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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집단 순교 기록

작성자
회원
작성일
2019.09.29
전남에는 그 동안 손양원 순교만 알려 져 왔다. 그런데 최근 구례의 안용근 목사님은 신사참배 문제로, 영광군 염산면 야월교회와 염산교회의 집단 순교, 바로 옆에 있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 여전도사님의 순교는 6.25 전쟁 때 순교했다는 기록이 쏟아 져 나왔다. 감추인 이야기가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이야기가 이제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순교에 대한 이 노선의 평소 준비에도 참고하고 또 순교에 대한 기록을 특별한 시각에서 보는 우리의 연구를 위해서도 의미 있는 몇 가지 자료를 소개한다.

우선, 왜 갑자기 이렇게 진귀한 기록이 제공 되고 있을까? 1명이 어떻게 혼자 순교를 당하다 우연히 알려 지는 소식이면 감추인 보배처럼 반응을 하겠으나 순교의 이야기가 묻혀 있지 않았던 상황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순교의 동기, 순교의 기준, 순교의 과정을 들여다 보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순교 기록을 접하면서 몇 가지 원인을 먼저 짚어 본다.

1. 교회의 역사 인식
손양원의 순교가 지속적으로 소개 되면서 순교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자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게 되지 않았을까?

2. 경제 발전의 결과
순교 역사에 대해 알리려는 인식이 있었다 해도 경제가 어려우면 막혔을 것이나 지금은 필요성을 느끼는 사안이 있으면 기념관을 짓고 전국에 홍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3. 단체의 사업 발굴
역사 인식과 경제 발전 때문에 전국의 수많은 교단들은 앞다투어 소속 교회의 순교사를 발굴하고 있다. 통합 교단이 순양원을 통합순교지로 지정을 하자 합동교단은 야월교회를 순교1번지로 지정을 했다. 합동교단은 왜 손양원 순교에서 스스로 발을 빼나? 참 기이하다. 통합과 고신을 비롯해 수도 없는 교단들과 역사성 전통성을 다투는데 왜 주기철 손양원은 다른 교파의 순교처럼 양보를 할까? 문준경 기념관은 성결교회의 교단 차원에서 마련했다. 야월교회는 지자체의 관광 사업이 된 듯했다. 일단 관련 자료를 계속 첨부하려 한다.

확실한 것은 전국의 지자체와 교단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순교 기념관에 경쟁적으로 뛰어 들고 있다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최근의 순교 기념관들이 쏟아 져 나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동시에 순교의 기준, 순교의 동기와 과정을 살펴 볼 수밖에 없다. 주기철 손양원 백영희의 순교는 순교 당시부터 바로 순교로 전해 졌다. 그래서 단순히 질문을 할 일은 많아서 왜 이제야 이렇게 알려 지나 라는 질문은 적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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