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1

공회 정상화에 대한 입장은?

구남단1
작성자
추천.h3
작성일
2007.03.19
출처: /총공회/문답/98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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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공회관련해서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이 홈의 운영자는 신풍교회의 이영인 목사님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 무례를 무릅쓰고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약 하나님의 도우심과 영감으로 총공회가 (대구공회, 서울공회를 제외한) 다시 정상화 되려는 계기가 마련된다면, 목사님께서는 지금 가지고 계시는 부공3의 책임적인 역할과 직책등을 총공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기꺼이 내놓으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각 공회별로 분열된것이 거의 고착화 되어가고 있는데도 특히 부공2는 명확한 총공회와 자신들간의 입장정리같은것도 없이 기약없는 파행을 한지가 이미 10년이 다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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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계속 내려간다면 이제 누가 총공회의 교리와 신조와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백목사님 생전에 충성을 하신다고 하신 목사님들중 백태영 목사님을 비롯해서 서울공회 대구공회가 가장 먼저 변절을 하셨고, 다른 많은 목사님들도 그러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부산공회마저 이런식으로 계속 간다면, 어찌 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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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은 스스로를 약하게 만드는 것임을 잘 아실것이고, 분열과정에서 애초에 출발이 다소의 의혹에서 출발한 만큼.그것에 대한 것을 확실히 하거나 그러니까...아예 분열이 되려면 확실하게 나뉘어 지던가 아니면 부산공회가 하루빨리 합쳐져야 하지않겠습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으면서 공회 문제로다른 초신자들이나 성도들에게 더이상의 믿음의 실족과 죄를 짓게 한다는것은 부적절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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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의 정상화를 논의할 그런 회의나 계기등은 아직 없는지요?



(답변) 공회 정상화에 대한 입장입니다.


1.총공회 회복 문제

①총공회 분열에 대한 입장

-나뉘어서 안 될 문제로 나뉘는 것은 반대입니다.
-지금까지 공회 분리는 나뉠 필요도 나뉠 이유도 없는 문제로 나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분열 상태는 즉각 통합되어 총공회가 정상화 되어져야 합니다.
-다른 교단과 달리 이 노선 정상화는 그렇게 쉽고 간단한 문제입니다.


②총공회 정상화 과정에 대한 입장

-각 공회 대표들이 일단 만나서 의논하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총공회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노선 관련 최소 조건만 조율합니다.
-최소화된 총공회 정상화 조건을 총공회의 출발점으로 삼으면 됩니다.
-다른 교단과 달리 이 노선 정상화 과정은 아무 폐단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③답변자 소속 부공3이 할 수 있는 일은

-총공회 최소원칙만 확인되면 각 공회와 교회가 어떻게 나가도 상관없습니다.
-총공회 최소원칙만 확인되면 과거처럼 공회적으로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총공회 최소원칙만 확인되면 이 홈의 연구작업에만 더욱 매진할 뿐입니다.
-다른 공회와 비교할 때 이 홈은 통합에 가장 앞장 섰고 아무 조건이 없습니다.


2.이미 이곳이 걸어온 길입니다.

백목사님 장례 직후, 대구공회 핵심부를 향해 늘 했던 주장이었고
서부교회 내분 때도, 서파와 반서파를 향해 싸워서 안 될 교권싸움이라 했고
부산공회 내분 때도, 싸울 이유도 필요도 효력도 없는 싸움이라고 말렸습니다.
총공회가 최소원칙만 지키면 이 홈은 아무 발언도 요구도 활동도 할 것이 없습니다.


3.그러나 과거 경험으로 볼 때

교회 숫자가 좀 넉넉해서 크게 불편이 없다고 생각되는 측은
무조건 배짱입니다.

조금 수세에 몰렸다 싶은 쪽은
극도의 피해의식으로 극단적 투쟁을 하거나 아니면 무조건 포기를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생각도 없고 계획도 없고 걱정도 없고 노력도 없고
그냥 겨울 다리 밑에서 얼어죽는 거지가 주저앉은 자리에서 서서히 동사하는 대부분 목회자와 교인들의 자세입니다.

바로 눈 앞에 조금이라도 자기 이익에 문제가 되면 죽을 힘을 다해 악을 쓰고
자기 현 상황에 당장 큰 변화가 없다면 위의 눈치만 보고 그냥 따라가니까
각 공회 지도부가 나서면 되는데 그 지도부는 무조건 이권을 향해 암산만 하기 때문에

공회 통합 문제는
통합을 못할 리가 없고 통합을 못할 이유도 없고 통합을 하지 않아서는 안 되는 문제인데도 놀랍게도 통합의 어떤 노력도 없이 그냥 그대로 사그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부 모습이 그렇게 사그라져도 전혀 상관이 없는 이들은 오히려 할 수 있는 대로 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데 정작 외부 모습이 사그라지면 그 외형과 함께 이 노선 내부 신앙까지도 다 없애버릴 분들은 당장 눈 앞에 자기 이권과 직결되지 않으면 전혀 움직이지 않으므로 이 노선의 구조적인 문제가 절망이라 할 정도입니다.


4.이런 현상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교인들의 경우

공회 지도자들이 나서라!
공회 목사님들이 무엇을 하느냐!

이런 외침은 아마 누구보다 이 홈 답변자가 많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말하는 바로 그 교인들이 내나 위에서 설명한 교역자들의 현상과 꼭 같은 걸음을 걷고 있기 때문에 이 노선 정상화의 마지막 여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인들로서는 '교역자'라는 이름에 모든 책임을 다 뒤집어쓰우고 싶겠지만
그 교역자들은 '선배 목사님'에게 역시 그런 책임을 다 씌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몇 사람이 장난을 칠 수 있고 이 노선을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일반 교인들 몇 명만 용감하게 나서면
목회자들은 속으로 가장 겁을 내는 것이 교인들이므로 교역자들이 바뀔 것이고
자기 밑에 젊은 목회자들이 움직이면 지도부는 명예와 이권과 교권에 사로잡힌 이들이므로 자기 추종세력 확보를 위해서 단번에 입장이 바뀔 터인데

교인들은 자기 할 일을 전혀 하지 않고 산 너머 남의 동네의 교역자 탓만 하고
교역자들은 공회 본부의 지도자 목사님 하나만 하나님 정도로 맡겨놓고 있으니
위에서는 위에 있는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적어도 이 노선은 총공회 노선이며 백목사님 생전부터 교인과 목회자를 꼭 같이 대우했고 목회자가 틀릴 때 어떻게 교인이 해야 할 것도 가르쳤고 또 교인들이 옳은 것을 하려 할 때 제도가 막지 못하게 완벽하게 길을 만들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감히 우리 목사님을 .... ' 이 자세 하나에 이 모든 개혁과 개선과 회개와 공회 정상화는 다 파묻히고 있는 것이므로 답변자는 이번 질문을 두고 이 노선 일반 교인들 중에서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생각이 있는 전국 공회 교인들을 향해 목청 높혀 욕을 해주고 싶습니다.


5.현실적으로 가장 시급한 것은

각 공회가 총공회 정상화를 위해 최소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본다면
공회 분리의 원인
공회 정상화의 의지
공회 정상화의 실현 가능성까지 다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인터넷이 없을 때는 이런 주장을 해도 또 실제 노력을 해도
실제와 뒷말이 다를 수 있어 일은 일대로 안 되고 괜히 시간만 낭비할 수 있으나
이제 인터넷으로 전국 모든 교회와 교역자와 교인들이 매사 전부를 함께 지켜보며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진심을 가지고 있다면 공개적으로 통합을 추진할 수 있고, 이 노선의 특성은 이렇게 추진한다면 정말 효력있고 가능하고 아주 간단하게 다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이 홈입니다.


백목사님 생전 마지막 해인 1989년에 답변자는 첫 목회를 나섰습니다.
당시 가장 젊은 나이였는데 이제 50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노선 최소원칙을 지키면서 외부까지 정상화가 된다면 아직까지 한국교회를 향해 다른 차원의 복음운동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백목사님 생전 마지막 공회의 권위와 힘은 이 나라 교계 전체를 향해 가장 존경받고 가장 신앙 내면의 힘을 가진 단체였으나 지금 스스로 거의 다 깨뜨리고 뭉개버렸습니다. 아직 조금 남아 있는 면이 있습니다. 이마저 뿌리를 뽑을 것인지 아니면 다시 살려보려고 해야 할지, 현재 공회인들의 자기 상급이 될 수도 있고 큰 심판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끝까지 진심으로 노력한 사람이 있다면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의 거부와 거절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
그런데도 이 노선의 앞날이 있다면 이 노선의 앞날은 바로 그런 사람을 통해 다시 시작될 것이니 그렇게 노력한 사람은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고 할 수 있으나

지난날을 함께 붙들고 갈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어려운 일이고 그대신 복과 결과가 더 클 것이며 그것이 바로 주님의 구원 심정 본능일 것입니다. 그렇게 다 하고도 끝내 그 가능성을 주지 않았을 때는 소망의 주님을 다른 차원에서 살펴보게 됩니다. 그것이 백목사님 생애에서는 1959년과 1960년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분의 사후인 오늘 우리에게는 그 시점이 언제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런 시기에 와 있든지 아니면 그런 시기에 아주 가깝게 와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번 질문자 말씀은 어느 한 마디라도 쉽게 대충 들리지 않고 마음 속 깊이 충격을 크게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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