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공회의 지향점
작성자
김병옥
작성일
2023.01.24
공회의 지향점
간혹 공회의 좋은 점을 말하면 누구는 자화자찬이라며 비판한다. 너만 잘났냐? 잘났다고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소리도 가끔 듣는데 나는 '주 안에서 자랑한다'는 성경적인 표현을 좋아한다. 주 안에서의 자랑은 어떤 식일까? 공회의 생명력과 더불어 공회가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시키면 좋을 지향점도 함께 적어 본다. 약한 것들과 자기 자신의 약점을 자랑하는 것이 또한 공회의 생명력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견해이니 달리 생각하시는 분은 댓글로서 서로 교통하고 소통한다면 필자가 먼저 배우도록 하겠다.
1. 그 사람의 장점이 곧바로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또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교리, 깨달음이 깊다는 말은 백영희목사님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우리가 설교를 통해 듣고 가르침 받고 있다는 뜻이 된다. 대단히 좋으나 사람에 따라서는 자칫 수동적으로 끝나기가 쉽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들은 설교나 강의를 자기만의 글로 정리해 보기를 추천한다. 처음에는 서툴겠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새김질 그 이상의 수입을 볼 것이다. 담당님의 목회 평생에 공회 교인들이나 동역하는 목회자들에 대한 바램이거나 pkists 연구소 회원들에 대한 포원이기도 한 것 같다. 설교를 듣고 질문이 없고 의문이나 궁금한 점이 없다는 것은 다 안다거나 아예 모른다거나 어쨌든 주일 설교에 대한 질문이나 의문이 없다는 것이 정상은 아닌 듯 하다. 계속된 질문은 생명이 있다는 증거 중에 하나다.
모두 다 자녀 교육에다 교회에서 맡은 바 직분이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한달에 적어도 한번 정도는 지난 한달을 돌아보며 담당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한번 정도는 따라해 보고 싶은 모방이나 흉내를 통해 우리는 수동적과 능동적의 양면을 지향해 보면 어떨까 의견을 적어 본다. 이는 사람의 자기 형편이나 실력, 믿음의 정도에 따라 각자 다를 수 있음은 감안한다. 설교를 듣는 자에서 시간이 지나고 때가 되면 이제는 설교를 전하는 자로, 남단글을 읽는 독자에서 본 연구소 사이트 운영이 시작된 1982년부터 적어도 40년 세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는 직접 적어 보는 필자로 그래서 신앙의 성장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물론 기존 질서와 글 주제 흐름에 대한 통일성은 잘 지켜지면서 말이다. 무엇보다도 사람마다 주신 재능과 달란트가 다르니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뭐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2. 육의 자녀를 챙기다 보면 영의 자녀인 불신 세상 전도가 자칫 약해질 수도 있겠다. 물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사람이 두가지 일을 다 잘하기는 쉽지 않은데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을 근거해 볼 때 생전 서부교회는 영육의 자녀에 대한 균형이 잘 이루어진 것 같은데 지금 시대는 전도가 더 어려워진 면도 있겠다. 아무튼 자녀를 통해 친구를 전도하는 면은 늘 우리의 숙제로 남아 있다. 고양이(반사)가 쥐(주교생)를 직접 잡는(전도하는) 것보다 쥐 하나를 잘 교육시켜서 동료 쥐를 포섭해 오는 원리가 이에 해당하는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3. 연구소와 개교회주의는 상호 협조와 상호 내주의 혼연일체라는 하나된 개념으로 설명하면 적절할까? 연구소장과 각 교회 목회자간 긴밀한 협조와 쌍방 관계에 대한 분명한 질서 정립. 필자가 아직 나서서 외칠 말은 아니지만 연구소와 개교회주의를 오해하여 부공3이 둘로 나뉜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주제는 필자에게도 아직은 숙제요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깨달음의 깊이, 조혼과 다산, 연구소의 출범이 공회의 생명력이라고 한다면 이에 대해 발전적으로 한발 더 나아간다면 들은 설교에 대해 질문을 통한 피드백과 활발하게 자기 생각을 나눔, 육의 자녀와 영의 자녀의 균형적인 발전, 연구소와 개교회주의의 개념 정리 등으로 공회의 지향점을 정리해 본다. 사람은 자기와 타인의 장점과 단점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발전한다. 자기와 우리를 바로 아는 것, 거기에서 진정한 회개와 주님이 도우시는 성령의 은혜는 지속적으로 부어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공회라는 주관과 공회 외부라는 객관 그 속에서 우리는 더욱 전체의 한 단면을 보게 된다.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있을 다양한 사람들의 공회 유입 때도 쓸모가 많을 것이다. 갈수록 세상은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로 진리라는 물 웅덩이로 모여 들고 있다. 말세 재림 징조 중 하나일 것이다.
간혹 공회의 좋은 점을 말하면 누구는 자화자찬이라며 비판한다. 너만 잘났냐? 잘났다고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소리도 가끔 듣는데 나는 '주 안에서 자랑한다'는 성경적인 표현을 좋아한다. 주 안에서의 자랑은 어떤 식일까? 공회의 생명력과 더불어 공회가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시키면 좋을 지향점도 함께 적어 본다. 약한 것들과 자기 자신의 약점을 자랑하는 것이 또한 공회의 생명력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견해이니 달리 생각하시는 분은 댓글로서 서로 교통하고 소통한다면 필자가 먼저 배우도록 하겠다.
1. 그 사람의 장점이 곧바로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또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교리, 깨달음이 깊다는 말은 백영희목사님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우리가 설교를 통해 듣고 가르침 받고 있다는 뜻이 된다. 대단히 좋으나 사람에 따라서는 자칫 수동적으로 끝나기가 쉽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들은 설교나 강의를 자기만의 글로 정리해 보기를 추천한다. 처음에는 서툴겠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새김질 그 이상의 수입을 볼 것이다. 담당님의 목회 평생에 공회 교인들이나 동역하는 목회자들에 대한 바램이거나 pkists 연구소 회원들에 대한 포원이기도 한 것 같다. 설교를 듣고 질문이 없고 의문이나 궁금한 점이 없다는 것은 다 안다거나 아예 모른다거나 어쨌든 주일 설교에 대한 질문이나 의문이 없다는 것이 정상은 아닌 듯 하다. 계속된 질문은 생명이 있다는 증거 중에 하나다.
모두 다 자녀 교육에다 교회에서 맡은 바 직분이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한달에 적어도 한번 정도는 지난 한달을 돌아보며 담당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한번 정도는 따라해 보고 싶은 모방이나 흉내를 통해 우리는 수동적과 능동적의 양면을 지향해 보면 어떨까 의견을 적어 본다. 이는 사람의 자기 형편이나 실력, 믿음의 정도에 따라 각자 다를 수 있음은 감안한다. 설교를 듣는 자에서 시간이 지나고 때가 되면 이제는 설교를 전하는 자로, 남단글을 읽는 독자에서 본 연구소 사이트 운영이 시작된 1982년부터 적어도 40년 세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는 직접 적어 보는 필자로 그래서 신앙의 성장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물론 기존 질서와 글 주제 흐름에 대한 통일성은 잘 지켜지면서 말이다. 무엇보다도 사람마다 주신 재능과 달란트가 다르니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뭐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2. 육의 자녀를 챙기다 보면 영의 자녀인 불신 세상 전도가 자칫 약해질 수도 있겠다. 물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사람이 두가지 일을 다 잘하기는 쉽지 않은데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을 근거해 볼 때 생전 서부교회는 영육의 자녀에 대한 균형이 잘 이루어진 것 같은데 지금 시대는 전도가 더 어려워진 면도 있겠다. 아무튼 자녀를 통해 친구를 전도하는 면은 늘 우리의 숙제로 남아 있다. 고양이(반사)가 쥐(주교생)를 직접 잡는(전도하는) 것보다 쥐 하나를 잘 교육시켜서 동료 쥐를 포섭해 오는 원리가 이에 해당하는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3. 연구소와 개교회주의는 상호 협조와 상호 내주의 혼연일체라는 하나된 개념으로 설명하면 적절할까? 연구소장과 각 교회 목회자간 긴밀한 협조와 쌍방 관계에 대한 분명한 질서 정립. 필자가 아직 나서서 외칠 말은 아니지만 연구소와 개교회주의를 오해하여 부공3이 둘로 나뉜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주제는 필자에게도 아직은 숙제요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깨달음의 깊이, 조혼과 다산, 연구소의 출범이 공회의 생명력이라고 한다면 이에 대해 발전적으로 한발 더 나아간다면 들은 설교에 대해 질문을 통한 피드백과 활발하게 자기 생각을 나눔, 육의 자녀와 영의 자녀의 균형적인 발전, 연구소와 개교회주의의 개념 정리 등으로 공회의 지향점을 정리해 본다. 사람은 자기와 타인의 장점과 단점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발전한다. 자기와 우리를 바로 아는 것, 거기에서 진정한 회개와 주님이 도우시는 성령의 은혜는 지속적으로 부어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공회라는 주관과 공회 외부라는 객관 그 속에서 우리는 더욱 전체의 한 단면을 보게 된다.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있을 다양한 사람들의 공회 유입 때도 쓸모가 많을 것이다. 갈수록 세상은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로 진리라는 물 웅덩이로 모여 들고 있다. 말세 재림 징조 중 하나일 것이다.
전체 186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2797 |
[발언] 주 안에서 자랑할 것들
12797
|
목회자
|
2023.02.25
|
목회자 | 2023.02.25 | 0 | 345 |
12801 |
![]()
12801
|
공회원
|
2023.03.03
|
공회원 | 2023.03.03 | 0 | 159 |
12803 |
![]()
12803
|
공회원2
|
2023.03.03
|
공회원2 | 2023.03.03 | 0 | 153 |
12874 |
![]()
12874
|
공회원2
|
2023.03.23
|
공회원2 | 2023.03.23 | 0 | 57 |
12757 |
[묵상] 예수를 믿고 있는 지금 당신의 각오는?
12757
|
묵상
|
2023.02.14
|
묵상 | 2023.02.14 | 0 | 166 |
12716 |
뇌 조작의 시대, 말세 어느 정도까지?
(2)
12716
|
신학
|
2023.02.02
|
신학 | 2023.02.02 | 0 | 178 |
12731 |
![]()
12731
|
"
|
2023.02.07
|
" | 2023.02.07 | 0 | 591 |
12756 |
![]() ![]() ![]()
12756
|
"
|
2023.02.14
|
" | 2023.02.14 | 0 | 18 |
12700 |
한겨울 혹한기와 이듬해 농사 관계로 본 신앙생활의 현실
12700
|
공회원
|
2023.01.31
|
공회원 | 2023.01.31 | 0 | 219 |
12669 |
[김병옥] 공회의 생명력
12669
|
김병옥
|
2023.01.24
|
김병옥 | 2023.01.24 | 0 | 304 |
12670 |
![]()
12670
|
김병옥
|
2023.01.24
|
김병옥 | 2023.01.24 | 0 | 366 |
12769 |
![]()
12769
|
김병옥
|
2023.02.17
|
김병옥 | 2023.02.17 | 0 | 336 |
12630 |
신앙의 생활 - 공회교훈 모음 (내용 추가)
12630
|
(생활지도)
|
2023.01.15
|
(생활지도) | 2023.01.15 | 0 | 231 |
12647 |
![]()
12647
|
"
|
2023.01.15
|
" | 2023.01.15 | 0 | 201 |
12666 |
![]()
12666
|
"
|
2023.01.22
|
" | 2023.01.22 | 0 | 161 |
12667 |
![]()
12667
|
"
|
2023.01.22
|
" | 2023.01.22 | 0 | 210 |
12596 |
'영생의 소망'이라는 깨달음의 실상.
(3)
12596
|
교인
|
2023.01.07
|
교인 | 2023.01.07 | 0 | 286 |
12617 |
![]()
12617
|
교인
|
2023.01.13
|
교인 | 2023.01.13 | 0 | 361 |
12628 |
![]()
12628
|
교인
|
2023.01.15
|
교인 | 2023.01.15 | 0 | 258 |
12648 |
![]()
12648
|
김병옥
|
2023.01.19
|
김병옥 | 2023.01.19 | 0 | 215 |
12294 |
능동적 순종, 수동적 순종 - 교계의 논쟁
(1)
12294
|
공회원
|
2022.10.18
|
공회원 | 2022.10.18 | 0 | 303 |
12404 |
![]()
12404
|
신학
|
2022.11.14
|
신학 | 2022.11.14 | 0 | 205 |
12433 |
![]()
12433
|
신학
|
2022.11.21
|
신학 | 2022.11.21 | 0 | 274 |
12626 |
![]()
12626
|
신학
|
2023.01.15
|
신학 | 2023.01.15 | 0 | 181 |
12263 |
인간 뇌에 칩 이식 사물조작 임상시험 기사
(1)
12263
|
신학
|
2022.10.11
|
신학 | 2022.10.11 | 0 | 298 |
11991 |
![]()
11991
|
신학
|
2022.07.21
|
신학 | 2022.07.21 | 0 | 362 |
12407 |
![]()
12407
|
신학
|
2022.11.14
|
신학 | 2022.11.14 | 0 | 247 |
12424 |
![]()
12424
|
신학
|
2022.11.17
|
신학 | 2022.11.17 | 0 | 255 |
11971 |
성구 해석 - 베드로전서 3:18-20
(10)
11971
|
한양
|
2022.07.19
|
한양 | 2022.07.19 | 0 | 356 |
11999 |
![]()
11999
|
일반인
|
2022.07.24
|
일반인 | 2022.07.24 | 0 | 350 |
12000 |
![]()
12000
|
일반인
|
2022.07.24
|
일반인 | 2022.07.24 | 0 | 475 |
12379 |
![]()
12379
|
한양
|
2022.11.08
|
한양 | 2022.11.08 | 0 | 369 |
11726 |
같은 교회, 다른 방향 - 2000년 국내 최고 유명한 주일학교
(1)
11726
|
공회원
|
2022.05.21
|
공회원 | 2022.05.21 | 0 | 592 |
11701 |
어거스틴의 영혼유전설
(1)
11701
|
신학
|
2022.05.14
|
신학 | 2022.05.14 | 0 | 474 |
12051 |
![]()
12051
|
신학
|
2022.08.16
|
신학 | 2022.08.16 | 0 | 643 |
12243 |
![]()
12243
|
신학
|
2022.10.05
|
신학 | 2022.10.05 | 0 | 265 |
11342 |
자발적 교회 분립 사례와 개척 현장에서 조심할 부분
(1)
11342
|
공회인
|
2022.02.15
|
공회인 | 2022.02.15 | 0 | 719 |
11241 |
신앙의 전투 양상 (사자의 사냥법, 실패)
11241
|
연구
|
2022.01.23
|
연구 | 2022.01.23 | 0 | 571 |
11194 |
성경읽기 30분, 통성기도 30분, 전도하기 3분.
(1)
11194
|
교인
|
2022.01.03
|
교인 | 2022.01.03 | 0 | 716 |
11147 |
![]() ![]()
11147
|
교인
|
2021.12.19
|
교인 | 2021.12.19 | 0 | 235 |
12190 |
![]()
12190
|
교인
|
2022.09.21
|
교인 | 2022.09.21 | 0 | 439 |
공회의 자아비판이라는 남단 글을 읽어 본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한편으론 당연히 에베소서 5:19절 처럼 화답을 좋아하는 필자로서 읽은 감동과 함께 '나'라면 자아비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써내려 갈 수 있을까 등을 나눠 봅니다. 남단 글에 댓글로 적고 싶었지만 그동안 제 실수로 인한 객관의 반감과 그간 뿌려 놓은 제 안 좋은 글의 이미지가 남단 글의 좋은 면을 흐릴까 하여 부득불 이 곳에 댓글을 적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을, 강점보다는 약점을 드러내어 자랑하고 제 개인적인 과거사를 돌아볼 때 주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가 더욱 강했던 것 같습니다.
나의 단점, 우리 가정의 단점, 우리 교회의 단점, 우리 부공3의 단점, 처자식의 동의가 없다면 이 곳에 가족사를 공개하는 것, 상대방이 공개를 원치 않는데 나만 좋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자유 발언을 한다면 남의 자유성을 침해하는 것이니 내 개인의 단점을 통해 가족, 교회, 공회를 연상해서 읽어 보면 그 모든 문제는 다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주관을 넘어 객관으로 가지 못하고 있으니 감안하고 읽어 주셨으면 하고 양해를 구합니다. 배우는 중, 고치는 중, 노력하는 중입니다.
1. 질서를 거슬려 튀는 행동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두살 세살 때 걸음마나 유아기 때 아빠! 엄마! 말 배우기면 몰라도 실수도 지나치고 반복적으로 과하면 덕이 안된다는 말을 새겨 봅니다. 기존 질서에 순응하며 새로운 깨달음이나 난제를 푸는 열쇠인 행정을 이끄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실수를 두려워 말고 글을 적되 객관이 다같이 공감하는 글을 적어 보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지만 반대로 처음부터 아예 pkists.net 을 개인 블로그로 만들어 벽에 똥칠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더더욱 안된다.
2. 자기 개인 경건 신앙은 곧잘 하는데 사람을 기르는 전도와 양육은 약합니다. 2023년은 전도에 힘써 드려짐으로 적어도 한가정 이상을 주일 예배로 인도하는 한해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자녀와 함께 주변 공원에 매주 한번 이상은 전도하러 가서 자녀에게 '전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3. 글 나눔을 조절하지 못하고 또 너무 주관적으로 글을 적습니다. 객관적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지금 계획은 댓글은 몰라도, 한달에 최대 한번만 새 글을 등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계획대로 잘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말과 글을 통해 자기 표현법에 있어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글 적을 때 [김병옥] 제 실명을 적으니 더욱 조심을 하게 됩니다.
4. 연구소 일이나 공회 일에 나무 나서서 설치지 말고 자기 앞가림, 가정일이나 자기 교회 일에만 더욱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 할지라도 공회 일에 너무 감놔라 배놔라 했습니다. 공회 일은 담당 관계자분들께 맡기고 오직 저는 주일학교 예배 참석 인원 최소 의인 10명에서 올 년말까지 적어도 20명을 목표로 주력하겠습니다.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이 또한 주관적인 글임을 인정합니다.
5. 자아비판합니다. 부산연구소와의 설교록 소송, 내계 집회장소 분할 문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내계 소송 등등,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선생 자리에 앉아서 신앙 선배님들을 혼내고 가르쳤습니다. 회개합니다. 악한 사울에서 사도 바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래서 부공3의 여러 문제들의 실마리를 풀어가는데 일조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인간이 볼 때 제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도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는 말씀 부여 잡고 오늘도 주님의 도우심의 은혜를 간구하며 제 할 일을 찾아 봅니다. 김병옥! 저라는 사람에 대한 객관적인 '타인 평가'를 찾고 있습니다. 댓글로 답해 주셨으면 합니다. 무슨 말씀이라도 좋습니다. 댓글 좀 달아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