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목회자에 대한 '근로장려금' 처리

일반질문용
작성자
목회자
작성일
2019.05.15
63세 목회자가 노령연금을 받게 되자 전액 교회에 이체 시킨다는 부공3의 입장을 이해하고 환영합니다.
이런 문제는 교리나 법적으로 규제 할 일은 아니고 각 공회나 목회자 별 형편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소식을 읽으며 오늘 '노인근로장려금'을 청구하라는 국세청 통고서를 두고 질의합니다.
60세 이상의 근로자가 일정 소득 이하의 수입이 되면 국가에서 근로장려금을 따로 지불한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망할려면 별별 짓을 다한다는 탄식이 들면서 한편으로 일단 나오는 돈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문제는 받은 다음에 목회자가 생활비로 사용해도 되는지?

공회의 목회자 경제 원칙과 함께
노인근로장려금에 대한 입장을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3

  • 2019-05-16 21:28
    '일정 때문에 답변이 조금 늦습니다.'

  • 2019-05-16 23:05
    1. 공회의 목회자 경제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재산무소유 원칙
    -목회자는 부동산을 비롯하여 적금 연금 등 일체 금융 재산도 보유하지 않는다
    -목회자 출발시 전 재산을 교회에 연보하되 절차와 방법은 교역자회가 정한다
    -법적 의무로 교회가 지출한 연금 등을 수령하면 전액 교회에 연보한다
    -교회나 교인을 위해 명의 제공이 필요한 경우 교회나 교역자회의 승인을 받는다
    -목회자는 목회와 관련된 어떤 활동으로도 가족에게 유산 상속을 남기지 않는다

    나. 최저 생활 원칙
    -목회자는 맡은 교회 교인의 일반 하위 교인의 생활을 넘지 않도록 한다.
    -목회자 월급은 매월 80~99만원 월급과 매년 특사로 월급 2회분을 추가한다.
    -일시 99만원 이상이 필요한 경우 교역자회가 승인하며, 80만원 이하는 자유다.
    -자녀는 초등학교 이후 검정고시가 원칙이며 사교육없이 고등학교까지 할 수 있다 .
    -교회에 따라 1인당 중학교 과정 50만원, 고교 과정 100만원을 지원할 수 있다.
    *월급 80-99만원 기준은 1999년 이전에 결정됨.

    2. 노인근로 장려금에 대한 입장
    가. 노인근로 장려금이란 60세 이상의 근로자가 소득이 적을 때 근로장려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나. 교역자는 교회와 개인의 사정, 형편 고려하여 신앙에 의거 여러면으로 따라 처리.
    (예시를 들어보면)
    - 교역자의 저임금으로 오는 국가지원금이나 '교역자' 사례기준을 고수하고 연보로 내는 경우
    - 교역자의 임금으로 최저 임금도 되지 않으니 구색을 맞추기 위해 임금으로 보태는 경우
    - 교역자가 아닌 , 일반인으로 저소득으로 들어오는 경우이니 개인의 몫으로 수입으로 삼는 경우

    다. 교인 입장에서도 최대의 예우를 드리는 것이 은혜로울 것입니다.
    (예시를 들어보면)
    -교회건물도 세상에 앞서지 아니하나 그렇다고 중간이하가 되지 않도록 하듯이, 교역자의 사례를 최소한 세상이 보더라도 부덕하게 느끼지 않도록 최소 최저시급의 기본금을 드려 세상의 지원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할 면을 살펴야 하겠고
    -더 나아가 당연히 일반 교인의 임금을 고려하여 중간으로 상정하면 좋을 듯 하겠고
    -실상 신앙적 위치를 고려하여 최고로 대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라. 생각해 봐야할 것은
    - 개인에게 저소득으로 지급되는 것이므로 당연히 받아야 하겠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길들여지거나 교회가 세상 통제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겠고
    - 이러한 남의 돈으로 넘치는 세상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신앙노선과 신앙양심으로 우리 갈 길을 조용히 가야 하겠습니다.

  • 2019-05-16 23:08
    3. 덧붙여 공회에서는 목회자의 국민연금은 법적의무 및 지역적 특성이 있어서 교회가 지출한 연금에 대해서 수령시 전액 교회에 연보를 하고 있으며 처자가 별도 자기주장하지 못하도록 공증을 세워 이로인한 불미스런 일들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는 준다면 먹고 보고, 혜택이 있다면 받고 보지만 우리는 신앙과 훗날을 항상 철저히 계산하고 나서 대처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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