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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진으로 본 - 공회 산집회와 미국 야외집회(Camp Meeting)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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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29
미국의 집회 역사를 참고할 수 있도록 사진 몇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공회 집회가 공회 역사의 출발부터 덕유산 골짝에서 산기도로 시작해서 발전한 형태입니다만, 2백 년 전 미국 교회가 잠들었을 때 성령이 미국 교회를 깨웠던 미국의 야외 집회와 닮은 점이 많아서 참고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미국의 발전 과정에서 미국교회가 일상 생활에 안주하고 그 가운데 신앙이 생명력을 잃고 잠들었을 때 일상의 주거지 생활 공간에서 불러 내어 자연밖에 없는 숲 속에서 야외 집회를 하게 했습니다.

중세 사회가 근대화하면서 안전과 풍요와 자유가 확보 되고 과학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하는 과정에서 교회는 세상의 풍요와 발전 속에 자신들도 모르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던 생활과 중심이 흐려 졌고 그 대신 발전 되는 사회 속에 자신들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신앙은 조용히 숨을 죽이며 잠에 빠져 들고 있었습니다. 이 때 깨어 있는 종들이 하나님만 바라보자고 외쳤고 그 외침은 일상 생활을 해 가면서 강연 듣듯 그렇게 들을 수 있는 차원이 아니므로 자연스럽게 그들의 생활 공간을 떠나 하나님께서 만든 자연의 원시 상태만 있는숲 속에서 모이게 됩니다. 예배를 인도할 분들이 전체를 볼 수 있는 정도의 판자 강단만 준비한 상태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구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사도행전 2장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집회의 자연발생적 출발과 파급과 발전과 그 집회의 성격은 누가 봐도 우리 집회가 그 집회를 그대로 배낀 듯하게 보입니다만 성령이 한 분이며 신앙의 훼방자 악령이 하나이므로 역사의 어느 교회든지 그 역사는 같은 원리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공회는 견문이 넓지 못하여 미국 교회를 방문하거나 배우거나 교류할 정도가 아니어서 보고 따라 간 것이 아닙니다. 그냥 덕유산 골짝에서 출발할 때부터 미국 교회 그들이 보는 그 성경을 보고 그대로 살려고 했고 그렇게 할 때 우리를 인도하신 성령이 내나 미국 교회를 인도하셨던 그 성령이어서 그 모습이 같았던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크게 임했으나 미국 교회는 1900년대 들어 오면서 다시 잠들었고 소수 깨어 있는 이들의 외침과 탄식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이르는 침체기에 들어 섭니다. 한국교회는 미국 교회가 전도하여 그들의 신앙을 뒤 따르고 있습니다. 초기 은혜도 발전도 그리고 시험과 파탄도 비슷합니다. 다시 은혜를 주셔서 일깨운 것도 같고 그런 과정에 공회는 산집회를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미국 교회 1800년대의 은혜 역사와 흡사합니다.

이렇게 역사를 살피다 보면 미국 교회 야외 집회가 흐려 지는 그 과정과 우리 공회 집회의 뒤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 교회의 집회 역사가 허무하게 사라 진 것은 우리도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 져야 한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그 역사를 통해 방어하고 노력할 바를 배우라는 뜻입니다.



▲1800년대 초반의 미국 교회 초기 야외집회 모습입니다. 영어로는 Camp Meeting (천막, 야외 / 집회)입니다. 우리는 생활 공간에서 떠나려면 산 밖에 없으나 미국은 넓디 넓은 대륙이어서 주거 지역에서 조금만 벗어 나면 울창한 숲이 나옵니다. 부근에서 올 수 있는 적당한 숲에서 말씀을 듣고 회개를 하며 신앙에 필요한 은혜를 구하는 예배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금 사진에는 통나무 하나에 7 - 8 명이 앉아 있고 모인 사람이 많아서 임시 오두막을 높이 올려 강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을 타고 지나 가는 사람이 멀리서 듣고 있으나 집회 참석 전체 교인은 촘촘히 앉아서 말씀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였으나 고정 시설이 없고 나무 의자조차 없는 것으로 볼 때 1800년대 초기의 전형적인 대형 집회 모습입니다. 1천여 명 규모의 집회로 보입니다.





▲이 사진은 참석 교인들이 1 - 2백 명 정도의 소규모 집회로 보입니다. 앞의 사진에서는 참석 교인들의 숙소인 천막이 보이지 않으나 이 집회는 함께 모인 예배 공간 바로 주변에 천막들이 둘러 서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비를 피할 천막과 강단으로 만든 판자 오두막에 걸터 앉을 정도의 통나무나 나무 의자 형태의 이 초기 집회는 어디든지 성령의 역사로 말씀과 회개와 신유 은사까지 나타 났던 불덩이 집회였습니다.



▲이 집회는 연단에 올라 간 사람의 수를 보나 참석한 교인들의 자세나 옷차림 등을 볼 때 1980년대 초기의 성령 운동에 붙들린 집회와 달리 행사적인 풍광이 뚜렷합니다. 미국 사회 전체를 통해 야외 집회의 분위기가 전해 지고 있던 시절, 그렇게 뜨겁게 은혜에 뒹굴지는 못해도 다른 교회 소식을 듣고 야외 집회를 흉내 내거나 아니면 그런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집회를 시도하던 교회들도 있었습니다. 예배의 긴장은 없고, 옷 차림으로 볼 때 야외 집회의 야전적이며 은혜 제일주의로 몰입 되는 분위기가 없습니다. 부자 교회의 여유 있는 교인들이 집회 유행을 흉내 낸 것일까?



▲집회는 여름에 열렸습니다. 더위에 지친 심신이 시원한 숲을 찾아 세상 고뇌를 다 털어 버리게 했습니다. 인공 시설이 없는 자연 속을 찾았으므로 주로 개울이나 호수처럼 물을 구하기 쉬운 곳에 집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미국은 우리와 달리 침례교가 보수적이며 신앙에 철저하며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그들은 그 곳에서 바로 침례를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공회 집회가 산집회로 이어 간 것은 말씀 속에 완전히 몰입할 기간을 갖기 위해 세상의 생활 공간을 떠나자는 것이었는데 우리 나라 지형에서는 산 속이 아니면 그렇게 할 공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에서도 가운데는 전체 예배당으로 사용하는 대형 천막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개인용 숙소 천막들이 있습니다. 이 사진 앞의 2 장 사진에서는 개인 숙소 천막은 있으나 예배 공간은 아무 시설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집회의 초기였기 때문이며 또한 가족 단위의 천막은 운반과 설치가 용이했으나 1800년 대의 기술로는 몇백 명의 예배 공간을 야외에 임시 설치한다는 것이 여간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집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은혜가 더하고 그 집회에서 받은 은혜가 교인들의 1 년 생활을 바로 살게 하여 생활 속에 대변화가 일어 나게 되면서 이 집회가 고정 집회가 될 단계가 되면서 비용과 노력이 대단히 많이 들지만 예배 공간을 위한 대형 천막들이 나타 나게 됩니다.
공회 집회 초기인 1957년 또 그 이후 몇 년 동안은 강사였던 백 목사님과 교인 중 유지 한 분이 6.25 전쟁 시 군인들의 개인 천막을 쳤던 정도고 나머지 교인들과 교역자들은 덕유산변 삼봉산에서 천막도 없이 철야 하거나 잠을 잤고 예배도 천막 없이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름의 소나기 때문에 고정 집회를 하기 위해서는 예배 볼 곳에 대형 천막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6.25 전쟁 시기에 사용하던 군인용 야외 대형 천막을 하나 구해서 예배 장소로 사용했고 그 안에서 일반 교인들은 밤에 숙소로 사용했습니다.



▲예배 처소에 대형 천막이 마련 되는 시기가 되면서 초기 통나무를 바로 깔고 앉던 것을 이제 나무 의자로 대신하고 예배 처소는 크게 마련하면서 가운데 큰 나무를 베지 않고 살려 두며 지붕을 덮은 상태입니다. 물론 참석자 전원을 다 수용할 정도가 되려면 시설 마련이 너무 어려워 강단 등 일부만 그렇게 하고 일반 교인들은 노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회는 처음 군용 대형 막사 하나로 시작했다가 70년 대 초반에는 2개로 늘렸고 1970년대 중반에 들어 서면서 철제 구조물에 스레트를 올리게 됩니다.



▲집회를 가는 행렬 모습입니다. 우리보다 잘 사는 미국 사회이며 특히 이 집회 행렬은 형편이 좋은 교인들로 보입니다. 공회의 도평 집회는 그 초기에 길이 직선화가 되지 않아서 도평 삼거리에서 장생골 골짝으로 들어 가는 길이 1.3km 정도였습니다. 집회 시작하는 월요일 오후가 되면 비록 초라한 피난민 모습이지만 이런 행렬이 끝없이 펼쳐 졌습니다. 대구 집회 장소가 1970년대에는 팔달교에서 집회 장소 입구까지 차량이 들어 갈 수 없어서 다리 부근에서부터 걷거나 전세 차량이 중간 정도까지 가서 사람을 내려 놓으면 넓은 강을 끼고 굴다리까지 들어 갈 때 이런 풍경이 나온 시절이 있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가족들의 사진입니다. 예배 사이의 휴식 시간인데 모두들 긴장감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어디서나 여유 있고 자연과 멋을 즐길 줄 알며 우리와 비교하면 잘 웃고 자유 분방한 모습을 보이는 편인데, 집회의 말씀과 은혜의 분위기가 휴식 시간까지 누르고 있다고 보입니다. 아직 미국 사회가 대가족을 유지하던 시절입니다. 전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있는 모습이 우리의 집회 모습입니다.



▲예배 장소가 제법 크게 지어 져 있습니다. 예배 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1970년대 중반, 철제 구조물 위에 스레트를 올렸던 모습처럼 보입니다.



▲집회 숙소 천막들이 줄 지어 늘어 서 있습니다. 공회의 1970년대에는 흰 무늬와 파란 무늬가 줄 무뉘로 배열 된 PT 천막이 처음 나왔고 비용이 적어서 집회 참석 교인들이 대규모로 숙소 천막을 만들게 됩니다. 재봉선을 따라 비가 들어 오고 비바람이 치면 옆으로 비가 바로 들어 오는 구조지만 내리는 소낙비나 폭우를 직접 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집회 숙소 분위기를 단번에 다 바꾸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좁은 골짝에 늘어 나는 참석 인원과 천막 개수 때문에 매년 집회 시작하는 월요일에는 터싸움이 벌어 졌습니다. 그래도 예배 시간에 내리는 은혜가 너무 컸기 때문에 이런 시비들도 은혜를 향한 갈구로 받아 들여 졌습니다.



▲새벽과 오전과 오후 하루 3 번씩 예배가 있었고 1970년대 예배는 매 설교가 3 - 4 시간씩 계속 되는 것이 흔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받은 말씀으로 새김질하고 기도하도록 예배가 없었습니다. 오후 예배가 끝나면 여름의 긴긴 오후 햇살 아래 이런 잠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개울에 가서 몸도 씻고 철 없는 아이들은 들판에서 벌레도 잡고 물장구도 칩니다. 늦은 오후 잠깐 시간을 낸 모습,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참석자 전원이 안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대형화 한 시설입니다. 물론 여름 한 번의 집회기 때문에 임시용입니다. 그러나 구조물 형태로 볼 때 비바람까지 예상하고 옆에서 치는 비까지 염두에 둔 상태입니다. 점점 참석자들을 배려하면서 시설은 갖추어 지고 있는데 이렇게 시설이 좋아 지게 되면 바로 뒤 따르는 것이 은혜가 없어 지고 있는 면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공회는 시설을 대규모로 확장했고 여러 편의 시설을 갖추어 나갔지만 항상 참석자 전체를 고려할 때 '시설 최소화'의 원칙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집회 예배 천막에는 이제 선전물이 들어 가고 있습니다. 외부에 적극적으로 뭔가를 알려야 하는 단계가 되었고 동시에 시설도 잘 갖추어 진 이 상태, 보통은 이런 단계가 되면 과거는 은혜로 시작했으나 이제는 사람의 행사로 전환 되고 있다는 염려를 할 시점입니다.
두 번째 사진의 위 쪽은 전체 예배 천막 앞에서 한 가족들이 촬영을 했고 밑의 사진은 숙소 천막도 보이는 고입니다.



▲미국 어디나 볼 수 있는 대륙의 넓은 평야 모습입니다. 물 있는 곳, 숲이 있는 곳, 주거 지역에서 조금만 떨어 지면 완전히 자연 속에 묻혀 야외 집회를 할 수 있습니다. 저 넓은, 저 푸른, 저 자연 속에서 미국 교회는 얼마든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할 수 있는 그들의 신앙 전념에 필요한 장소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1,800년대는 그런 절정이었습니다. 1,900년대로 접어 들면서 그 열기는 시들었습니다.
현재 우리 공회는 한반도 남 쪽을 우리가 받은 주 현실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이라 해야 미국의 51 개 주들 중에 1 개에 지나지 않고, 지금은 길과 차량이 좋아서 3시간이면 전국의 중앙 지역인 거창에서 대전 사이에 모일 수 있습니다. 현재 공회의 주 집회 장소가 거창에서 대전 사이에 위치한 이유입니다. 주로 덕유산 유역에서 모입니다. 아직 덕유산은 사진의 이런 환경이 제공 될 수 있는, 세상을 등 지고 자연 속으로 완전히 들어 가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야외 집회는 세월이 흘러 가며 그 은혜는 떨어 졌거나 없어 졌지만 그 대신 시설은 규모화 시설화가 이루어 집니다. 이제 야외 공원 시설로 발전일지 후퇴일지 진보일지 타락일지 모르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사진의 두 시설은 미국의 전형적인 야외 공원입니다. 한 교회가 이런 지역에 저런 시설을 유지하는 것은 개별 교회 차원에서 가능합니다. 시원하게 하기 위해 벽은 없앴으나 기둥과 지붕은 고정 시설이 되었습니다.
1980년대로 들어 오게 되면 한 교회가 저런 시설을 마련하거나 도심 주변에 흔한 저런 공원 시설을 이용해서 매 주일 예배를 야외 예배로 드리기도 합니다. 과거 '야외 예배'의 이름 하에 이제는 주일도 예배까지 다 벗어 던지고 한 주간 돈 버는데 힘들었던 심신을 자연 속에서 쉬게 하고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 세상 이야기나 정보를 주고 받고 가족의 주말 놀이 기회로 삼는 데까지 나갑니다. 1980년대의 한 보수 계통이라는 교회는 봄부터 가을까지 매 주일을 계속 저런 곳에서 야외 예배를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바베큐 파티와 야외 놀이를 겸한 놀이 교회, 놀이 예배, 놀이 야외 예배가 됩니다.



▲그래도 과거 은혜 받던 이야기는 전설이 되어 내려 오고 있었고 어느 집회 포스타에 '옛 시절 부흥회'라고 크게 붙였습니다. 우리 공회 집회도 백 목사님 생전의 '집회 은혜'를 앞에 내 걸고 과거 은혜 받았던 세대가 과거를 회상하는 기념회로 전락할 수 있을지요? 벌써 그렇게 되지는 않았는지요?







▲미국은 땅이 넓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2 곳은 야외가 아니라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배당 뒤 뜰에 옛날 조상들이 야외 집회로 은혜를 받았다는 기록을 흠모하여 또는 빌딩 안의 예배에 변화를 주기 위해 또는 자연을 즐기기 위해 이제 도심 속에 야외 예배 시설을 해 두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는 나이 많은 교인들 몇 명만 앉아 있습니다. 예전의 은혜를 사모하는 그 마음조차 이제 신앙 있는 노인들만 그리는 양로원의 강연 행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밑의 사진은 더 나아 보이지만 내용은 마찬 가지입니다. 젊은이들을 조금 배려하면 숫자가 많아 지고 그래도 경건해 지려 하면 그나마 그 숫자도 채우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노인들만의 행사입니다.
공회 집회도 멀지 않아 이 길을 가지 않을지요? 예전 말씀 중심의 집회가 이 노선을 지키며 그대로 나아 가게 되면 젊은이 어린이들은 다 그들 세대에 맞는 행사에 가고 노인들은 신앙 양심 때문에 과거를 지키되 은혜 역사는 없고 껍데기만 오 가게 될런지? 다행스럽게 공회 집회는 말씀 중심으로 철저히 내려 왔고 지금은 복습 방법이 있어 조금만 주의하면 세월을 이기고 세대를 이기며 세상 환경 변화를 다 거슬러 올라 가면서 과거 은혜가 오늘에 생동하는 그 집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런 가능성과 희망은 분명히 현실로 드러 나고 있습니다. 이어 지기만 하면 되겠는데. 만일 힘을 합해 노력하면 더욱 멀리 강하게 갈 수도 있겠고...



▲이제 고가의 캠핑 전용 차량을 타고 가는 집회가 집회답게 모이는 집회에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캠핑 전용 차량 안에는 도심의 아파트를 옮겨 놓은 듯 모든 현대 편의 시설이 다 갖춰 져 있습니다.



▲위의 집회와 달리 이 집회는 사람들이 운집했고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거 1,800년대 집회와 비교하면 시설만 현대화가 되었지 그 열심과 운집은 같아 보입니다. 아니, 더 나아 보입니다. 그런데 들여다 보니 모두 청년들입니다. 가족 단위가 없습니다. 손을 들고 부르 짖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말씀 중심, 천국 중심, 하나님 중심의 예배일까? 아니면 청년들의 기호와 유행과 그들 좋아하는 대로 뭐든지 교회와 교리와 교훈을 다 바꾸어 버려서 이런 뜨거운 장소가 되었는가?



▲위 사진과 동일 집회의 동일 포스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2010년도의 이 포스터 제일 위의 오른 쪽에는 'Camp Meeting, 야외 집회'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세 이하, 16세 이하 별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 되고 있습니다. 과거 야외 집회가 아니라 야외 놀이로 보입니다.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껏 즐기기'라는 제목이 눈에 띕니다.



▲장소는 야외이나 시설은 건물 내부 규모이며, 강단 위 좌우와 중앙에 대형 스크린이 펼쳐 지고 카메라가 공중에 있으며 강단에는 여러 행사 진행자들이 많이 올라 가 있습니다. 어떤 행사가 진행 되는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에게 ... 말하라'
구호는 거창한데, 과거 집회는 은혜가 넘쳐서 그 집회를 참석하고 나면 저절로 세상에게 할 말이 있었고 세상이 그 집회를 참석한 사람들을 통해 저절로 듣고 보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집회 주제는 세상에게 이 것을 가르 치자 저 것을 보여 주자고 하는데 정작 그 집회에서 하는 일은 기타 치고 참석자 그들의 흥겨운 신명풀이를 하였으니 집회를 마치고 집회에서 받은 감동을 세상에게 보여 줄 것은 없게 되었습니다. 노는 데는 세상이 교회보다 더 앞 서니까.



 

▲여기서 다시 과거 집회 사진들을 쭉 내려 보며 집회의 초기와 후기로 오면서 바뀌는 상황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신앙이 노쇠화 역사화 기념화로 가고 있지 않은지 살펴 보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이 정도에서 조절해야 하지 않을까? 오늘 우리 환경의 이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시설과 편리의 최소화, 말씀과 은혜의 최대화를 위한 우리 공회의 집회 모습은 현재 어느 단계에 있을까?

교회가 세상을 향해 나가면 이렇게 됩니다.



▲'The Camp Meeting Singers' 야외 집회 가수 라는 포스타가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무너 진 미국을 위해 애국심을 자극하며 과거 미국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야외 집회 은혜를 팔고 있습니다. 이들과 이 집회와 과거 집회는 단어만 같지 내용은 전혀 다른데...



▲2010년 8월 11일 - 13일 집회 안내입니다.



▲요즘 집회, 이렇지 않은 곳이 있는가?



▲미국의 한인 교회 여름 집회 광고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 그런 행사들입니다. 미국 교회의 역사적 집회와는 내용도 은혜도 가는 방향도 전혀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예배당의 주일 예배나 저녁이나 다른 종류의 별도 행사나 야외 집회나 다 즐겁고 흥겹고 신나는 집회입니다. 찬송의 속도나 가사의 읉조리는 것이나 악기나 율동이나 그 무엇 하나도 교회 밖에 있는 세상 것을 야외 집회 안으로 옮긴 것입니다.





▲2010.6.4.-12. 여름 집회 광고입니다. '예수를 이야기 합시다'라고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세상에게 말하자는 제목은 밑의 사진입니다. 무엇을? 우리가 이렇게 재미 있고 흥겹게 놀았다고? 전자 기타라는 악기라야 잘 전해 지는 찬송은 어떤 곡에 어떤 가시일까요? 어떻게 불러야 어울리는 악기일까요? 술에 좀 취한 듯하면 잘 맞고 혹시 마약을 조금 한 상태면 더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닐까요?





▲미국의 동부 해안 야외 집회 광고입니다. 밑의 광고는 바다 모습만 봐도 집회의 내용에 상관 없이 가고 싶을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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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천 순교자 - 국민일보
회원 | 2019.05.11 | 추천 0 | 조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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