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1

수정노선에 속했으나 더 보수적인 길을 가는 경우는?

구남단1
작성자
추천.h3
작성일
2007.08.14
출처: /총공회/발언/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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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산 공회보다 대구 공회에 속한 분이 더 보수적인 경우도


충청 공회에 계신 현창옥 목사님은 대구 공회에 속했지만 돌아가실 때까지 공회 찬송가를 사용했습니다. 지금 부산 공회 내에도 통일 찬송가를 사용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대구 공회에 어떤 목사님은 교역자 모임에도 예배 시간에만 잠깐 얼굴을 내밀고 얼른 사라집니다. 주님 동행에 방해 된다고 그런답니다. 부산 공회에 정치꾼 목사님들은 부지기가 아닙니까?

부산 공회가 보수성이 있다 해도 일반 교계와 뒤섞은 경우가 많고 대구 공회 내에도 엄청나게 재독하고 백 목사님 설교만 연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산 공회 내분이 있을 때 부산공회(1)은 (2) 측을 향해 공회를 탈퇴했다고 했지만 (2)에 계신 많은 분들은 총공회 3대 원리에도 철저했습니다.

어느 공회 소속이냐는 것으로 각 교회들까지 도매금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고 교회별로 총공회성을 먼저 평가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공회는 공회 대로 교회는 교회 대로 공회성이 얼마나 지켜지느냐 평가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답변) 노선을 생명이라 하는 이유는


1.부산공회보다 더 공회성이 깊은 분들은 적지 않습니다.

1982년 이후 백목사님 설교와 자료 관련 업무를 전담해 왔습니다.
설교록과 관련 자료에 관심 가진 분들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분명히 대구공회 내에도 이 노선과 이 길에 철저한 분들이 계십니다.

현창옥목사님의 철저한 공회노선 견지는 안팎에 잘 알려진 분이고
어떤 목사님은 돌아가실 때까지 과거 사진조차 거부하는 철저한 분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부산공회 사람들보다 설교록을 더 철저하게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에, 지나간 십수 년 나타난 결과로 또렷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부산공회에 속했으나 공회 신앙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송두율씨처럼 이중국적을 가지고 남북 양측에 지도자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타 교단과는 교류도 하지 않는데 소속까지 하는 분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2.그런데도 이곳에서 소속을 항상 제일 먼저 강조하는 이유는

현재 가진 신앙의 단면 때문이 아니고 그 가는 길의 방향 때문입니다.
훌륭한 운전자가 좋은 차량을 몰고 가지만 그 가는 방향이 서쪽이면 그 끝은 서쪽일 것이고, 술취한 운전자가 고장난 차를 어깨로 밀며 동쪽을 간다면 그 숨막힐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으나 단 한 걸음을 움직여도 그는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에서 나름대로 잘 하려고 노력했다면 비록 그 길이 틀렸다 해도 상관이 없을지?
물론 마지막 심판에서 바리새파 소속증명서가 칭찬받을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선 노선을 바로 찾고 그다음 자신을 돌아보며 술도 깨고 차량도 고쳤으면 합니다.

대구공회에 속한 분들의 운전실력과 그분들의 차량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산공회에 속한 분들의 차량은 고장이 나도 좋은 차량이라고 우기는 것도 아닙니다.
길은 길대로 계산해야 하고, 그 길을 가는 실력과 깨끗은 그것대로 계산해야 할 일입니다.
둘다 바로 가져야 성공입니다.
노선을 바로 가지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력과 깨끗만 가진 사람이라면 훗날 돌이킨 후에 상대할 사람들입니다.

지금 천주교라는 이단 내에도 우리 교회들보다 더 깨끗하고 성경을 잘 알고 이웃을 사랑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천주교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그곳에 속한 이들은 절에 중들 대하듯 하고 있습니다. 이단이 아니고 형제 교단이라 해도 그 노선이 현재 방향을 잘못 잡고 있다면 우리는 그 노선을 가장 먼저 보고 그곳의 '성'을 붙입니다. '이름'은 그 성 밑에 붙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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