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1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해?

구남단1
작성자
추천.h3
작성일
2008.12.26
출처: /연구실/문답/3637번
-------------------------


(질문) 이스라엘의 멸망



어떤 설교인지는 정확히 기억할 수 없으나 르호보함 이후 분리된 이스라엘 10지파는 하나님 순종을 하지 않아서 (바벨론으로 옮기는 때로 기억이 되는데) 그 역사가 뿌리 채 없어졌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민족이 박해를 받거나 이주를 당하면 그 이주한 사람들이 정착한 곳에서 자신들의 문화나 생활방식을 남기며 사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런것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종자까지 멸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과도 대화를 하셨는데… 그럼 이스라엘의 어떤 면이 없어진건가요? 예수님 당시까지도 사마리아인은 계속있었지 않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구원의 가능성과 계통을 기준으로 말한다면 흔적도 없이 없어졌습니다.


1.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자와의 대화 내용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할 때 내용이 예배를 드리는 문제, 선지자의 사역, 구원의 메시아로 오실 그리스도 등을 주제로 대화와 변론과 반론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 자체가 예수님 당시까지도 이스라엘은 국가적으로는 멸망했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흔적은 그대로 다 남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잘못 짚고 있으며 오히려 자기들이 오실 주님을 영접하는 준비가 바로 되어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즉, 계산을 잘못해서 그렇지 알 만한 내용은 전부 다 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북쪽 10지파가 세운 '이스라엘'은 역사에서 씨종자도 남기지 않았다는 표현은?

기준을 어느 정도에 잡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들어갈 학생이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전문학교를 들어갔다면 그 결과를 두고 '그 아이 완전히 버렸어' 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식의 이런 상황을 두고 두 부부가 소곤거리는 것을 버스칸에서 엿듣고 있던 사람이 만일 이제 막 교도소에서 출소한 사람이라면 속으로 '그 자식 사고 쳐서 감방 갈 짓을 했구나!'라고 들을 것이고, 그 부부와 그 가정 내막을 잘 아는 옆집 친구분들이 들었다면 '의과대학에 낙방해버렸구나!' 이 정도로 알아 들을 것입니다.

마1:1 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구원의 계통을 표현하시기를 '아브라함'과 '다윗'의 계통이라고 단정을 해 놓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하신 말씀은 지옥 갈 사람을 천국가게 하는 기본구원의 역사를 맡은 '예수'라는 이름과 믿은 사람을 바로 길러가는 건설구원의 면을 맡은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아브라함의 계통이라야 하며 또한 그 도중에는 다윗의 계통으로 어어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계통만을 이어면 된다는 말이 아니고, 성경을 통해 아브라함과 다윗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바로 그 신앙이 구원의 계통이며 구원을 받는 우리의 자세라는 것을 오늘 우리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북쪽 10지파 이스라엘'은 안일욕심과 감정 때문에 다윗의 계통을 걷어차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계통을 잇는 그 왕들의 인간적 실수를 지적한 것은 충분히 그럴 만큼 억울하고 분할 만 했는데 문제는 그들의 감정풀이에 하나님 구원 역사까지 함께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통해 그 피까지 완전히 섞어 버렸습니다.


인류학자들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사마리아인들의 피에는 아직도 유대적 유전 인자가 잔존하고 있다고 검사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문화사학자들은 사마리아인들의 유전과 유물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이어오는 흔적이 있다고 발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구원의 '계통', 구원의 '반열'을 기준으로 말한다면 그들은 구원받을 백성과 계통에서는 완전히 제거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육체가 죽어야 죽었다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육체가 살아 있는데도 영이 죽었다고 해서 살아있는 불신자들을 죽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기준에서 말한다면 사마리아인들은 몸은 살았으나 그 신앙계통과 생명성을 기준으로 볼 때는 완전히 죽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전체 0

전체 56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6014
총공회 소식지 발간 책임자에게
6014 | 서기 | 2014.01.02
서기 2014.01.02 0 334
6015
위치, 책임, 처신, 인사...
6015 | 서기 | 2013.12.31
서기 2013.12.31 0 280
6016
폐허 된 세계문화유산 - 백년 전의 불국사 모습
6016 | 서기 | 2013.12.24
서기 2013.12.24 0 311
6017
송종섭 목사님의 경제 생활
6017 | 서기 | 2013.12.22
서기 2013.12.22 0 333
6018
공회의 소송금지원칙보다 더 새끼양 원칙도 있습니다.
6018 | 서기 | 2013.12.12
서기 2013.12.12 0 317
6019
갈수록 감사, 살필수록 감사
6019 | 서기 | 2013.12.04
서기 2013.12.04 0 270
6020
백 목사님께 그 이름 사용을 감사하며
6020 | 서기 | 2013.11.13
서기 2013.11.13 0 286
6021
공회 가입과 탈퇴 자료
6021 | 서기 | 2013.11.07
서기 2013.11.07 0 287
6382
자료를 올린거 같으면 확실하게 올리시든지
6382 | | 2013.11.09
2013.11.09 0 371
6383
'관련 내용의 전부가 아니며'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6383 | 서기 | 2013.11.09
서기 2013.11.09 0 275
6380
공회 가입과 탈퇴 자료
6380 | | 2013.11.14
2013.11.14 0 326
6381
오타입니다.
6381 | 서기 | 2013.11.15
서기 2013.11.15 0 304
6022
감출 과거였던가?
6022 | 서기 | 2013.11.02
서기 2013.11.02 0 314
6023
왜 신앙의 자손과 혈육의 자손은 한 몸에 받지 못할까?
6023 | 서기 | 2013.10.11
서기 2013.10.11 0 295
6024
공회를 스친 노무현 정권의 동업자
6024 | 서기 | 2013.10.09
서기 2013.10.09 0 348
6025
감격스런 날 - 백영희 전기서를 손에 쥐고
6025 | 서기 | 2013.09.28
서기 2013.09.28 0 275
6026
1990년 11월 19일, 그 긴박했던 순간
6026 | 서기 | 2013.09.15
서기 2013.09.15 0 335
6027
서울대 출신 목회자
6027 | 서기 | 2013.09.08
서기 2013.09.08 0 644
6028
'합정동교회'
6028 | 서기 | 2013.08.31
서기 2013.08.31 0 320
6029
신앙의 지분과 대가
6029 | 서기 | 2013.08.15
서기 2013.08.15 0 249
6030
2013년, 목사님 사후 집회 24년 차를 맞아
6030 | 서기 | 2013.08.14
서기 2013.08.14 0 262
6031
공회의 예배 전부 시간
6031 | 서기 | 2013.07.27
서기 2013.07.27 0 310
6032
바른 길인가, 엉뚱한 길인가
6032 | 서기 | 2013.07.20
서기 2013.07.20 0 250
6033
53회의 '과거사 회개' 운동을 감사하며
6033 | 서기 | 2013.07.04
서기 2013.07.04 0 366
6034
노선과 소속은 생명보다 귀한 것
6034 | 서기 | 2013.07.03
서기 2013.07.03 0 281
6035
매일 기도 제목 중에서
6035 | 서기 | 2013.06.28
서기 2013.06.28 0 268
6036
모두, 여호수아가 되라!
6036 | 서기 | 2013.06.23
서기 2013.06.23 0 267
6037
다른 준비는 좀 되었는데
6037 | 서기 | 2013.06.21
서기 2013.06.21 0 267
6038
남정교회 서정교회는 서부교회로 합했으면
6038 | 서기 | 2013.06.12
서기 2013.06.12 0 350
6384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6384 | 반론자 | 2013.06.17
반론자 2013.06.17 0 294
6039
오늘 장례식 순서 맡은 분들께
6039 | 서기 | 2013.06.06
서기 2013.06.06 0 361
6385
이 노선의 3 대 기관
6385 | 서기 | 2013.06.07
서기 2013.06.07 0 258
6040
소수 정예
6040 | 서기 | 2013.05.22
서기 2013.05.22 0 291
6041
이 노선의 내면과 외면
6041 | 서기 | 2013.05.19
서기 2013.05.19 0 286
6042
설교록 - 성경을 위한, 성경 때문에
6042 | 서기 | 2013.05.03
서기 2013.05.03 0 282
6043
최전선 지휘관은 앞이 아니라 뒤의 적이 두렵다.
6043 | 서기 | 2013.04.30
서기 2013.04.30 0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