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욥기말씀에 대한 아멘

일반질문용
작성자
로뎀나무사래서
작성일
2020.09.27
욥기에 대해 검색해서 몇몇글들을 참고했습니다.  예를들어  [주해] 욥의 세 친구와 엘리후에 대한 하나님 글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약간의 의문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성경구절을 카톡으로 보내주시는 지인분이 있는데 아멘으로 답톡하며 항상 좋은관계속에 보냈는데 요근래 욥기서를 보내주기 시작했습니다.  1~2장은 평소대로 아멘의 답톡을 보냈는데 3장부터는 조금 애매하단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딜레마아닌 딜레마에 빠진듯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왜냐면 다른 단톡방 케이스인데 사무엘하 말씀구절중에 보면 다웟의 전쟁과 관련된 구절말씀을 올리면 '항복을 받고 빼앗고 치고 죽이고..'아멘하기도 좀 그러네요.라는 모집사님의 글에 제가 66권 말씀은 무조건 아멘입니다ㅎ라고 화답한적이 있거든요...

그렇다보니 욥기말씅구절도 모두 아멘으로 화답해야 하는건지 갑자기 제자신이 헷갈리기 시작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3장부터 31장까지의 말씀 구절들에 무조건 아멘으로 답하면 되는지요?너무 초보적인 질문일거같아 고민하다 부끄럼을 무릅쓰고 글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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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7 23:24
    덧붙여 여쭙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7)

    공회는 이 성구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요?

  • 2020-09-28 11:09
    1. 성경
    성경 안에는 마귀의 말도 있고 천사의 말도 있고 심지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의 말도 있습니다. 각 성경마다 시대와 환경과 형편이 각기 다르고 수 많은 사람과 사건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 전부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기록하기 위하여 직접 동원하신 등용인물들이며 하나님의 직접, 간접 기록이기 때문에 모든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 목적이란 딤후 3:16에 따라 택자를 교훈 책망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성경은 등용된 인물과 사건을 통하여 믿는 우리에게 할 것과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일일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구를 대할 때에 무조건 맹목적인 아멘이 아니고, 과연 어떤 측면에서 주신 말씀인가? 양면을 살펴야 합니다. 본받아서 하라고 보여주셨다면 그렇게 나도 하기를 원하는 소망으로 아멘하고. 하지 말라고 보여주신 것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는 경계와 조심의 마음으로 아멘해야 합니다. 맹목적인 아멘이 아닙니다. 이렇게 구별하고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마치 어머니의 의중을 모르고 좋아하시는 생선 대가리를 많이 갖다드리며 효도인줄 아는 이런 천하에 바보 불효자식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2. 욥기 3장 - 31장
    욥기에는 욥42:3에서 욥이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다 했고 42:7에서 3명 친구에게 욥보다 정당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욥기의 성구 표현을 보기에 좋다고 사용하다 보면 실수하기 쉽습니다. 욥기의 인용은 성경에 사단이 직접 말하거나 사단에 붙들려 말한 표현들이 적지 않은데 이런 곳을 하나님 말씀으로 인용하다 보면 성경을 인용하고도 성경을 반대하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신신학자들이 왕상20:23 '아람 왕의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저희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저희가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저희와 싸우면 정녕 저희보다 강할찌라'는 말씀을 근거하여 구약의 여호와는 팔레스타인의 산지에 유명했던 신이라면서 오늘 한국의 우리가 구약의 성경을 진리로 받으면 곤란하다는 말까지 하는데 왕상20:38에서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붙이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나이다'라는 말씀으로 23절의 표현은 귀신의 잘못 알고 말한 내용을 성경에 적었는데 그 귀신의 표현을 가지고 구약의 여호와를 제명해 버리는 신학이 있다면 이는 귀신학입니다.

    3. 욥기 8장 7절
    세 친구의 말들은 그 말들 자체가 틀린 것이 아니라 그 말을 사용한 동기와 방법이 잘못 되었습니다. 마4장의 사단이 성구를 인용한 그 성구가 잘못이 아니라 주님을 시험에 넘어 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창3장의 뱀의 말과 같습니다. 빌닷의 말이 축복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구원의 사랑이 빠진 정죄의 심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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