은 자리를 지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련하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왜 그렇게 까지 하느냐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충성된 사람에게 양떼를 맡겨주시기 위하여 그 사람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두고 정말 다 했다 할 만큼 해야 우리는 충성이라 합니다. 안되는 사람은 지역탓, 인구 소멸탓, 아이들이 똑똑해서 탈, 아이들이 무식해서 탈.. 자기 충성의 부족은 찾지 아니하고 원인을 외부에서 찾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원인을 찾음으로 자기는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 그 사람의 주변에는 불행만 가득한 사람이 됩니다.

누구를 탓해야 할 일인가?

자기가 모세되지 않았음을 탓하지 않고, 반석 탓을 하고 있으니 광야40년에 이스라엘 백성이 전멸하다 싶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꼭 지켜보면 돈 벌때는 죽도록 충성하고, 공부할땐 죽도록 충성하고, 처자식을 위해서는 죽도록 충성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라고 하면 충성이 빠져버립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을 때는 주와 복음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겠다 각오도 하고 결심도 합니다. 그러면서 바로 옆에 그럴 수 있는 반사라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은 내버려 져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

정말 절박하게 충성을 해 보았는가?

그렇게 한번 시대와 환경을 돌파하여 한 생명을 구원해 본다면 그 사람의 평생의 신앙생활을 임하는 근본 자세를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반사만 꼭 그런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의 무언가 하나를 이루어 내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4)인내

공회의 반사는 평생직이라 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은퇴가 없고, 퇴직이 없는 것이 반사입니다. 일반교단은 말할 것동 없고, 총공회 간판이 걸린 곳의 목회자들도 은퇴가 자연스러운 시대에 공회 반사 만큼은 내 손으로 놓지 않는 이상은 은퇴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놀고 먹는 것을 두고 인내한다는 표현을 쓰지는 않습니다.힘들고 어렵지만 계속 할 때에 인내라 합니다.

반사를 정상적으로 해 보면 매주 살얼음판을 걸어야 합니다. 그런 아슬아슬힘에 더해서 절박과 충성으로 평생을 가야합니다. 그 마음고생과 신경쓰는 일이 너무나도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가 어느날 뒤를 돌아보면 그 사람의 역량과 그릇이 말도 못하게 커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인내의 힘입니다.

역량의 크기 한계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 한계를 테스트 해야합니다. 그리고 반사를 정상적으로 해 보면 매주 그 테스트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인내를 통해 점점 더 나아지는 자기를 발견하는 재미에 계속하는 힘이 나옵니다.


5) 유연함


무슨일이든 하나의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철갑군단 처럼 돌파하며 밀고 나가야 일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진력있게 일을 밀고 나가는 사람에게 빠지기 쉬운것이 유연함입니다.

성도의 5대 의무중 전도를 빼 놓고는 자기 자신을 쳐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돌파만 하며 밀고 나가는 것이 자기신앙에 유익합니다. 그러나 전도를 하는 사람, 반사를 하는 사람은 유연함을 가져야 합니다. 양떼의 입장과 형편을 살피고, 그 사람의 어려움에 공감을 하고, 배려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되어질 때에 양떼는 목자를 따릅니다. 에서가 앞잡이가 되어 병사들을 이끌고 달려 갈때에 야곱은 양떼의 형편을 살펴 과히 몰고가지 않았습니다.

 

​결론

뉴스로 대한민국 출산율 0.75명 이야기가 나오는 기이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고 신기해 하며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뉴스에 이제 기독교에서 조차 반사는 구시대적 유물로 전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회는 그런 반사라는 이름을 오늘도 지켜내며 매주 토요일의 현장을 지킵니다. 이런 험한 시대를 한번 돌파해본다는 경험은 신앙생활에 말도 못하게 유익이 많습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느날 교회로 몰려올지. 아니면 공회 교회만 주교생들이 넘치든지.. 아니면 공회 교훈에 감동된 젊은 청년들이 어디선가 몰려올지 하나님이 바람을 불어 메추라기 몰듯이 이스라엘 진영에 부어버리면 그리되는 일인데..



영어로 'So what'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래서 뭐'라는 뜻입니다.



" '그래서 뭐' 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뭐가 두려운가? " 하는 말이 시대적 환경이 극한으로 어려워져버린 반사선생님에게 참으로 필요한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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