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말세의 고통에서 자유하는 방편
말세의 고통에서 자유하는 방편
말세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
라고 디모데후서 3장에서 말씀하고 있고, 결과는 전부 고통이라고 하였습니다.
우선 겉보기에는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자기 힘으로 사는 것 같아 좋아 보이고,
세상은 이것을 자유라 개성이라 부추기는데,
이것은 자기를 죽이는 자유요 자기를 죽이는 개성이니, 영원한 지옥 고통을 부르는 것입니다.
이 지옥의 고통을 당하지 않으려면
심신이 말씀에 붙들려 말씀의 교훈대로 자기를 부지런히 고치는 방편 외에는 어떤 방편도 없는데,
말세가 되면 바른 교훈을 듣기 싫어할 것이라 말씀하고 있으니
이 고통을 피할 방편은 없는 것일까?
복 없는 사람은
어차피 희망이 없으니 마음대로 살자며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어 갈 것이고,
복 있는 사람은
이런 때가 이를 것이니
오늘 더욱 힘써 바른 교훈으로 자기를 고치는 일에 주력하며 고쳐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바른 교훈에 붙들려 살아보려고 하면
지금까지 걷던 길이 아닌 자기에게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니
참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려우니 환란이고 고난인데,
이 고난을 넘어서야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습니다.
개울에 사는 물고기에게 영원히 자유하는 세상은 태평양같이 넓은 바다일 것입니다.
그런데 넓은 바다에 나가려면
먼저 자기를 미혹하는 낚싯바늘을 숨긴 미끼의 유혹을 구별하여 피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넓은 바다로 나가는 길목 좁은 곳에 있는 그물의 함정을 피해야 합니다.
미끼를 피하고 그물을 피하는 것이 물고기에게는 어려움이요 환란인데
물고기가 미끼를 피하고 그물을 피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 물고기가 미끼에 숨겨진 낚싯바늘을 알고 있고,
자기를 가두는 그물을 알고 있다면 저 넓은 바다로 나가 자유 하는 일은 아주 쉬운 것입니다.
이 만약이 오늘 믿는 우리에게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담겨 있는 바른 교훈입니다.
바른 교훈 속에 담겨 있는 진리입니다.
이 진리가 자기 현실에 숨겨져 있는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뜻을 찾아 자기를 고치면
이것이 바로 자기 눈을 밝게 하여 낚싯바늘이 숨겨진 미끼를 구별하는 능력이며,
그물이 자기를 몇 겹으로 포위하고 있어도 그 포위를 뚫고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되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이 우리에게는 보배 중의 보배인데
이 보배를 보배인 줄 모르니 문제입니다.
이 보배를 알아보는 방법은 말씀대로 살아 체험해보는 것 외는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평안할 때, 아직 빛이 있을 때, 아직 바른 교훈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배우고 행하여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에 주력하는 것이
말세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영생을 준비하는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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