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공회의 '도서 출간'에 대한 입장

작성자
연구원
작성일
2019.01.10
우리는 이 노선을 전하기 위해 백 목사님의 설교록을 중심으로 공회의 역사와 교리뿐 아니라 공회의 신앙생활에 대한 면도 잘 정리해서 누구라도 참고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서 준비를 많이 하게 되면서 원래 공회는 출간과 거리가 멀었고 노트 필기조차 하지 못하게 막았는데 지금 역사 어느 교회와 비교해도 출간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느낍니다.

신앙 세계의 표현에 대하여,
신앙 세계의 도서 출간에 대하여,
신앙 세계의 교리나 노선을 책자화 하는 데 대하여,
그리고 성경 외에는 사람의 글에는 오류가 있고 그 책임은 영원한데도 불구하고 일부 장점을 위해 일부 폐단을 감수해야 할까,

이런 여러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과거 문답자료를 찾아 봤지만 이런 글은 없어 보입니다.
전체 2

  • 2019-01-12 20:39
    시간 일정 때문에 하루 정도 답변이 더 늦어 집니다.

  • 2019-01-12 22:06
    1. 출간의 필요성
    성경 66권은 신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진리를 압축해 최소한으로 기록했으며, 그 내용은 뒤섞여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혼자서는 아무리 많이 읽어도 바로 아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배 등을 통해 자기보다 앞선 자들에게 배워 속성으로 바로 알아 가도록 해 주셨습니다.

    만일에 자기가 스스로 성경을 읽어 ‘하나님은 삼위일체다, 예수님은 신인양성일위다,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 간다.’ 이것을 알려고 하면 평생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앞선 자들을 통해 모든 믿는 자들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진리를 알려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교리들입니다. 이처럼 최소한의 발표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는 서부교회나 총공회에 국한된 진리가 아니라 루터, 칼빈을 통해 주신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 간다.(기본구원)’를 이은 ‘건설구원’에 대한 진리로 모든 믿는 자들에게 꼭 필요한 진리입니다. 따라서 백 목사님도 서부교회나 총공회에 전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자기의 설교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다가 가셨고, 후인들에게도 세계에 전파하라고 첫째로 유언하셨습니다.

    현재 백 목사님의 설교는 충분히 전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설교는 목회하는 교인들에게 그때그때 필요한 말씀을 증거한 것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정확한 진리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백 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하여 정확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최소한의 안내서가 필요한 것인데 이 안내서 출간이 백 목사님의 최종 유언입니다.

    참고로, 공회는 출간과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 백 목사님 생전에는 설교록 출간이면 충분했기 때문에 설교록만 출간했고, 지금은 정확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내서가 필요한 시점이라 여러 종류의 출간을 했었고 앞으로도 여러 종류의 출간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노트 필기를 막은 것은 필기 노트가 우상이 되어 예배 시간에 은혜를 받지 못해서 취한 조처일뿐입니다.


    2. 출간의 최소성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를 다 정리하자면 양도 너무 많아 힘들고, 시간도 너무 많이 걸려 힘듭니다. 또한 만일에 다 정리해서 발표하면 그것을 다 보려고 하다가 무한한 진리의 세계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빼앗기게 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내서 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나머지 안내는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현재 우리가 보는 성경은 일점 일획도 가감이 없는 원본 성경이 아니라 틀린 것이 많은 번역 성경입니다. 번역 성경을 주신 것은 틀린 것은 하나님의 안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설교도 일점 일획도 가감이 없는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이 많지만 확실히 진리를 증거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의 안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백 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해 정확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내서 출간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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