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의 영혼유전설

이분론에서 영혼의 기원에 대하여 크게 영혼창조설과 영혼유전설이 있습니다. 영혼창조설은 하나님이 각 사람의 영혼을 창조하는 것이고  영혼유전설은 부모의 영혼을 통하여 영혼이 만들어진다는 이론 입니다.

2000년 기독교 최고의 신학자인 어거시틴이 영혼유전설을 믿었습니다. 영혼창조설과 영혼유전설에서 갈팡질팡 하다 영혼유전설로 기울어 졌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개혁주의노선에서 영혼창조설과 영혼유전설이 옥신각신 하고 있습니다. 두이론 모두  성경적 교리적 일반계시적 근거가 있으며, 서로를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좀더 우세해 쪽은 영혼창조설인데 가장 큰 이유가 영혼은 단순성의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영혼은 분할하거나 나눌 수 없기에, 아버지의 영혼일부와 어머니의 영혼일부가 합쳐져 자식의 영혼이 만들어 진다는 유전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 벌코프의 노선을 계대하는 개혁주의신학자가 자신의 조직신학책에서 영혼유전설이 맞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분의 조직신학책은 한국에서도 굉장히 좋은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혼유전설의 주요 이유중에 한 가지가 부모의 인격성격성향과 자식의 인격성격성향 등이(어릴때부터 서로 떨어져 살아도) 비슷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개략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영혼창조설과 영혼유전설"과 "죄의전가와 죄의유전"에 대하여서도 좀 더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