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노선의 분들께 - 삼분론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정통개혁주의는 인간의 구성에서 이분론을(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짐) 믿어 왔습니다. 삼분론에 대하여서는 이단까지는 아니지만 부정적으로 보아 왔고, 더욱이 삼분론을 믿는 목회자와 신학자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개혁주의에서 벗어난 신학노선을 가졌었기에 정통개혁주의 입장에서는 삼분설에 대하여 터부시하였습니다.
이 논문의 주제는 개혁주의노선의 삼분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공부해 본 바로는 개혁주의의 신론 인간론 구원론을 공부해보면 교리적으로 삼분론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이 논문의 방향성은 크게 윤곽이 나와 있고 자료(개혁주의 교리에서 근거들)들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글을 잘 못쓰고 설명하는 실력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이 글에서 댓글을 달며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언젠가 소망하기로는, 이 글들이 모아져 소책자정도의 분량이 된다면 출판을 하여 개혁주의에 소개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의 논문에 대하여 의문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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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성은 하나님의 불변성 영원성 무한성 등의 근간이 되는 속성입니다. 하나님이 단순성의 속성을 가지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은 불변이 아니라 변동의 하나님이 되고, 영원 무한의 하나님이 아니라 유한의 하나님이 됩니다.
개혁주의는 길게는 1500여년 짧게는 500여년동안 하나님의 단순성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잘 정리하고 설명 해 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개혁주의 조직신학책에서 하나님의 속성을 이야기 하는 단원(Chaptr) 에서, 하나님의 단순성에 대하여 주요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혁주의의 정의에 대하여 지역적 역사적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좀더 자료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 개혁주의와 총공회의 관계성은 제가 나중에 이 글들의 말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중에 한 가지는 개혁주의분들에게 삼분설을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개혁주의를 바르게 이해하면 최소한 삼분설에 대하여 연구주제(어느정도 일리가 있으니)를 삼을 수 있는 내용이구나! 삼분설에 대하여 터부시하면 안되겠구나! 이정도를 목표로 적고 있습니다. 영어로도 번역되어 외국의 개혁주의신학자들과 목회자들에게도 소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단순성에 촛점을(focus) 맞추어, 하나님은 단순성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이 갖는 단순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바빙크는 이분론을 믿으며, "혼 = 영 = 영혼 = 마음 = 정신" 모두 같은 개념입니다.
"단순성"은 고대 그리스 시대 때 부터 영혼의 본질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개념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던 플라톤은 "영혼이 변하지 않는 존재이며 불멸하는 이유"로 영혼의 단순성을 주요근거로 이야기 합니다.
플라톤은 조합물만이 소멸 가능하고 변화하는 것만이 조합물이지만, 조합물로(구성물 =구성요소) 이루어지지 않은 순순한 "단순한 존재"는 불멸하고 변하지 않는 존재로 여겼습니다.
※ 각 글마다 내용이 많이 짧습니다. 전체내용에 대한 "초안"적 글이기 때문인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에 적는 내용들은 전체 내용의 뼈대가 되는 핵심 내용들입니다.
공회교리가 옳다면 공회교리가 다른 신학체계들과 다른 것은, 한 종(種)과 다른 종들 사이가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종 가운데서 완벽하게 성장한 표본과 미숙하게 발달한 표본이 다르듯이 다른 것일 겁니다.
지금 쓰고있는 글들은 인간의 구성요소에 대한 주제입니다. 공회의 인간론이 옳다면, 칼빈주의 인간론이 완벽히 성장한 표본이 공회의 인간론일 것입니다.
아리스토탈레스 이원론 이데아사상에서 나왓다고 오해 합니다.
정신은 선하다 . 물질 육체는 악하다
육체 물질은 악하기에 절제 금욕 통해서 정신을 추구해 정신 즉 선 이데아에 도달 할수 있단 사상으로 천주교의 뿌리는 아리스토탈레스 철학을 뿌리 두기에 선행강조 합니다.
타락한 인간 본성을 가지고 죄와 구원 가장 고민한 철학 이라 할수 잇습니다.
개력주의 노선 에선 총공회 삼분설과 기본 건설구원을 그같은 먝락에서 나온걸로 간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플라톤이 이분설을 믿었습니다.
그러면 기독교의 개혁주의노선의 이분설은 헬라철학에서 나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플라톤은 영혼의 영원성과 불변성을 주장하기 위해 "단순성"의 개념을 핵심근거로 사용했습니다. 개혁주의 노선의 아버지인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단순성과 영혼의 단순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는데, 그러면 어거스틴의 단순성을 포함한 사상들도 플라톤을 위시한 헬라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같습니다.
아마도 이분설을 믿는 분들이 삼분설을 비판할 때 주요근거로 "삼분론은 그리스철학에 영향을 받았다 " 라고 거의 모든 개혁주의조직신학 책에 나오기 때문에, 공회의 삼분설에 대해서도 그렇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개혁중에서 바라본 시각' 님이 이야기 하신 공회 삼분설에 대한 비판 부분도 나중에 좀 더 정리하여 논문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논의 되어야 할 내용을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이야기 하고 싶었던 부분 중에 한 가지는 공회교리를 일단 차치하고 역사적 개혁주의노선에서 교리를 바로 체계화하면 삼분설의 방향이 나올 수 있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개혁주의노선에서 삼분설에 대하여 개혁주의교리를 가지고 함께 연구논의 할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이분설을 정통으로 믿는 왜 굳이 개혁주의에서 삼분설을 논의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 개혁주의 내에서 "능동적순종 - 수동적순종, "회심준비론" 등 여러주제로 논의와 토론이 있는데, 저의 생각으로는 정말 중요한 논의해야 할 주제를 개혁주의노선이 놓히고 있는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뇌과학의 발달로 인해 과거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인간의 마음이 분석/해석되는 이 시대에 정말 연구하고 논의해야 할 주제는 인간의 마음에 대한 "삼분설"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발언방에 글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중생 이전 모든 불신자의 영혼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원리 성향 만을 가졌고, 중생으로 인하여 영혼에 하나님께로 향하는 새로운 원리 성향이 생기게 된 것으로 봅니다.
중생 전에는 죄의 절대적 지배를 받는 영혼이었지만 중생 이후 죄의 절대적 지배는 끝이나고 상대적 지배를 받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신자의 영혼은 죽는 순간까지 의(義)의 원리와 죄(罪)원리가 공존하고 있으며, 중생한 영혼이 의(義)의 원리를 증가시키고 죄(罪)의 원리를 줄여가는 과정을 성화로 정의 합니다.
영혼은 단순성의 성질을 가졌는데 그렇다면 영혼은 의(義)의 원리나 죄(罪)의 원리 둘 중 하나의 원리만이 있어야 하는데, 중생한 영혼에 의(義)의 원리와 죄(罪)의 원리가 공존한다면 영혼이 단순성이 아니라 복합성의 성질을 가진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종류의 부품 부분 요소가 합쳐져지 않습니다. 모든 영적존재는 단순성 비복합적 존재입니다. 영적존재는 나눌 수 없고 분리 될 부분이 없습니다.
물질적 존재는 복합적이며 합성적입니다. 여러종류의 부품 부분 요소가 합쳐져 구성이 됩니다.
모든 물질적존재는 복합성의 성질을 가졌고 나누고 분리될 수 있습니다.
바빙크는 하나님의 단순성에서 단순성의 성질을 "내적 질적 단일성"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단순성의 속성을 따라 만들어진 영혼은 단순성의 성질을 가졌는데, 분할 할 수 없고 나눌 수 없는 영혼은 중생 이후에 한 가지의 성질(경향성 원리 성향)만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중생이후 영혼이 죄와 의가 공존하는 복합성의 성질을 보여준다면 영혼은 비물질적 존재가 아니라 물질적존재임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영(혼) - 육(체) 통일체인 인간에게 영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루어진 존재이며 분할하고 나눌 수 없는 비물질적 존재입니다. 육은 물질적인 존재이어서 여러부분이 조합되어 이루어 졌으며 분할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적 존재입니다.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써 영적인 속성 단일성 단순성 비가시성 불멸성의 성질을 가집니다'.
* 영혼은 마음 정신 인격 지정의 등과 같은 개념입니다.
인간 = 영(비물질적 단순성의 존재) + 육(물질적 복합성의 존재)
"영혼은 지극히 단순하고 분할할 수 없어서, 거기에는 오직 상반된 특질들에서만 생겨나는 모순성이 존재하지 않는 까닭에, 내재적으로 영혼을 부패시키거나 사멸시킬 수 있는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질적이고 복합적이어서 서로 다투는 상반된 특질들로 이루어진 것은 결국 사멸될 수밖에 없다." (튜레틴)
이 내용은 저의 생각으로는 영혼은 단순성의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 반대되는 특성을 가질 수 없다."는데 까지 나아갈 수 있는 내용 같습니다.
즉 영혼은 단순성의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기쁨 - 슬픔, 감사 - 불평 불만, 소망 - 낙심, 활기 - 우울" 등의 상반되는 특질을 가질 수 없고, 중생이후 신자에게 서로 상반되는 "죄의 경향성과 선의 경향을 가질 수 없다"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용 같습니다.
"영혼은 종합체가 아니다 > 영혼은 단순성이다 > 영혼은 단일성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용 같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시원섭섭하다는 감정이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나 일이 마무리가 되면 좋은 마음(시원함)도 들고 안좋은 마음(섭섭함)도 들게 됩니다. 이 마음을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영혼이 부분으로 안이루어져있고 영혼전체가 감정을 가진다면 이렇게 두감정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때 좀 더 자고 싶어서 일어나기 싫은 마음도 있고, 또 일어나야 겠다는 마음이 함께 있습니다. 영혼이 부분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마음전체가 움직인다면, 일어나기 싫은 마음만 있던지 아니면 일어나야 겠다는 마음만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 살아보면 여러마음 여러감정 등 복합적인 마음을 함께 가질 때가 다반사 입니다.
영혼이 단일하다면 여러 마음을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더욱이 중생이후 단일한 영혼이 악의 경향성과 선의 경향성이 공존하는데, 이것은 영혼이 단일성의 존재가 아니라 복합성의 존재임을 명확히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개혁주의 노선에서는 영혼의 단순성 대신 영혼의 단일성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둘의 의미는 같습니다.
※박형룡 조직신학 인죄론에서
영혼의 불가분성 :
영혼은 사람의 비물질적요소이며 단일하여 그 실체에서나 동작에서나 분할될 수 없다.
영혼의 어떤 부분은 사유하고, 어떤 부분은 감상하고, 다른 어떤 부분은 의욕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 전체가 사유,감상,의욕하는것이다. 인식, 결의 감정 등은 마음이나 영혼의 부분들이 아니라 영혼의 동작들의 분류이다. 영혼의 동작을 인식 혹은 마음, 결의 혹은 의지, 감정 혹은 감상,양심 혹은 도덕적 성질의 사중으로 나누는 것은 가장 좋은 분류이다.
"이분설은 사람을 영혼과 육체로 나누기에 이분설로는 육체에 생각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삼분설로 영 마음 몸으로 나누어야
롬8:7이 해석이 바로 됩니다.
2. 마음과 몸이 육신에 들어간다면, 사람이 영과 육(마음과 몸)으로 나누어 진다면 마음도 물질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은 육신으로만 된 존재인데 동물도 마음이 있음으로 보아 인간의 마음도 물질임이 자연스럽게 도출 되는 것 같습니다.
원숭이의 도덕성과 정치성에 대한 자료도 여기 글들에 적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장로교와 감리교는 엡1:4의 창세전의 택하사 말씀을 이중예정으로 해석하느냐 아니면 예지예정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나누어 집니다. 엡1:4을 이중예정으로 해석하면 장로교이고, 예지예정으로 해석하면 감리교 입니다.
유아세례가 성경적 관점이냐 비성경적 관점이냐에 따라 장로교와 침례교로 나누어 집니다.
장로교는 유아세례를 성경적 관점이라 믿고, 침례교는 비성경적 관점이라 믿습니다.
개혁주의 노선에서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비물질적 영적존재는 부분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종합체가 아닌 단순성 단일성의 존재입니다.
단일성의(=단순성) 특질을 가진 인간의 비물질적 영적존재가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가질 수 있다면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져 있고, 인간의 비물질적 영적존재가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가질 수 없다면 인간은 영 마음 몸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래기사는 인간의 뇌에 칩을 심어 생각만으로 키보드 등을 조작하려고 한다는 기사입니다.
인간의 정신(마음)이 물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반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이언스 취재파일] 머스크, 뇌에 칩 이식 임상시험 올해 안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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