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대구 기도원이 부공2로 넘어갔습니다....

작성자
부공 대통합
작성일
2019.08.08


 

요즘 대구기도원에 대한 소문이 많아서 혹시나 하고 등기를 떼 보았는데, 충격적인 이름이 있어서 이 사실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있나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알기로 기도원의 관리자는 부산공회1의 지도자인 백순희 사모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공회 대표자는 부산공회1(4??)의 지도자셨던 김삼암목사님이었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2019년 7월 8일에 부산공회2의 이진헌 목사님을 대표자로 등재해 놓았네요?? 부산공회2가 기도원을 차지하지 못하게 하려고 죽음을 무릅쓰고 투쟁한 것이 엊그제였는데, 이렇게 쉽게 부산공회2에게 등기를 넘겨주다니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니면 이진헌 목사님이 도로 부산공회1로 간 건지??)

설마하던 소문이 사실인가 싶어서 참 놀랐습니다. 백 목사님 생전 은혜 받았던 기도원을 모조리 철거한다고 할 때에도 안 믿었습니다. 기도원 사수한다고 수십명이 육탄방어를 해 왔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겠는가? 공무원이 강제철거한다 해도 무력으로 막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이 철거하라는 말도 한 적이 없는데 자진철거했다 하네요? 그래도 필시 무슨 이유가 있겠지 싶었습니다.
기도원을 팔아서 목사들이 나눠 먹으려고 한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에도 하늘이 두쪽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었습니다. 부산공회1이 시도하려 해도 부산공회2와 대구공회가 결사항전을 할 것이 뻔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기도원 등기를 보니, 참 말세에는 모든 귀신들이 하나가 된다고 한 말이 참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구 기도원을 팔기 위해 불구대천의 원수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 백 목사님이 보시면 뭐라 하실지...

누가 나서서 이런 저의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실 분 없을까요? 제발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만약 이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재건축'한다는 말을 왜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대구기도원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라 애초에 종교시설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기도원 건물은 벌금을 맞더라도 그대로 버티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건축 한다고 했을 때 도대체 어떤 방법을 쓸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딴소리 못하게 일단 철거부터 한 다음, '대구기도원은 더 이상 집회장소로 사용이 불가능하니 다른 장소로 갈 수밖에 없다'라고 하면서 다른 좋은 곳에 기도원을 설립한다는 핑계로 기도원을 팔려고 했던 시나리오라면 이해가 갑니다. 그 판 돈이 누구 뒷주머니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철거가 다 끝나갑니다. 곧 있으면 재건축 한답시고 쇼를 하다가 재건축이 안 된다 하면서 기도원 판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누가 참 이런 기막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제 생각대로 안 흘러갔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어떻게 대표자가 부공1에서 부공2로 대표자가 바뀔 수 있었을까요?? 부공1과 부공2가 같이 회의를 해서 대표를 뽑았었는가요?? 대표자 변경 등기를 하려면 반드시 회의록이 들어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동안 회원도 아니었던 이진헌 목사님을 대표로 뽑는 것이 가능한 건가요? 설마 조작은 아니겠지요....
전체 1

  • 2019-08-10 22:31
    무언으로 계시는 것보다 이진헌목사님께서 직접 해명을 적어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오해가 있으면 풀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들거나 오해하여 죄를 짓지 않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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