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연구

공회병이 생기는 근본적 이유.

발언
작성자
교인
작성일
2023.07.10

공회에는 공회병이라는 유명한 질병이 있습니다. 이 질병은 한마디로 자기는 안고치고 남만 고치라고 지적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에 걸리면 목회자도 가르치려 하고 온성도가 자기에게 배워야 됩니다. 그런데 이 질병은 개혁주의노선에도 많습니다. "개혁주의자의 회개"라는 책을 읽어보면 공회병과 거의 같은 질병이 개혁주의노선에도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회병 개혁주의병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한 가지는 "신앙을 교리적 지식으로만 익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교리적 지식은 신앙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하지만..신앙을 행해보지 않고 교리적 지식으로만 신앙을 익히게 되면 그 폐해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폐해중에 가장 큰 폐해가 공회병입니다.

전체 7

  • 2023-07-12 15:35
    예 바로 여기가
    대표적인 공회병 단체인 것
    본인들은 아시는지??

    모르니까
    이런 소리를 남 얘기하듯 하겠지요..

    늘 자신들만이 참 총공회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남들을 다 안다는 듯이
    심판하고 정죄하고 점수를 매기고,
    모든 공회를 지도하는 위치에 스스로 서는 것이,

    꼭 위에 말한 공회병자의 모습입니다.

    그 사례를 일일이 나열할 것도 없이 많은데,
    우리가 무슨 공회병자냐고
    어떤 면이 그러하냐고
    따질 수 있겠지만,

    그것이 자기를 모르고 마구 떠드는
    전형적인 공회병자일 겁니다.

    남이 말한다고 수긍하겠습니까?
    양심이 아직 화인맞지 않았다면
    스스로 양심을 써서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공회병을 살펴서 고칠 뿐입니다.

    • 2023-07-17 17:16
      인류 모든 사람이 짓는 죄보다 내게는 내가 알고 짓는 죄 하나가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에 해악이 더 크고, 내가 알고 짓는 모든 죄보다 내가 모르고 짓는 죄 하나가 나와 내 가정과 교회에 해악이 더 크니...

      사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진만큼 반드시 영육에 병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영적으로 에이즈 걸렸는데 영적으로 감기걸린 사람 나무라면 에이즈걸린 사람만 손해 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지극히 공평하시기에, 반드시 심은데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전체 교회에서 어느 교파와 교단이 생명있는 곳인지...총공회 전체에서 어느공회와 하나님과 바로 연결된 공회인지..

      이미 열매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양심을 사용하지 않아도...주일학교예배와 밤예배만 참석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 2023-07-16 17:12
    맨위에 글을보니 뭐 ....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남의눈에 티만 보는데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내눈에 들보 빼기도 바쁜데 어찌 남의눈에 티를 빼라 하겠습니까 교역자라도 잘 못된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분이 자기가 전하고 강단에서 가르치고 자기를 안고치면 그게 비수가 되어 자기에게로 돌아 갈것입니다 주님앞에 모든걸 조심 조심 또 조심 얼마 안 남은 인생길 눈물이 앞을 가림니다 어린교인들 은혜받고 펄펄 날어도 될까말까인데 ... 어찌해야 좋을지 눈물로 지네는 심정을 아는지
    모로는지 자기욕심에 잡혀서 보면 참 거시기 합니다 주님 주신 은혜가 이뿐이니 인간으로써 할수없는데 어저겠습니다

    • 2023-07-17 14:03
      6.25 전쟁 때, 미국의 고위층의 자녀들이 150여명이 6.25전쟁에 참전 하였고 40여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고위층이면 제 자녀들은 전쟁일선에 보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백목사님 설교에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말을 참 잘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지금 시대는 모두 대학 나와서 말은 누구나 잘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말이 진실되냐를 보려면 그 사람의 삶을 보아야 합니다. 말만 하고 본인이 말한데로 살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개중에 본인이 말한데로 사는 사람들도 제법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본인이 설교한데로 사시는 목사님들이 분명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더 보아야 합니다. 목회자가 강단에서 설교한데로, 목회자의 자녀들이 살아가는지..

      제가 알기로 3공회 목회자의 자녀들은 목회자분들이 강단에서 설교한대로 살고 있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3공회목회자 자녀들은 의사 변호사가 될 수 있어도 주일에 면접이거나 시험이면 바로 포기합니다. 또 주일 하루만 일하면 1억벌 수 있어도 주일에 일해야 하기에 바로 포기합니다.

  • 2023-07-17 20:47
    제가 알고 있는 지방교회 교인분이...3공회만큼 생명있는 교단이 없다고 여러 어려움들이 있다면 생명이 있기에 그러한 것이라고 한 기억이 납니다.

  • 2023-07-17 20:55
    아인슈타인이 과학을 설명하는것,, 초등생들에겐
    좋을것같구 잘배울것 같지만 아니듯이,
    동천의 말씀이 요즘 은혜 스러운것 인지,,
    더러워 더러워 공자의 것은 더럽다는 외침이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나, 스텐드 이후는
    아니 그 이전이라도 입을막고 손잡기를 자처하고
    미소를 짖는것이 사모님께 좋다하는것이
    감사 감사 이겠으나
    폭우 처럼 느껴 지는것은 아닌지
    그러고도 서부교회 설교자는 외부 목사들보다
    더 처참히 하시면서 ,
    모르겠읍니다. 결국은 자기 그릇 이라 주절여 봅니다

    • 2023-07-17 21:15
      제가 알기로 공자의 좋은점들도 많이 이야기 하셨어요. 예를들어, 유교는 인간의 질서를 바로 본면이 있다고...한 사람의 설교를 한토막만 끊어서 가져오면 누구나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설교는 늘 전체설교에서 맥락에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주관적 판단인데..신풍설교는 굉장히 일반교단적입니다. 그리고 교인분들에게 쉽게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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