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가룟 유다의 구원 - 자살을 중심으로

작성자
회원
작성일
2019.04.13
고신대 교수 등 4인 (김영종 우병훈 윤은수 하성만)의 공동 집필한 '기독교 교리와 윤리'에서 주장한 내용입니다.

저자 : 김영종,우병훈,윤은수,하성만
출판 : 생명의양식
발행 : 2019-03-01 | (185*232)mm 232p | 979-11-6166-058

................

5) 자살과 지옥교리
일부 기독교인들은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성경에는 자살한 인물들 중에서 가룟 출신의 유다를 예로 삼아 지옥에 간다
고 집작하기도 하지만, 자살 자체가 지옥에 가는 범법 행위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교리는 자살 행우에 대하여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 이
는 십계명 중에서 제6계명인, "살인하지 말라"에 저촉되는 중대한 범죄일 뿐만 아
니라, 생명의 주권자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전체 3

  • 2019-04-14 09:35
    칼빈주의(개혁주의)는 '칭의된 자는 반드시 성화된다(칭의와 성화는 불가분의 관계)' 라는 구원관을 정통적으로 믿어 왔습니다.

    그래서 칼빈주의에서 예수님을 믿다가 자살하면
    그 사람은 처음부터 구원받지 못한자(유사그리스도인 ,미중생자)로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칼빈주의를 가장 지향한다는 고신대의 교수진들이 집필한 책에서

    '기독교인들이 자살해도 천국에 간다'고 책으로 까지 발표를 했다는 것은, 기존의 정통적인 칼빈주의구원관에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자살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칭의와 성화는 불가분의 관계가 아닌 분리될 수 있다' '즉 구원받은 성도라도 성화에 크게 실패할 수 있다' 라고 이해가 되기 시작한 같습니다.

    부연하여 칼빈주의정통신학에서는 요일3:9; 5:18(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나니~)을 '구원받은 성도는 습과적인 죄를 안짓는다'로 해석을 하는데(왜냐하면 구원받은자는 반드시 성화되니) 구원받은성도가 자살을 한다면 요일3:9; 요일5:18의 해석도 바뀔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결론적으로 위의 소개된 내용은 칼빈주의노선에서 굉장히 의미가 큰 발표 같습니다.

    • 2019-04-14 17:40
      네. 정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예정은 구원관의 핵심입니다. 전부입니다. 누가 뭐래도, 구원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이요. 전적 은혜입니다. 그런 면에서 칼빈주의는 시대의 빛이었습니다.

      그러나, 절대 예정과 동시에 자유 의지를 주셨는데, 이 두 관계를 단순화, 오해하였고, 무엇보다 마음을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인간의 행위를 보고 하나님의 예정을 판단하여, 섣불리 불신자, 미신자로 남을 정죄하기가 매우 쉽고, 그 행위 판단을 당하지 않으려고 속 마음은 안 그러는데, 외식에 빠지기 쉬운 것도 칼빈 정통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 한계를 깨닫고, 저도 부단히 해답을 찾아다녔는데,

      수백년간의 종교논쟁, 하나님의 절대 예정과 인간의 자유 의지의 관계를
      한국의 백영희 목사님이, 말씀으로 풀어 무한하신 하나님을 향한 건설구원을 알려주고 가셨다니....
      답을 얻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생명의 말씀들을, 전 세계로 전해야 할 이 복음을!
      막고 있다니!!
      참으로 통탄하고 통탄하고, 통탄합니다.

  • 2019-04-21 21:05
    문답 게시판의 213번과 연결 시켜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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