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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복음성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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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023
작성일
2020.10.15
우리 공회에 있는 찬송가와 복음성가랑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그리고 새찬송가에도 우리공회의 찬송가가 많은데, 조금 가사가 틀린것도 있습니다.
그것을 불러도 되나요?
다른사람의 말로는 음과 가사로 장난을 쳐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찬송가177장에 보면 "저요단강 건너 가서 찬란하게 뵈는집"과 "황금보석 꾸민집에 주의얼굴대하리"는 무슨 뜻입니까?

 

 

질문:2007-08-26 17:21:20 주일학생
출처:쉬운문답4023




답변:2007-08-26 18:59:47 yilee [ E-mail ]

 

1.찬송가 177장의 가사 뜻

 

 

1.'저 요단강 건너 가서'

성경의 '요단강'이란 죽음을 뜻합니다.
'요단강을 건너간다'는 말은 죽음 너머를 말합니다.

2.'찬란하게 뵈는 집'

오늘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사는 집은 허물어지는 건축물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가 죽은 뒤 가게 될 영계 하늘나라의 집은 '찬란한 집'입니다.
그냥 걸레로 잘 닦에서 빛이 나는 그런 정도의 '찬란'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목적과 예정에 따라 하나님의 피와 땀이 흘러 지어진 사랑과 희생의 집이니
영원히 가도 점점 더 귀하게 복되며 영광스럽게 살 우리의 영생의 안식처입니다.

3.'황금 보석 꾸민 집에'

세상 금반지를 만드는 황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집이 아니라
'황금과 같이' 영원히 가도 변하지 않고 영생할 곳이 우리가 갈 하늘나라이며
'보석과 같이' 귀하고 귀하여 보배로운 것으로만 영원히 살 곳이 영계라는 뜻입니다.
그 나라에 있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지 황금처럼 보석처럼 영원 불변 보배로운 것입니다.

4.'주의 얼굴 대하리'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보고 계시나 우리의 눈이 어두워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살지만
우리가 죽게 되면 우리 눈을 어둡게 만든 죄가 완전히 벗겨지게 되어 우리 눈이 밝아지고
주님이 어떤 분이라는 너무 잘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분이 날 위해 죽은 사실을 알게 될 터인데
그 알게 되는 것이 마치 오늘 우리끼리 눈으로 상대방 얼굴을 보듯이 그렇게 볼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그 날
주님을 주님으로 정말 상대하게 될 것이며
그 날에 우리가 살게 될 영원한 하늘나라는 얼마나 좋을지...

소망 중에 부르는 찬송입니다.


2007-08-26 18:47:52 yilee [ E-mail ]

 

2.찬송가, 종류, 복음성가

 

 

1.찬송가와 복음성가

세상 노래로 비유를 하자면
찬송가는 교과서 노래 정도이고, 복음성가는 유행가 정도입니다.

교과서 노래는 두고 두고 모든 사람이 건전하게 잘 부를 수 있는 노래라 할 수 있고
유행가란 한때 반짝 사람들이 부르다가 잊혀지는 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유행가 중에서 노래도 좋고 오래 동안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면 교과서에 올라갑니다.

찬송가는 세월에 상관없이 사람에 상관없이 예배에 사용할 수 있는 찬송을 모은 것이고
복음성가는 찬송가에 올릴 정도가 되지 않는 찬송을 말합니다.

2.찬송가와 복음성가를 누가 구별하는가?

그것은 각 교파마다 서로 자기들 기준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어떤 교파에서는 아주 좋은 찬송가라고 하는데 다른 교파에서는 복음성가로 취급하므로
찬송가를 잘 살펴보면 어떤 곡을 포함시켰느냐에 따라 그 교파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공회찬송가는 현재 교계에서 기준이 가장 엄하고 높습니다.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나누는 것은 어쨌든 각 교파와 교회들이 알아서 할 일이므로
함부로 다른 교파나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하지만
속으로는 분명하게 비교하여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새찬송가

2007년부터 교계가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21세기 찬송가'인데, 이 찬송가가 제일 잡탕이고
2006년 이전에 사용하던 것은 '통일찬송가'인데 '21세기'보다는 조금 덜한 정도였으며
1984년까지 사용하던 '새찬송가'는 비교적 건전했습니다.

그래서
공회는 '새찬송가' 시절까지는 일반 교계와 같은 찬송가를 사용했는데
1984년부터 교계가 '통일찬송가'를 만들면서 '새찬송가'를 사용하지 못하게 없앴으므로
공회는 새찬송가 중에서 가장 좋은 찬송가와 과거 새찬송가에서 빠졌던 좋은 찬송가를 모아
공회찬송가를 따로 만들면서 과거 새찬송 가사 중에서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을 고쳤습니다.

찬송을 부르실 때
새찬송가 정도는 그대로 불러도 좋습니다.
그러나 공회찬송가 가사로 부르면 더 좋겠고
혹시 공회찬송이 없으면 새찬송가 정도는 일단 찬송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찬송가 안에도 몇 곡은 아주 쓰지 못할 곡들이 있는데 누가 봐도 알 만한 것입니다.

4.'통일찬송가'와 '21세기찬송가'의 문제점

'찬송가를 가지고 아주 장난을 쳤다'는 표현은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통일찬송가가 만들어지던 1984년 이전, 21세기찬송가가 만들어지던 2007년 이전
그 찬송가를 만드는 과정에 교계의 언론에 한번씩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게시판은 '간단하게' 답변하는 곳이므로 길게 설명하지 않겠으나
당시 그 찬송가를 만들던 그들 내부 발표만 봐도 찬송가를 가지고 아주 놀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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