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의 직원노조, 좌파 활동 - 교회의 타락 과정

고신의 온천교회 안용운 목사님 탄식이다.

복음병원 직원의 노조 활동도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행하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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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는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신앙으로 행하자는 곳이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직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직원의 노조 활동은 필요한 일이며 정당한 일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 직원의 모든 행위는 믿음으로 행해야 한다.

복음병원 노조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가하기 위해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서울로 올라간다고 한다.
민주노총이 내건 구호가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총파업”이고, 민주노총 위원장은 “총파업은 현 정권과의 전면적 싸움의 첫 출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병원 소속 직원의 존재 이유가 환자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 이유인 환자를 내팽개치고, 민주노총의 반정부 투쟁에 동참한다니 놀랍고 개탄스럽다....




우리는 묻고 싶다.
... 대부분 고신에 속한 교회의 장로요, 집사요, 권사며, 교인인 복음병원 직원들이, 더구나 목회자의 사모들도 수십 명이 있다는데, 아무런 생각도 없이 서로 눈치나 보며 이 일에 동참한다면, 과연 이 그리스도인 직원들에게 신앙 양심이라는 것이 존재는 하는 것인가?
.. 복음병원 직원들의 노조 활동도 근본적으로 변화를 받아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행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