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연구

반사의 여러 면을 살펴보면

작성자
반사
작성일
2023.11.07

반사라는 큰 주제 하나로 여러면 나눠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시대적 환경의 장단점

시대라는 것은 한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큰 배경을 말합니다. 모든 현실이 그러하지만 시대 또한 우리가 만들고 싶다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십니다. 에덴동산으로 아담과 하와를 인도하셨듯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를 우리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시대이든지, 단점만 있는 시대는 없고, 장점만 있는 시대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현실인도가 그러하듯이 하나를 주시면 하나를 빼 놓습니다. 그리고 그런 불편과 아쉬움을 통해 믿는 성도의 실력과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양면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단점

 
(1)거부감

기독교와 교회와, 기도와 성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거부감이 많습니다. 불신세상이 볼 때에 기독교의 모습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많이 비춰지게 된 것인데.. 40~50년전 우리나라의 기독교가 급격하게 부흥이 될 때 귀신이 뒤로 공작해 놓은 함정들이 십년의 세월을 통해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 하는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또 다시 많은 세월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
(2) 중복성

또한 수많은 교회로 인해 대부분은 한두번은 기독교를 접하게 됨으로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기독교의 정의를 내리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3) 저출산

또한 극심한 저출산으로 인해 정말 아이들 구경하기가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습니다. 학교 앞 문방구는 사라졌고, 스마트폰이 친구가 되었으며, 남반선생님은 여학생에게 말도 붙일 수 없고, 여반선생님도 남학생에게 말거는 것이 대단히 조심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대적 분위기에 수많은 전도인들, 반사들이 이겨내지 못하고 주저 앉았습니다. 이전에는 서부교회 반사선생님들이 어디를 가든지 늘 반사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아예 실종이 되었고 일반 다른 교회들도 아예 전도하는 모습이 사라지게 되었고 시대를 탓하며 많은 전도인들이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4)코로나

앞서 말씀드린 3가지에 코로나가 결정적 역활을 했습니다. 주일과 예배를 지키기 위한 신앙의 모습은 불신 세상은 방역정책을 거스른다고 연일 언론에서 보도를 했고 주일학교 전도 환경에는 결정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만 살펴본다면 전도환경은 극한의 말세이며 어려운 시대가 되었는데 귀신으로써는 코로나 태풍으로 다 쓸어버렸다 생각할 수 있겠으나, 바다 위를 보면 태풍에 흘러 들어온 쓰레기로 엉망이 되지만 바다 속은 깨끗하게 정화가 되는 것과 같이 참된 생명력이 있는 신앙노선에는 오히려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독교 신앙이란 어떤 시대 어떤 환경에서도 지켜져 왔고 어떤 시대도 단점만 있는 때는 없었습니다.

 

2)장점

 
(1) 경쟁이 없습니다

전도 환경에 있어서 기독교에 대한 반발이 극심한 시대이고 이런 시대의 여건으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전도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천주교 불교야 전도라는 개념이 없는 종교이고, 같은 기독교 조차 예전 같은 전도는 사실상 실종이 되었고 생활전도라는 명분 뒤에 숨어 전도활동을 아예 하지 않다 싶이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 같은 이단들 까지도 전도 활동은 사실상 사라지다 싶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의외로 믿고자 하는 사람은 쉽게 전도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워낙 이런 활동이 없다보니, 의외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시선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2) 갈급함이 있습니다

수많은 교회들로 인해서 한번쯤은 교회를 가 보게 되었고,, 과거에 믿었다가 믿지 않게 되었던 사람이 많은 만큼, 한편으로는 참된 기독교 신앙에 대한 갈급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갈급에 공회 신앙 노선이란.. 갈급을 해소 시켜주는 생명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3) 저출산, 고령화

저출산의 여파로 아이들의 절대적인 숫자가 감소를 했으나, 동시에 절대적인 경쟁자들도 함께 감소를 했기 때문에 경쟁자가 아무도 없으니 사실상 주일학교 전도환경은 좋아진 면도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더해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숫자가 80년대 아이들이 폭증하듯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의 전도가 주일학생의 전도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공회 반사를 정식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수월한 면이 있습니다. 주일학교 전도는 아이들을 만나고자 해도 아이들이 활동이 많고 이동이 많기 때문에 우연히 여러번을 만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반대로 노인들은 늘 같은 자리 같은 곳에 있는 면이 있습니다. 토요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장소를 다니며 심방 전도를 하는 공회 반사의 모습은 그들이 볼때에 처음에는 신기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비취고,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에 점점 호감을 보이고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대화를 하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물꼬가 트이게 되면 전도의 대상이 급격하게 많이 확보가 됩니다. 그렇게 전도의 대상이 많이 확보가 되면 그때부터는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4) 코로나

위에 말씀드린 장점들이 코로나가 끝나면서 극단적으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환경이 펼쳐지고 보니 코로나 시절에 심방전도를 더 열심히 했어야 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코로나가 극심할때에 심방전도를 평소보다 더 열심히 했더라면 코로나가 끝나고 평안한 이시점에는 추수하느라 정신도 없을텐데.....아쉽게 되었습니다.

 

결론

기독교 신앙의 생명성은 어떤 시대 어떤 환경에서도 이어져 왔고, 그건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대가 험하고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지례짐작 겁을 먹고 아무도 하지 않는 반사가 되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지금이 반사 생활 하기에 가장 좋을 때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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