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구남단1

부공2 목사 안수 소식

구남단1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11.02.24
부공2에서 5 명을 안수한다는 소식을 읽었습니다.



목사 안수를 위한 목사회 승인

백 목사님 생전에는 양성원을 졸업해도 백 목사님이 자질을 고려해서 안수 여부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생전 마지막이 가까울 때 막 가는 교역자들이 목사님께 안수 결정권이 있으므로 목사님을 붙들고 호소하는 일이 많아 졌고 이를 막기 위해 이미 목사 된 분들의 4 분지 3의 찬성을 필요로 하는 단계를 만들었습니다.

이 제도는 목사님 생전에 목사님은 지도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목사 안수를 탈락 시킬 사람들을 탈락 시킬 때 목사회에서 목사님의 의중이 반영이 될 것이며 탈락자들의 과도한 호소가 나오면 목사님은 목사회의 절차를 가지고 차단하는 효과가 있고 또 이미 목사 된 이들이 후배 목사의 선발 과정에 막 가는 후배를 제어 하도록 기회를 준 면도 있습니다.



백 목사님 사후의 목사회 승인

교인들이 목회자의 시무를 결정하는 제도는 없애면서 목사 될 후배들에게 목사 된 분들이 4 분지 3의 찬성 규정을 유지한다면 양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산공회는 일단 시무투표 제도가 있으므로 4 분지 3의 목사회 승인 제도가 외부로 볼 때 양심도 없다고 비판 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목회자 중에서 서영호 목사님처럼 자신이 시무투표를 거부하고 있는 분들은 목사회의 목사 안수 승인 과정에 아마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공2의 김영환 김부호 목사님 등에 의하면 서 목사님은 역사상 그렇게 양심이 깨끗한 분을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이므로 그렇게 짐작해 봅니다.

직접 목격한 20 년 전의 사실을 기억합니다. 백 목사님이 돌아 가신 후 1990년 가을에 안수 건이 나오자 모든 목사님들은 목사회 시행을 목숨 걸고 주장합니다. 그렇게까지 밀어 붙인 이유는 백 목사님 생전의 제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서 목사님을 중심으로 모인 부공2에서 서 목사님의 불신임 문제가 나오자 중학생들에게 투표권을 준 것은 잘못이라고 대 성토가 생긴 것은 참으로 불가사의했습니다. 어쨌든 앞 세운 명분은 백 목사님 생전에 언급 되었다는 점이고 다음으로는 후배의 안수를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후배들의 안수에 목사회의 지지를 얹어 권위를 더하고자 함이라 했습니다.

당시 저는 노선이란 백 목사님이 계실 때와 안 계실 때가 달라 질 수 없으나 노선이 아닌 제도들 중에서는 목사님이 계시지 않음으로 없어 져야 할 것도 있다고 했습니다. 백태영 목사님은 목사님 사후 총공회장 자리가 자신일 것으로 짐작하여 총공회장 자리에 앉는 사람의 말이 떨어 지면 모든 교역자들은 절대 복종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 분 스스로 1984년 1월 교역자회 때는 공석에서 목사님을 반대했던 사실이 있으므로 양심이 있다면 자기처럼 그렇게 반대를 해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데도 목사님 사후가 되자 그렇게 돌변했습니다. 목사 안수를 위한 목사 된 분들의 승인 제도는 백 목사님 사후가 된 이상 그런 인물이 나타 날 때까지는 그 제도의 적용과 변용을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목사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 제도를 가지고 목사 된 자들이 안수 받을 후배들을 자신들의 교회 이동 시 경쟁자가 된다고 생각하여 무조건 떨어 뜨리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저는 목사 안수 1순위였으므로 오해 받기 쉬울 입장이나 되든 말든 저대로 걸어 갈 길이 있어 원칙만을 강하게 외쳤습니다. 목사 된 분들 중에서 이진헌 송종섭 목사님 두 분만 제도 시행을 진심으로 걱정했습니다. 그 외 목사님들은 신나게 시행을 주장했습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사회를 설 때 조사님들을 일일이 불러 가며 생각을 물었습니다. 그 조사님들은 그 제도가 좋다며 크게 찬성을 했습니다. 그 때 찬성했던 분들은 거의 전부가 훗날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불법 집단을 만들어 세상 이권단체처럼 전국을 전전하며 모이고 운동을 했고 결국 목사 된 분들과 담판을 지어 안수 받을 명단을 서로 주고받으며 국회 여야처럼 그렇게 안수를 진행했습니다.


1990년 목사님 사후 목사회 시행 문제를 두고 어쨌든 저는 반대를 무척했습니다. 겉으로는 목사님 지도를 따른다 하고 속으로는 후배 목사 대량 학살에 나서거나 안수를 빌미로 정치를 할 분들이라고 목사 된 분들을 직접 거명하며 욕을 해 댔습니다. 제 혼자만의 반대였고 제가 안수 대상이 되어 있으므로 이런 사안은 한 사람의 반대로 부결 시킬 문제가 아니어서 역사를 두고 반대자가 있었고 그 이유를 인식 시킨 정도로 끝 냈습니다.

1991년 3월에 저는 안수를 받았습니다. 비밀투표인데도 목사회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991년 9월 이후부터는 다음 목사 안수 예정자들을 상대로 투표하는 목사회 회원이 되었습니다. 회의 내막을 이제는 다 알게 되었습니다. 투표 전에는 모두가 안수 청원자들을 다 안수해야 한다고 서로 침을 튀겨 가며 소리를 높입니다. 그리고 막상 투표를 하고 나면 전부 다 탈락을 시킵니다. 문제는 자신이 꼭 안수를 시켜야 할 자기 부하만 서로 찬성을 표시하니까 투표 후 무기명이지만 찬반의 숫자를 보면 금방 다 나옵니다. 이 목사회에서 매 번 저는 목사회 자체가 잘못 되었으니 이 회를 없애자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해의 안수 대상자를 위한 투표는 한 번인데도 그 한 번을 위해 기도하면서 결과는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순종한다며 목사회에서 기도까지 다 해 놓고 또 부결을 시키고,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해 보자 해도 또 하고 또 하는 아이들 소꼽장난을 해 대고 있었습니다.


이 번 부공2의 안수에도 그런 짓들이 있었는지 제가 부공2를 모르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부공2의 운영권자인 김영환 김부호 목사님께서 어떻게 공회를 운영하는지도 사실 궁금합니다. 본인들이 그 피해를 가장 극심하게 입었고 김부호 목사님은 전국 안수 대상 조사님들의 불만을 한 세력으로 묶어 전국을 다니며 회의를 할 때 주도적 역할을 한 분입니다. 교회정치의 대가이시며 정치권으로 비교를 한다면 군소 야당을 집권 여당으로 만들고 만년 여당으로 조직화를 시킨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양성원 졸업을 했는데도 목사회 투표에서 부결을 시켰다면 그 목사회는 양심이 없는 집단일 것이고, 과거 그런 짓을 지금도 하는 집단이 될 것입니다. 백 목사님 근처도 가지 못하며 과거 피해를 받은 이들이 후배들을 더 괴롭히는 그런 대물림 수준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양성원 졸업을 한 상태에서 본인들이 원한다면 큰 과오가 없다면 그대로 안수 승인을 한다면 상당히 식견과 수준이 높은 분들일 것입니다.

안수 대상자 중에서는 비록 조사님이지만 부공2가 위기에 빠졌을 때 김부호 목사님을 돕거나 오히려 지도까지 해 가며 서 목사님을 위기에서 구출함으로 부공2의 생명의 은인이자 최고 유공자라고 알려 진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번에 안수 받는 분들은 앞으로 자신에게는 가혹한 매를 들고 후배들에게는 조금 따뜻한 배려를 하는 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한 공회로 만나야 할 것이므로 형제 공회원들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이제 20여 년 세월이 지났으므로 누군지 모르는 그 과거의 못 된 目死들의 수에 자신의 이름을 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도 누구 하나를 찍어서 안수에서 배제 시키므로 조사님들이 하나님보다 목사님을 더 두려워 하게 해서도 안 되겠으나 조사님들은 목사 된 분들에게 비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사 임직 및 취임 예배>
1. 장소; 충북 제천 남천교회
2. 일시; 2011. 3. 1. 13;30
3. 임직 대상자 ; 5명
김명환(서울송파교회), 양희선(의정부교회), 하도근(동김해교회), 강원중(수천교회), 양옥규(전포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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