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왜 남자여자가 따로 앉습니까?

기존 문답 보관실
작성자
*5026
작성일
2021.04.07

저가 학교에서 우리 교회는 남자 여자 따로 앉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과 학생들이 깜짝 놀라면서 왜 아직도 그러냐고 물어봐서 저도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질문:2009-09-02 22:47:32 박인우 [ E-mail ]
출처:쉬운문답5026


2009-09-02 22:48:37
기독교인 [ E-mail ]

왜 남자여자가 따로 앉습니까?


2009-09-03 19:19:19
yilee [ E-mail ]

 

따로 앉는 것이 너무 좋을 듯

 

 

외국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학교들은 어릴 때부터 남녀 학생을 학교까지 분리해서 따로 교육을 합니다. 우리 나라는 유행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단점이 있어 바꿀 것을 바꾸고 고칠 것을 고치더라도 생각도 해 보고 계산도 해 보고 많은 면을 살핀 뒤에 해도 늦지 않은데 성격이 여름 소낙비와 같아서 천둥과 벼락이 치듯이 무슨 일이든 해치워 버리는 기질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남녀 학생 분리 교육은, 마치 공산 주의와 자본 주의 중에 어느 것이 더 좋은지를 끝 없이 토론하듯 남녀 학생의 분리가 좋은지 합석이 좋은지를 두고 오랜 세월 논쟁이 많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산 주의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굶어 죽어야 하고 수 많은 사람이 자유를 잃어야 하며 자본 주의는 여러 가지 단점이 있으나 일단 공산 주의 세상보다는 잘 먹고 살며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각자 원하는 대로 택하면 되는 것처럼, 남녀 분리와 합석이라는 것도 결론은 확실한데 어느 것이 좋은지를 두고는 각자 알아서 판단할 일입니다.

남녀의 거리가 가까와지면 가까와질수록 남녀가 서로 신기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것은 사실인데 그 대신 남녀 문제로 사고가 많이 생기는 것 역시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자기 어머니가 자기 아버지 말고도 여러 남자 친구를 사귀고 놀러 다니고 자러 다니는 것이 좋다는 학생이면 남녀 공학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부모가 그렇지 않기를 원한다면 자기도 미리부터 조심해야 할 것이고 조심을 하려면 좀 떨어 지는 것이 낫습니다.


2009-09-04 11:56:50
동천반사

 

왜 남자여자가 따로 앉습니까?

 

 

>저가 학교에서 우리 교회는 남자 여자 따로 앉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과 학생들이 깜짝 놀라면서 왜 아직도 그러냐고 물어봐서 저도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

>------------------------------------------------------

먼저, 사회자님! 답변 보시고 수정할께 있으시면 고쳐주십시오

1. 당시 시대를 살지 않았으나, 우리의 첫 신앙 모습이었습니다.

조선말 개화시기에 우리가 첫 복음 받았을 때 그때의 모습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받고 교회들이 세워졌는데, 당시 예배당들은 대부분 기존 한옥을 이용해 예배를 드렸고

그렇게 예배드릴 때는 예배좌석 모양은 달랐겠으나 설교자(선교사,목사,*영수)가 설교할 때 남여구별하여 앉아서 예배를 드렸다고 알고있습니다.

주남선 목사님 전기 "해와 같이 빛나리"를 보면 일부 내용이 있는데 당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교인들은 남녀 나누어서 각 남자 방과 여자 방에 나눠서 앉아 문열어 놓고 목사님은 마당에서 설교하였다고 나옵니다.

*주) 영수 : 당시 목회자가 많이 없어서 장로교파 교회에서 목사는 아니면서 해당교회의 리더로 세운사람을 말합니다.

2. 죄될 소지를 없애려는 공회차원의 노력과 전통고수

이런 개화기 신앙전통을 잇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으나,

(-세상이 어지러워 이런 얘길 하면 할아버지 담배피던 옛날 얘기라 할 것이고 비웃음을 살것이지만-)

단순한 외형 전통 고수 차원이 아니라 죄될 소지와 원인문제를 없애기 위한 공회 차원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이런 신앙모습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자부심을 가진 학생 신앙 되기를....

세상에는 '남여 공학이 교육학적으로 더 좋다' '아니다' 말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좋다'는 게 더 우세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여공학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아니, 그 어린 시점부터 남녀가 자유롭게 연애하는 것이 자유로운 시대인데

이런 얘길 친구들에게 하면 웃음 거리가 되겠지만,

신앙적으로 잘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유익이란 것을 깨닫게 될만한 우리 학생들 신앙이 되길 바랄 뿐 입니다.

4.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의문을 하다보면 신앙도 생기는 것이니 질문 학생들의 앞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모든 사안이 그러하지만 의문에서 끝나지 말고 여러 고민 속에 신앙적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유없이 전통 고수하는 것도 문제요, 무조건 바꾸자는 것도 문제인데

하나님께 신앙 양심을 써서 답을 찾을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1

  • 2021-04-07 16:41
    구 게시판 자료화

전체 2,1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문답방 이용 - ①기존문답보관실 ②비공개질문 ③비실명진행
공지 |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5905
직원 2018.02.21 0 5905
9940
New UP 세례 요한은 큰 자,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
9940 | 교인 | 2021.04.12
교인 2021.04.12 0 24
9938
New 교회에서 권세를 잡고 자기를 나타내려고 하는 분들 (1)
9938 | *5046 | 2021.04.10
*5046 2021.04.10 0 27
9937
New 주일에 교통사고가 난다면 보험회사를 불러야 할까요? (1)
9937 | *5044 | 2021.04.10
*5044 2021.04.10 0 12
9936
New 저도 소망님과 비슷한 의문중입니다 (1)
9936 | *5040 | 2021.04.10
*5040 2021.04.10 0 18
9935
New 안타깝게도 이 총공회 노선입니다. (1)
9935 | *5039 | 2021.04.10
*5039 2021.04.10 0 25
9934
New 갈급합니다 (1)
9934 | *5037 | 2021.04.10
*5037 2021.04.10 0 16
9933
New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는 설교좀 알려주세요 (1)
9933 | *5032 | 2021.04.10
*5032 2021.04.10 0 11
9932
- (1)
9932 | - | 2021.04.09
- 2021.04.09 0 71
9928
비밀글 소요리문답.기본건설구원 (1)
9928 | *7070 | 2021.04.08
*7070 2021.04.08 0 15
9927
비밀글 (3)
9927 | . | 2021.04.08
. 2021.04.08 0 20
9925
비밀글 (죄에 대한 문제) 밑에글 (5)
9925 | , | 2021.04.08
, 2021.04.08 0 27
9923
하나님은 왜 인간을 창조하셨을까요? (1)
9923 | *5030 | 2021.04.07
*5030 2021.04.07 0 22
9922
왜 남자여자가 따로 앉습니까? (1)
9922 | *5026 | 2021.04.07
*5026 2021.04.07 0 20
9921
묵상기도 때 찬양대나 반주소리에 기도가 끊어집니다. (1)
9921 | *5024 | 2021.04.07
*5024 2021.04.07 0 19
9912
사사기19장의죄악 (3)
9912 | Pjt | 2021.04.06
Pjt 2021.04.06 0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