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죄와 의를 선택하는 영의 자유성 문제

작성자
방청
작성일
2019.02.10
2019년 2월 양성원 때 사람의 자유성을 설명하면서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은 자유성이 본질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자유성은 죄와 의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 생기는 의문은 사람의 마음은 죄를 지을 수 있으나 사람의 영은 죄를 짓지 못한다는 것이 공회의 '영'에 대한 기본 개념입니다. 마음은 죄를 지을 수 있으나 영은 죄를 지을 수 없다는 전제와 연결 시켜 보면 인간의 주격은 영이니 인간의 자유성을 논할 때는 마음의 자유성이 아니라 영의 자유성을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죄와 의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다는 말은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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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0 17:54
    (연구 과제)
    다음 내용은 '확정'이 아니라 질문 때문에 연구해 나가는 하나의 과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곳의 답변은 비록 확정적이지 않은 듯이 적는 경우도 실제로는 반론의 여지를 위해 또는 각자 자기 판단으로 따라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지, 실제로는 이 곳의 확정입니다. 그런데 이 번 질문은 공회 교리의 극히 드문 몇몇 곳의 비어 있는 듯한 또는 풀어야 할 작은 난제인 듯한 점을 짚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공회의 다른 교리가 워낙 좋게 체계화가 되어 새로운 질문이나 지적이라 해도 거의 대부분 바로 빈 곳을 확정적으로 찾아 내어 설명을 드리는 편인데, 이 번 경우는 제대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자유성 -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 본체는 '완전'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본질은 '구별의 거룩'이고
    하나님을 만물을 구별할 때 그 형상은 특별한 점은 '자유성'입니다.

    우리는 자유성이 있어 하나님의 형상이며, 이 자유성으로 하나님을 영원히 닮게 하시려고 죄와 의를 선택할 수 있게 했으니 이 자유성이 바로 인간 속에 넣어 주신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영의 자유성과 하나님의 형상)
    영은 하나님만 사용할 수 있으니 죄를 지을 수 없고 죄를 지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인 자유성을 가졌다 할 수 있을까? 이 것이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영만 볼 것이 아니라 영은 마음의 주인으로 마음의 죄를 책임 져야 합니다. 심신이 죄를 지으면 영은 죽기 때문에 영의 좁은 모습만 보면 죄를 택할 수 없으나 영의 책임을 넓게 펼치면 영의 소유격인 마음이 죄를 지을 수 있고 그 책임은 전부 영에게 쏟아 집니다. 따라서 사람은 영이 주격이고 영은 죄를 직접 지을 수 없으나 영이 주격인 사람에게는 죄를 지을 수 있는 마음이 있고 이 마음을 미리 다스려 죄를 짓지 않도록 긴장하고 붙들어야 하는 입장에서 볼 때 영에게는 궁극적으로 죄와 의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 2019-02-10 18:13
    저도 배우는 중이므로 부족한 면이나 잘못된 면이 있을수 있으나 지적해 주시고 저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영
    1) 영의 자유성
    인간의 영은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만 사용하도록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과 같이 자유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영의 자유성이란 하나님이 아담에게 죄로 망하는 길과 의로 사는 길을 각각 내놓고 선택을 하게 했습니다. 아담이 자기 의사로 자기 앞날을 결정하되 하나님께 순종과 자기중심으로 사는 두 길을 주시고 하나님의 공의의 법으로 심는대로 거두어야 하고 자기가 선택하면 그 결과를 자기가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2) 생령
    그러나 생령을 가진 아담이 죄와 의를 선택하는 단 한번의 자유성을 가지고 죄를 선택함으로 그 결과 영은 단일성이라 단번에 죽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아담은 인류의 대표로서 아담의 선택으로 인해 전인류의 영은 다 죽어버리게 되어집니다.

    3) 중생된 영
    - 생령의 경우 죄를 지어 단번에 죽어버렸으나. 예수님의 사활대속으로 인해 우리의 영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또한 다시 산 이 영이 죄와 의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성이 있는데 둘째아담이신 예수님이 의를 선택함으로 영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영이 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표인 둘째아담으로 인해 우리의 영은 다시는 죽지 않는 영이 되어집니다.
    영은 죄를 짓지 않으나 이 영이 어리고 약하므로 마음을 붙들지 못함

    2. 마음
    1) 마음의 소속
    - 영과 몸 사이에 있는 마음은 물질 중에서 가장 탁월하지만 이 마음은 독립하지 못하고 영에게만 붙들려서 움직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영의 소유며, 그 영의 종류는 둘입니다. 자기 영에게 붙들리든, 악령에게 붙들리든 늘 영에게 소속이 됩니다.

    2) 마음의 자유
    - 마음은 비록 독립하고 살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그 대신 자기 주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소속의 자유를 가졌습니다. 죄와 의에 대한 선택의 자유, 그 자유가 있기 때문에 의와 죄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 마음은 비록 영의 소유격에 지나지 않지만 단순히 기계로 사용되지 않고 그 소속을 결정할수 있는 자유성이 있습니다. 이 자유성을 가지고 누구를 주인으로 모시느냐 매 현실을 통해 단번에 결정이 되어 그 횟수와 정도에 따라 심신의 성화의 양이 결정됩니다.

    3. 결론적으로 자유란,
    종류 : 천사(하나님의 아들을 기르는 종)의 자유
    영(하나님의 아들)의 자유
    마음(주격인 영의 심부름)의 자유
    범위 : 죄와 의의 선택
    기회 : 단일(단번)
    결과 : 심판

  • 2019-02-11 08:28
    천사는 영만 가진 단일성의 영물로서 자유성의 기회는 단 한번뿐, 한번 타락하면 영원한 타락, 한번 의를 선택하면 영원한 수종자
    사람은 영과 육을 가진 존재로서 자유성으로 한번 타락하여 영원한 타락이었으나 사활 대속으로 영은 영원한 중생, 육은 매 현실에서 선택의 자유가 끊임없이 주어졌으니 이 비밀의 큼이 기능구원이라.

  • 2019-03-13 16:48
    저도 배우는 입장이지만 영의 자유성에 관해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완전자이시므로 완전한 자유성도 가지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절대 죄를 짓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인 우리는 그 완전한 자유성을 향햐여 자라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은 마음과 몸보다 고급인데 하나님의 아들로 자라가게 하기 위한 우리의 영은 절대로 죄을 짓지 않는 자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아담이 죄를 지어 영이 죽은 것은 죄와 의를 선택하는 자유성의 죄가 아니라 책임성의 죄값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몸의 자유성은 그 완전한 자유성을 소망하며 자라가고 있으므로 죄와 의를 반복하며 자유성의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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