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1

복음성가 반대와 목사님을 우상시 하는 것은?

구남단1
작성자
추천.h3
작성일
2007.07.12
출처: /총공회/문답/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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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잘 이해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ccm으로 하든 복음성가를 가지고 찬송을하든(조금의 규제를 두고..) 하나님을 위한 찬송이고 또한 부르는 사람이 자신의 진심을다해 진짜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른다면,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친구들이 가끔식 총공회를 비난합니다. 뭐라고 비난하는 줄 아십니까? 형식만 중요시 여기는 교회라고 말입니다.

예를 들어 선물을 줄때 포장지도 예쁘고 리본도 묶으면 받는 사람이 더 좋아하겠지요. 하지만 포장지를 다르게 하여도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은 그대로이지 않습니까? 이와 같습니다. ccm을 하든 복음성가를 하든 하나님 앞에 가는 중심을 바로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물론 형식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총공회가 왜 복음성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교회사람들도 '속화'라는 단어를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백목사님과 조금만 빗나가도 '아 저놈 속화된 놈이다' '아 저놈은 백목사님과 빗나갓으므로 안된다'이런 식의 표현으로 듣는 사람들이 의심을 가지게 합니다.

우리 총공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야지 백목사님이 기뻐하는 교회가 되어야 겠습니까??



(답변) 내가 좋으면 좋은가? 하나님께서 좋아야 좋은가?


1.형식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배우셨다는 말씀에 대하여

①지당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로 배우셨고 또 바로 표현하셨습니다.
삼상16:7에서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셨고
마23:254에서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이렇게 외식을 책망하셨습니다.

형식도 중요하지만 중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신약 2천년의 상식이며
우리 모든 기독교 교회들의 기본 철칙이며
총공회만큼 이 원칙을 절묘하게 철저하게 잘 지켜 나온 곳은 없으며
답변자 역시 이 홈에서 실제 그렇게 운영하며 그렇게 걸어나오고 있습니다.


②이 노선이 반대하는 것은

형식도 중요하지만 중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중심이 더 중요하다는 논리를 가지고 형식을 무시해서 그 형식 안에 담긴 중심을 뿌리채 없애버리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기도로 예를 들면
중심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지 꼭 눈을 감는 형식이 필요한가?
이 논리를 가지고 답변자는 주일학교 시절 기도 시간에 눈감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연애로 말을 하면
마음의 깨끗이 문제이지 육체 접촉을 꼭 피해야 한다는 형식이 필요한가?
이 논리를 가지고 10대 미혼모가 대량 생산되고 있는데
왜 세상이 미혼모까지 반대하고 나서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만 깨끗하면 되는데.

음식으로 말하면
그릇 속에 있는 음식이 중요한 것이지 그릇이 무슨 문제냐 해서
질문자 형수님이 요강에 질문자 부모님께 국을 퍼다 드린다면 어찌 할까요?
그 요강을 내간 다음 설겆이를 하지 않고 다음 식사 때 또 거기에 퍼오면서
음식이 중요하지 그릇이 어떠한들 그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라고 한다면?

옷으로 말한다면
여름에 덥다고 마음이 문제지 옷이 무슨 문제냐 하면서
옷을 다 벗고 돌아다닌다면서 나는 외식하지 않는다
내 마음은 깨끗하다 하고 다닌다면 그 여동생에게 무엇이라고 할까요?


③껍데기와 알맹이의 관계

호두의 껍질이 없으면 호두 속에 알맹이가 생길 수 없습니다.
호두의 껍질은 있는데 호두 속에 알맹이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호두의 알맹이는 보지 않고 호두의 껍데기만 보는 것을 반대합니다.
호두의 알맹이만 중요하다 하여 호두 껍데기를 벗겨버리는 것을 반대합니다.
알맹이를 위한 껍데기, 이 관계가 가장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성경이 알곡 쭉쩡이로 표현했습니다.


이 홈의 누구도
이 홈이 소개하는 이 노선의 누구도
알맹이를 무시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 알맹이를 가장 중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걸어왔기 때문에 주위 다른 교단에서 이단이라는 소리를 많이 했는데 만일 우리 안에서 우리 공회 노선을 중심은 무시하고 형식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비판하신다면 이 노선을 전혀 살펴보지 않았고 다른 교회와 비교 연구를 전혀 해 보지 않았다고 혹평하고 싶습니다.

이 노선은 목회자가 강단용 가운을 입지 않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 노선 예배당만큼 예배만큼 모든 의식 절차에서 이 노선만큼 내용에 치중하여 형식과 절차를 무시하고 줄이고 최소화시킨 곳이 있습니까?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데까지는 다 줄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남아 있는 이 껍데기마저 없애고 나면 알맹이를 보존할 방법이 없는 그런 최소한의 형식이나 껍데기만 조금 남겨두었습니다.

이 껍데기마저 벗기자고 한다면
그 껍데기를 버리는 순간 그 껍데기에 담겨있는 신앙 자체가 없어질까 해서 그것만은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마저 벗기고 없앤 곳들은 이 노선에서 '교회'라는 이름을 잘 붙이지 않습니다.

고기 먹는 중이 불교인일 수가 있습니까?
중이 고기를 먹는다면 그것은 식인종이라는 말입니다.

교회가
신앙의 중심과 알맹이를 위해 가져야 할 최소한의 그릇을 버린다면
교회라는 탈을 뒤집어 쓴 노래방일 것이고 대학생 동아리방일 것이고 아니면 나이 많은 교인이 많은 시골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노인당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2.논리적 비약과 표현의 오류

중이 고기를 먹는 장면을 보면서 '석가는 고기를 먹게 가르쳤다'고 말하면
불교를 욕하는 것은 자세는 맞는데 그 비판의 내용은 거짓말이 됩니다.

장로님이 돈을 떼먹었다고 해서
예수 믿는 놈들은 전부 도둑놈들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장로님이 돈을 떼먹었다면 그 장로님이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사람은 전부 도둑놈들이다, 나도 한국사람이다, 그러니 나도 도둑놈이다 이렇게 말을 해야 하겠지요?


질문자 주변에 누가 말하기를
백목사님과 조금만 빗나가도 속화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비판한다면
질문자 표현은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목사님이 성경만 믿자고 평생 가르쳤는데
만일 누가 성경만 다 믿지는 말자 그렇게 말했다면
백목사님께 배운 목사님이 성경을 다 믿지 말자하니까 속화되었다고 표현한 것이
욕을 얻어먹어야 할 일인가요?
백목사님을 우상시했다고 비판할 문제인가요?

그러면, 그런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성경을 다 믿지 말아야 할 것인가요?
말이 옳으면 어린 주일학생이 말을 해도 인용을 해야하겠지요?
하물며 자기 선생님이 잘 가르쳐서 잘 배웠다면 그 선생님 반에 있는 학생들끼리야 당연히 '선생님이 뭐라고 하시든?' 이런 표현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아니, 세상에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 가정이 있고 교회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자의 중심도 옳고 좋고
질문자께서 답답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에 이해는 다 하지만
질문자께서 표현하시는 이런 논리들은 소위 '대구공회' 분들이나 서부교회의 '2층교인'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백목사님이 우상이냐' 이 말부터 하고 나오고 '너희들은 백목사님 시키는 대로만 하냐" 하는 식으로 표현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정신과에서 강박관념 또는 피해망상증으로 입원하라고 할 정도의 분들을 무수하게 봤습니다. 마치 북한에서 집단 마취에 걸려서 발광하는 사람들을 보는 듯 합니다. 그분들은 입만 벌리면 '통일조국'을 외치는데, 지금 부부간에도 이혼이 늘고 형제간에도 재산 싸움이 벌어지는 판에 무슨 북한 사람들과 남한 사람들이 언제 얼굴을 봤다고 단군 할아버지 한 사람 때문에 수백만명이 죽은 6.25를 잊고 통일을 해서 서로 돕자고 한다면 말이 되는 말입니까? 한 교회 내의 성도들끼리도 교회마다 얼마나 싸움이 많은데?


일반 교회를 가시면
박윤선목사님이 이렇게 말했다
칼빈이 이렇게 말했다 이런 말들을 한도 없이 듣습니다.
심지어 공회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분들이 항상 팔아먹을 때 칼빈이나 박윤선 이름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회 안에서 백목사님 이름을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은 그분들의 목회자나 그분들의 지도자는 거의 전부 일반 신학교에 관련을 가지고 학위를 따로 받든지 지금도 몰래 그런 곳에 배우러 다니는데 그런 학교에 가면 항상 칼빈 박윤선만 기준이 된 것처럼 말합니다.

집에 아이들이 놀다가
아버지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했잖아?
이렇 말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그런 말을 했다고 그 아버지가 하나님이 되고 우상이 됩니까?



3.주위에서 누가 뭐라 하든지 피동받지 마시고

질문자께서
CCM을 부르고 싶으면 마음대로 부르면 됩니다.
질문자가 만일 철이 없고 어려서 그 CCM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몰라서 자꾸 부른다고 해도 신앙이 좀 자라고 나면 언젠가 알 때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전에 질문자께서 지금 은혜가 되어 부른다고 하는데 만일 백목사님 이름을 가지고 주변에서 타락했다고 비판을 하거든 그냥 개짖는 소리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우리가 언제 남의 말에 피동 받고 사는 사람입니까? 내가 이해되지 않으면 우리는 교회도 다니지 않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백목사님 이름으로 속화를 거론하는 분들에게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있는 질문자가 신경과민증을 가진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그런데 말일 질문자께서 백목사님 이름으로 속화를 거론하는 분들의 말이 정말 그슬린다면 심각하게 지금 행동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가 좋으면 다 좋은 것인가? 내 중심에 하나님 사랑한다는 것만 있으면 그 다음부터 내 방식으로 즐겁게 부르면 전부인가?

옷을 벗고 싶은 중심이 있다 해도 우리가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참는 것이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싶어도 80 할아버지 생신 때 할어버지를 위해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요즘 훌떡 벗고 입술만 나불거리는 노래를 불러야 할아버지가 좋아하실까?

만일 하나님을 연구해 보셔서
하나님께서 내가 200곡 찬송의 '60장,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이 찬송을 부르는 것과 '온 몸을 쥐틀며 CCM 부르는 것'과 두 가지를 비교해서 하나님께서 더 좋아하겠다 싶은 것이 있으면 노래를 부르는 질문자의 생각과 취향과 판단을 꺾고 하나님 기쁘하시는 것을 하면 됩니다.


4.이런 문답을 할 때마다

답변자는 엄청나게 자제를 하려고 조심을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절대로 질문자를 무조건 억압하기 위해 하는 말은 아닙니다. 질문자나 CCM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중심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80세 할아버지 생신에 22살 신부가 옷을 훌떡 벗고 대학 동아리 발표회 때 부르는 노래를 부르면서 부부 둘이서 끼고 돌고 별 발광을 다 하면서 두 부부가 즐거우니 할아버지도 틀림없이 즐거울 것이라고 단정을 한다면, 그 단정에 대하여 이 홈은 이의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의 취향이 할아버지와 다르듯이 할아버지도 두 사람과 전혀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 두 사람의 생일 파티에는 할아버지가 요즘 식 노래를 불러 주려고 노력해야 하겠지만 할아버지 병문안을 가서 두 부부가 자기들 좋다는 식대로만 해서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찬송이란
신앙이란
아예 인간의 모든 풍조와 취향 전부를 다 죽이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이 무엇을 기쁘하는지 하나님 뜻만 찾아 나가는 것이니


하나님 섬기는데 하나님 눈치는 보지 않고
인간 내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해서 내 마음대로 하면
방종 방탕이 됩니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 행동이니 하나님 멸시 천대가 됩니다.

이것을 범성죄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큰 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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