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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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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71
작성일
2020.11.23
제가 저번주 부터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대속까지 해주셨는데, 나는 인생을 너무 허무하게 살고있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신앙이 앞선 분께 어떻게 하여야 하냐고, 물어보았는데, 일단은 회개기도를 하라고 해서 그 한주간은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죄책감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혹시 주님께서 저를 버리신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하고, 죄책감이 없어졌는데도 마음이 영 편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중에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괜찮았는데, 막상 토요일이 되고 나니까, 뭔가 저도 모르는게 자꾸 찔려 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 합니다

1.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2. 죄책감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불안한 이유는?

이게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질문: 2008-04-06 17:53:21 주일학생
답변: 쉬운문답4271




답변:2008-04-06 22:21:08 yilee [ E-mail ]

 

죄와 죄책감 그리고 회개

 

 

1.죄책감의 종류 2가지

실수를 하고 죄를 지은 사람이 자기를 향해서

만일
'아! 또 죄를 지었네.' '왜 나는 항상 이 모양이지' '나야 뭐 노력 해봐도 안돼!'
이렇게 죄책감을 가지게 되면 이 사람의 자포자기는 이미 지은 그 죄보다 더 큰 죄입니다.

대신에
'아! 또 엉망이네.' '이번에는 좀 더 힘을 써봐야지!' '이번에는 달리 좀 해 보자'
이런 사람은 그 지은 죄는 잘못된 것이지만 그 죄 때문에 나아지려고 노력하게 되었으니
이 사람은 죄와 싸우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하게 되어 앞날에 의인이 될 사람입니다.

과거 잘못을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잊어버리는 사람은 또 그런 죄를 지을 사람이고
과거 잘못에 괴로워 헤어나지 못하면 그 죄보다 더 큰 낙심의 죄에 매여 더 망할 사람이고
과거 잘못을 잊지 않되 그 잘못을 이제는 이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희망있는 의인입니다.

2.따라서

질문하신 학생이 과거 죄를 지금 잊었거나 지은 죄가 흐려지고 있다면 안 됩니다.
그 죄를 꼭꼭 씹으며 죄를 짓게 된 상황과 과정을 새기면서 속으로 이를 갈아야 합니다.
이제는 요 죄에게 넘어가지 않아야지! 다음에는 꼭 요 면을 조심해서 이겨야지!
이렇게 죄를 기억하고 그 죄와 싸울 투지를 가지고 냉정하게 각오하며 노력하되
나 혼자로는 절대 죄를 이기지 못하는 법이니, '주님! 도와주소서!' 이렇게 해야 합니다.

3.죄책감이 없어졌는데도 불안한 이유는

죄책감이란
죄를 지은 사람이 기억하고 알기 때문에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바빠서 잊었거나 시간이 지나가니까 잊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학생 깊은 속에는 양심이 있어 학생 마음에 계속 가책을 시키고 있습니다.

죄 지은 사실을 잊어버리면 죄책감도 없어집니다.
죄 지은 사실을 잊으면 죄책감도 사라지지만 내 속에는 양심이 살아 있어 호소를 합니다.
이 양심이 내 마음 깊은 곳 잠재의식이라는 곳을 흔들어서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양심 배후에는 중생된 영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죄 짓고는 못 살게 되어 있습니다.

지은 죄를 후회하고
앞으로는 그런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그리고 이제 실제 현실을 당했을 때 죄와 싸워 이기게 되면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있던 죄책감이 완전히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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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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