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8월 집회 내용 질문

작성자
회원
작성일
2018.08.10
"부활로, 인간의 몸으로, 다시 출발하신 주님의 수고는, 십자가의 고난까지의 모든 고난을 다 합한 것보다 더 크면 컸지, 적지를 아니합니다."

성막 1강(월밤)에서, 고난의 놋을 설명하시면서, 예수님의 '죽음의 고난'이 절반이요, '부활의 고난'이 그 나머지 절반이라 하셨는데, 이 부활의 고난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전체 4

  • 2018-08-11 10:01
    (부활 전과 후의 비교)
    여러 면으로 비교를 해야 하지만 가장 쉽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생전 33년'과 '부활 후 영원'의 '인성'의 수고 부분입니다.

    33년 인간으로 우리 대신 고생한 것은 우리가 몸을 가지고 지은 죄 때문에 죄 없는 주님이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고 그 몸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부활 한 주님은 영원히 인간의 몸을 입고 그 몸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33년은 힘들었고 부활 후는 힘든 일이 없다고 보통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 기준으로는 오늘의 생활과 부활 후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완전자 하나님이시니 그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있다는 그 자체가 고난이니 이 고난을 견줄 희생은 따로 없어 보입니다.

    (지옥의 형벌에 대한 비교)
    다만 3일간 사망에 계실 때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다 받은 부분은 몸으로 33년 사신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 해도 말하자면 3일에 다 받을 수 있다면, 부활 후 영원의 불편과 비교한다면?

    보통은 부활은 복이라 축하를 하지만 그 것은 어린 사람들이고,
    부활이 큰 고난이지만 죽음과 부활을 비교한다면? 애매한 점이 있어 그 둘은 같다고 보통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새겨 볼수록 자꾸 부활의 희생이 좀 많은 듯합니다.

    • 2018-08-11 11:41
      그렇다면,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히 8:1)"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 것은, 이렇게 위엄과 영광의 모습으로 계신 것은, 표면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이심이 분명하나, 실상적으로는 부활하셨으나, 신인양성 일위의 그 모습, 그 상태로 영원 좌정하신 것 자체가, 하나님으로서는 계속되는 영원한 손해요, 극심한 고난이나, 택자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시기 위하여, 이위 성자 하나님의 희생의 영광, 그 영광의 보좌라고 이 성구를 해석할 수 있을까요?

      • 2018-08-11 18:04
        정확히 표현했습니다.

        부연하면,
        우리는 '빛'을 번쩍이는 외견으로만 봅니다. 그러나 빛을 빛 되게 하는 것은 속에서 타고 있는 기름입니다. 어린 사람은 공주의 빛나는 모습에 부럽고, 아는 사람은 그 공주가 빛나도록 하기 위해 공주의 아버지는 왕좌를 차지하려고 또는 지키려고 뒤로 수없는 피를 흘립니다. 그래서 세상 영광은 알고 보면 수치요 잔혹입니다.

        주님을 우리 어린 인간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그 높은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떡하니 앉아 있으니 우리도 오늘 조금 고생하면 저렇게 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사53:12의 주님이 겉으로는 고난에 치였으나 속으로는 자기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참 영광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희생한 그 흔적입니다. 주님은 한 때 고생이 아니라 알고 보니 영원히 그 고생을 원하고 원하므로 이어 가고 있습니다.

        * 등대와 망망 대해
        1. 선원 - 드디어 '살았다.' 저기 빛을 보라!
        2. 등대지기 - 처자식 보고 싶어 '죽겠네.'
        3. 연료 - 왜 우리는 항상 불에 '타죽어'야 하나..

        * 오늘 진리 때문에 고난 당하는 것은?
        1. 어린 교인에게 - 내일 천국에서 영원히 잘 먹고 잘 삽니다.
        2. 아는 교인에게 - 내일 천국에서 영원히 만인과 만물을 위해 일만 하기 위해서입니다.

        • 2018-08-11 18:08
          집회에 이어, 놀라운 깨달음. 놀라운 은혜의 말씀입니다. 그동안, 신인양성 일위되신 예수님의 희생의 껍데기만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진짜 희생이었군요. 주님의 대속의 알맹이가 이것이었군요. 이 희생의 본질 때문에, 사도 바울 및 신앙의 선조들이 그렇게 믿음으로 살아갔던 것이었군요. 그래서, 백 목사님의 신앙이 위대했던 것이었군요. 대단한 감격입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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