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1

재독집회 제도화를 위해 고려할 사항

구남단1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06.05.07
재독집회는
재독이라는 성격과 백목사님 사후라는 시점 때문에
생전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진행 모습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4박 5일의 11번 집회 일정을 3박 4일 11번 예배로 조절할 필요가 있고
또한 생전 설교 중에서 재독으로 다시 들을 때는 빼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백목사님 사후
그 말씀과 그 종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재독을 일시 선호한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차원을 넘어 이 시대를 감당할 말씀으로 재독하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재독집회는 향후 계속 될 공회 노선의 중요한 모습 중 하나일 것이며
이런 차원에서 재독집회의 장구한 운영에 필요한 '운영면'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1.우선, 3박 4일 예배의 필요성

생전집회는

강사가 설교를 몇 시간할지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고
강사의 휴식과 말씀 준비 시간도 필요했으며
교인들은 새로 듣는 말씀을 새김질하여 복습할 수 있도록 시간이 필요하여
하루 예배를 새벽 오전 오후 3번으로 정하고 저녁 시간은 비워두었습니다.

오후 5시 이후 시간을 여유있게 남겨 두었지만
백목사님이 직접 집회 전체를 인도하였으므로 여유있는 시간이 은혜롭게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재독집회는

예배 시간이 미리 확정되어 있고
강사의 휴식과 말씀 준비 시간이 필요없으며
매번 예배 자체가 출간 된 책을 반복 복습하고 있어 따로 저녁 복습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저녁 시간을 비워두면 오후예배 후 시간이 너무 많아 말씀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 예배를 새벽 오전 오후에 이어 저녁까지 하루 4회 예배를 보게 되면
마치 백목사님 생전 집회처럼 말씀의 집중도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루 4회 예배가 되면

집회 중간인 화요일 수요일에 8번 예배를 보게 되고
집회 앞뒤가 되는 월요일과 목요일 중에 하루는 2회 예배를 봐야 하는데
마치는 날보다는 시작하는 월요일 오후부터 예배를 시작하면 모든 것이 잘 맞아지게 됩니다.


생전 집회 첫 시간이

월요일 밤예배로 정해진 것은 주일 지난 월요일의 교통문제와 집회 장소 준비 문제였는데
현 전국 도로망과 자가용 이용 그리고 집회장소 내 고정 편리 시설 등을 고려하면
월요일 오후부터 예배를 시작해야 과거 생전 집회 월요일의 분위기에 접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 교통망과 집회 준비 여건 하에서 월요일 밤에 집회를 시작하면
집회 시작하는 첫날 월요일에 교인 전체의 일정이 은혜롭게 관리되기 어렵습니다.



2.설교 내용의 조절

백목사님 생전 설교 내용 중에서
설교 당시에는 필요했다 해도 현재 재독으로 진행되는 집회에서는 필요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앰프 등 기계 고장으로 설교가 늦어진 경우
예배 도중 아이가 울거나 좌석 이동 등 당시 예배 진행 부분
원고 설교가 아니었으므로 말씀을 찾아 전하기 위해 설교 도중 더듬는 부분 등

생전 집회 당시 예배를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오늘 재독으로 듣는 이들을 위해
오늘 이 시대를 위해 재독할 말씀으로 상대하려면 편집을 통해 빼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생전 녹음 그대로 재독하면 오히려 오늘 말씀 복습하는 데 손해를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무엇이든 생전 그대로 반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고
백목사님에 대한 추억까지 담아보려는 분들도 있어 그 실행은 어렵습니다.
원래 백목사님 사후 첫 집회를 두고 향후 재독집회의 필수 고려사항을 부공 지도부 내에서 의논한 적이 있었습니다.
재독집회가 첫 교인이나 어린 학생들에게는 집중력을 잃기 쉬운 면이 있어
당시 재독과 함께 책을 동시에 사용할 것과 재독 녹음 중 광고 등 빼야 할 부분들에 대한
구체적 결론이 있었지만

당시 수정노선의 중심이었던 대구공회가 무엇이든 바꾸자는 발언을 하게 되자
부산공회 내에서는 무엇이든지 바꾸면 안 된다는 경계심이 지나치게 작용하여
재독 중 강사의 기침소리까지 그대로 재독하게 됩니다.
정작 재독집회에서 늘 가르치는 소송반대 같은 교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는 집회대로 하면서 소송은 소송대로 수십 건을 진행하던 당시 부산공회가 재독집회의 당시 현장 녹음은 무조건 재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무조건 쉽게 믿고 타협하고 속화되어 변질하는 수정노선의 신앙도 타락 신앙이지만
자기 주관에 갇히고 자기 주관은 소중히 여겨 자기 추억까지 보존하려는 면에는 지극 정성이었고
재독집회 밖에 모르는 새로운 교인들이나 어린 교인의 말씀은혜면은 생각하지 않고
과거 맹목적인 반복만 주장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심지어 원고 설교를 한다며 30대 목사가 일제 때 투쟁한 백목사님 이야기를 '내가 6.25 때에 인민군들 속에서....' '내가 일제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면서...' 이런 식으로 1990년와 2000년대에도 그대로 하고 있으니 신앙선배 백목사님이 그런 시기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지 그 설교 그대로 한다며 자기가 그런 시절을 보냈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지조차 혼동하는 경우가 현재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일수록
엄청나게 경건한 것 같이 보이기는 한데 경건의 모양만 있고 속은 이 말씀과 너무 격리되어 남들에게는 특별한 영감에 붙들린 것 같은데 세월이 그들의 외식과 주관을 드러내어 이제는 그 끝이 아주 말라비틀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분들이 10여년 이상 조폭처럼 공회를 주먹으로 악으로 독으로 휩쓸었습니다.

이제 좌로 치우치게 만드는 수정노선에 대하여 지금까지 경계하고 투쟁했던 것처럼
좌로 치우치지 않으려는 이들을 우로 치우쳐 넘어지게 하는 악령에게도 미혹받지 않도록
단호하게 나설 때입니다. 이런 분들이 백목사님 사후 공회를 파괴한 사례는 이루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백목사님 자신도 처음 믿을 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주시는 현실의 변화 속에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충성이 되고 더 유익한 지를 살펴
바꿀 수 없는 것은 죽어도 바꾸지 않고 보수를 했으나
바꾸는 것이 더 좋을 때는 순식간에 바꾸어 이 노선을 이루었는데

현재 수정노선에서는 고치지 말아야 할 노선과 교리와 교훈까지 다 고쳐서 문제이고
현재 보수노선 일부에서는 현실 인도를 바꾸어 주시는데도 과거만 지키면 신앙인 줄 알고
무지한 소리를 높혀 공회가 어지럽습니다.


백목사님 생전
이미 설교록을 출간할 때
또 백목사님이 교인 자리에 앉아 재독할 때
또 백목사님이 직접 교인들이 재독하는 저녁 재독시간 재독 요령을 내려 줄 때를 고려한다면

목사님 생전과 현재처럼 사후 재독을 할 때와
재독을 하는 일정과 내용 일부를 편집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이 노선인데도 불구하고
새끼양같은 이들이 백목사님보다 더 거룩한 모습을 보여 자기 의를 나타내려 하기 때문에
재독 집회로 크게 은혜를 받고 이 노선 말씀 세계로 접어 들 수 있는 기회를 막고
스스로 천국문을 가로막는 서기관을 자처하는 부공1 지도부가 크게 안타깝습니다.


현재 부공3 집회는
백목사님 사후 집회를 재독집회로 지속할 때 필요한 일정과 설교 내용 편집 문제를 충분히 살펴
하루 4번 예배로 집회 일정을 조절하여 과거 집회의 말씀 은혜면을 유지하려 노력하면서

동시에 오늘 현 시점에서 재독을 할 때
정말 재독해야 할 내용에 지장이 될 수 있는 내용이나 재독 집중도를 떨어지게 하는 내용은
집회 교재 뒷쪽의 부록편에 따로 모아두어 그 부분까지 필요한 분들은 별도로 살펴보게 하고
그 부분을 제외하고 재독하는 것이 필요한 분들이 포함된 일반 재독 시간에는
부록으로 넘겨둔 부분은 표시만 한 상태로 재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공3 집회는
주일학생이 전체 재독 예배의 3분의 1정도이며 예배 집중도가 좋은 상태로 10여 년 이상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 부공3의 재독집회 운영 경험을 참고하시도록 요청하고 싶습니다.

재독집회의 말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1번 예배의 4박5일 집회를 11번 예배의 3박4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감하며
재독 내용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 교인 주일학생 이 재독 원래 설교 당시 분위기를 굳이 알아야 할 정도가 아닌 교인들을 고려한 내용편집이 있어야 합니다. 백목사님 생전의 처리방향을 고려하고 또한 서부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이 설교록으로 출간될 때 설교 현장에서 녹음된 모든 발음 전부를 출간하지 않았던 이유를 잘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전체 0

전체 56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6014
총공회 소식지 발간 책임자에게
6014 | 서기 | 2014.01.02
서기 2014.01.02 0 336
6015
위치, 책임, 처신, 인사...
6015 | 서기 | 2013.12.31
서기 2013.12.31 0 282
6016
폐허 된 세계문화유산 - 백년 전의 불국사 모습
6016 | 서기 | 2013.12.24
서기 2013.12.24 0 314
6017
송종섭 목사님의 경제 생활
6017 | 서기 | 2013.12.22
서기 2013.12.22 0 336
6018
공회의 소송금지원칙보다 더 새끼양 원칙도 있습니다.
6018 | 서기 | 2013.12.12
서기 2013.12.12 0 319
6019
갈수록 감사, 살필수록 감사
6019 | 서기 | 2013.12.04
서기 2013.12.04 0 271
6020
백 목사님께 그 이름 사용을 감사하며
6020 | 서기 | 2013.11.13
서기 2013.11.13 0 289
6021
공회 가입과 탈퇴 자료
6021 | 서기 | 2013.11.07
서기 2013.11.07 0 288
6382
자료를 올린거 같으면 확실하게 올리시든지
6382 | | 2013.11.09
2013.11.09 0 372
6383
'관련 내용의 전부가 아니며'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6383 | 서기 | 2013.11.09
서기 2013.11.09 0 278
6380
공회 가입과 탈퇴 자료
6380 | | 2013.11.14
2013.11.14 0 330
6381
오타입니다.
6381 | 서기 | 2013.11.15
서기 2013.11.15 0 307
6022
감출 과거였던가?
6022 | 서기 | 2013.11.02
서기 2013.11.02 0 317
6023
왜 신앙의 자손과 혈육의 자손은 한 몸에 받지 못할까?
6023 | 서기 | 2013.10.11
서기 2013.10.11 0 297
6024
공회를 스친 노무현 정권의 동업자
6024 | 서기 | 2013.10.09
서기 2013.10.09 0 351
6025
감격스런 날 - 백영희 전기서를 손에 쥐고
6025 | 서기 | 2013.09.28
서기 2013.09.28 0 277
6026
1990년 11월 19일, 그 긴박했던 순간
6026 | 서기 | 2013.09.15
서기 2013.09.15 0 341
6027
서울대 출신 목회자
6027 | 서기 | 2013.09.08
서기 2013.09.08 0 648
6028
'합정동교회'
6028 | 서기 | 2013.08.31
서기 2013.08.31 0 323
6029
신앙의 지분과 대가
6029 | 서기 | 2013.08.15
서기 2013.08.15 0 250
6030
2013년, 목사님 사후 집회 24년 차를 맞아
6030 | 서기 | 2013.08.14
서기 2013.08.14 0 263
6031
공회의 예배 전부 시간
6031 | 서기 | 2013.07.27
서기 2013.07.27 0 313
6032
바른 길인가, 엉뚱한 길인가
6032 | 서기 | 2013.07.20
서기 2013.07.20 0 253
6033
53회의 '과거사 회개' 운동을 감사하며
6033 | 서기 | 2013.07.04
서기 2013.07.04 0 369
6034
노선과 소속은 생명보다 귀한 것
6034 | 서기 | 2013.07.03
서기 2013.07.03 0 282
6035
매일 기도 제목 중에서
6035 | 서기 | 2013.06.28
서기 2013.06.28 0 269
6036
모두, 여호수아가 되라!
6036 | 서기 | 2013.06.23
서기 2013.06.23 0 271
6037
다른 준비는 좀 되었는데
6037 | 서기 | 2013.06.21
서기 2013.06.21 0 271
6038
남정교회 서정교회는 서부교회로 합했으면
6038 | 서기 | 2013.06.12
서기 2013.06.12 0 353
6384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6384 | 반론자 | 2013.06.17
반론자 2013.06.17 0 295
6039
오늘 장례식 순서 맡은 분들께
6039 | 서기 | 2013.06.06
서기 2013.06.06 0 365
6385
이 노선의 3 대 기관
6385 | 서기 | 2013.06.07
서기 2013.06.07 0 259
6040
소수 정예
6040 | 서기 | 2013.05.22
서기 2013.05.22 0 293
6041
이 노선의 내면과 외면
6041 | 서기 | 2013.05.19
서기 2013.05.19 0 290
6042
설교록 - 성경을 위한, 성경 때문에
6042 | 서기 | 2013.05.03
서기 2013.05.03 0 285
6043
최전선 지휘관은 앞이 아니라 뒤의 적이 두렵다.
6043 | 서기 | 2013.04.30
서기 2013.04.30 0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