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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작업과 그 방향

작성자
공회98
작성일
2018.08.03
공회는 영어교육을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날  공회의 번역작업 및 그 방향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전체 8

  • 2018-08-03 16:30
    * 연구소의 번역 기획 역사
    이 노선은 말세를 향한 사명적 성격이 있어 번역은 일찍부터 소망이었습니다. 1982년 연구소 시작 때도 공회인 중에 번역할 인물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984년 연구부장의 유학 시절 백 목사님의 이민 2세들을 적임자로 양성하기로 St. Louis 교인들과 의논했고 백 목사님도 크게 기대를 했으며 2세들의 뜨거운 경쟁이 있었습니다. 1986년 연구부장은 귀국 후 부산대 동아대를 중심으로 번역에 소망을 가진 2세들에게 대학 내 영어 강의를 개설하여 여름 방학마다 2개월 동안 할아버지 설교를 직접 접하여 신앙을 심고, 대학 강의를 통해 통번역의 실무를 익히면서, 적지 않은 강의료를 받게 했습니다. 또 목회연구소는 숙식과 일체 일정을 업무로 처리했습니다.

    당시 2세들은 훗날 하바드 4명, 스탠포드 2명, 시카고대 1명, 뉴욕대 1명 등으로 사회에 진출하게 되었고 그 대부분이 이런 꿈을 가지고 내부 경쟁을 벌일 정도였습니다.

    2세의 효심 신앙 실력은 공회로서 이상적인 이 노선의 통번역자였지만 1989년 백 목사님의 장례 이후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 진 교권 분쟁 때문에 모든 2세들에 대한 꿈은 실행조차 하지 못했고, 1명만 1994년부터 번역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교권 분쟁의 하나의 수단에 휩쓸림으로 설교 몇 개만 발표하고 오늘까지 어떤 소식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 1998년의 번역 재시도
    2세들의 번역은 전부 포기한 상태에서 서울 청량리교회 정형인 집사님을 알게 되었고, 2세보다 나은 완벽한 여건이어서 연구소가 있는 신풍으로 내려 와서 10년을 거주하며 공회의 가장 기본 되는 설교 30개와 몇몇 중요한 내용들을 번역하였습니다. 영어 사이트까지 개설하여 최소한 연구소의 외국인에 대한 안내의 기초는 구축을 했습니다. 그러나 외부의 호응이 너무 없고 또 연구소의 내면에 대하여 신앙을 달리 하기 때문에 2018년에 모든 업무를 종료하였습니다.

    * 공회 청년들의 번역자 양성
    백 목사님의 손주인 이민 2세들과 정 집사님처럼 국내에 준비 된 인물까지 모두 거친 이후 연구소는 현실적으로 연구소를 운영하는 교회의 학생들 외에는 대안이 없어 내부를 살폈고, 평소 진학이나 진로를 지도할 때 통번역에 소망을 두고 그 방향을 적극 안내한 적은 많았습니다. 정 집사님도 신풍 10년 동안 1인으로 불가능하다며 학생들의 양성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현실적으로 신앙과 실력과 양성의 과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해도 우리에게 통번역은 필수이므로 내부 인원 중에 조금이라도 소망이 있으면 어릴 때부터 늘 최선을 다했고, 현재 우리 내부에 신앙의 근본을 가진 상태에서 번역의 실력을 가진 인물은 LA교회를 맡고 있는 UCLA 출신 고영진 선생님 1인입니다. 초보적 안내를 할 수 있는 분은 몇 분이 계시나 협조할 정도입니다. 현재 공회 내에 통번역은 늘 소망이었고 그 어느 날을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 자동번역 기술
    올해까지 연구소는 통번역의 기술이 그 어느 날 개발 될 때와 그 어느 날 인재를 주실 때를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이 번 7월에 우연히 현재 완전히 생활화가 된 각종 생활 속에 통번역 자동 기술이 바로 우리에게 통번역의 최적정선은 아니나 대안으로서는 별 어려움이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8월 1일 들어 서면서 관련 기술의 확인을 부탁했고 오늘 90%의 통번역을 확보할 수 있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조금만 살피면 95%까지 가능할 듯하고, 이로써 우리는 백 목사님 2세들이나 정 집사님처럼 '최적 최상'의 통번역은 확보하지 못해도, 바로 그 밑의 수준까지는 이미 확보 되어 있는 인물들로도 충분함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소의 기록과 전달의 역사에서
    필기가 본격화 된 1950년대 중반이 1세대라면, 카세트 녹음이 보편화 된 70년대 말이 2세대, 그리고 기록의 전산화가 시작된 80년대 중반이 3세대였습니다. 이제 자동 통번역의 생활화를 접하는 현재가 4세대입니다.

    * 최적과 차선
    통번역은 무조건 최선을 원하나 양성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니 일단 배제합니다. 차선이라면 우리는 많은 면을 살피면 이 차선이 바로 최선임을 알고 감사할 뿐입니다. 통번역? 이제 우리 손에 들어 와 버렸습니다. 왜 최선과 차선 중에, 우리는 차선을 최선보다 낫다 할 수 있는가?

    최선을 얻지 못하니 현실 만족이라는 교리 때문에 합리화를 하고 우리 식을 홍보하며 우리 못남을 위로하는 것일까? 아니면 교리적으로 공회 신앙의 본질적으로 무릎을 치며 우리에게 그냥 주어 진 이 자동통번역이라는 차선이, 우리에게 감탄할 최선임을 단정할 수 있는가?

  • 2018-08-04 10:42
    차선의 최선이란.. 아래와 같이 생각이 됩니다.

    1, 성령의 역사
    일점일획도 가감이 없이 정확한 원본성경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고 오타가 있는 사본성경을 그보다 더 못한 뜻이 잘못 번역되거나 시대나 지역이나 문화의 차이로 인해 오류가 있는 번역성경을 우리에게 주시고 이 성경만을 가지고 부족하고 잘못된 것은 성령의 깨닫게 해 주심으로 우리가 이루어야 될 구원은 100% 다 이룰수 있게 하십니다. 이와 같이 100%의 통번역은 할 수 있으면 좋으나 90%의 통번역으로도 부족하거나 잘못된 것은 성령님의 감화감동으로 깨닫게 해 주시므로 충분히 전달이 가능합니다.

    2. 문자의 정확성
    100%의 통번역이 되어지게 된다면 세계 각국으로 전달이 되면 각 나라마다 또는 시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므로 그 번역된 내용의 의미나 뜻이 조금이라도 그 내용이 틀려지고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설교는 성경이 아니라 성경을 풀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로 번역되는 90%이상의 번역이라면 충분히 전달이 될 것입니다. 오히려 번역된 내용이 100%의 변역이 되어지면 이 단어가 틀림이 없다 확신을 가지게 되고 문자 하나 하나, 단어 하나 하나에 치우치게 되어 정작 집중해야 될 부분을 집중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3. 온전성
    내용의 실수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전달이 되어지면 더욱 옳게 더욱 바로 알고자 힘을 쓰게 됩니다. 이렇게 힘쓰다 보면 진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점점 옳은것으로 나아갈수밖에 없고, 점점 자라 현재 변역된 것에 이르게 되고 더 나아가 번역된 것보다 앞선 깨달음을 가지고 점점 더 체계화가 되고 자라게 되어집니다.

    4. 못난우리를 붙드심.
    신 7:6-7, 고전1:27 과 같이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대부분이 잘나고 실력있는 사람을 붙들고 역사하시는 것이 아닌 못난 우리를 붙드시고 복음운동을 하십니다.

  • 2018-08-04 10:53
    어떤 업무던 앞에 사람이 해 놓으면 뒷 사람은 그것을 수정 보완하면 수월하고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구글번역기가 90~95%까지 가능하다면 그것을 기초로 수정 보완한다며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좋은 번역이 가능할 것이고

    번역기는 영어권 사람은 누구나 싶게 이해할 수 있게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번역할테니 복음 전달에도 유익해 보입니다.

    차선은 최선을 소망하고 나아가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실력 향상에도 좋고 부족을 채워가니 신앙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2018-08-04 11:00
    각자 받은 달란트만 다하면 성령께서 나머지는 전부 채워 온전하게 완성하십니다.

    구약시대는 아론자손만이 제사장이 될 수 있었던것 처럼..얼마 전까지는 최선의 자격을 갖춘 몇사람만 번역이 가능하였습니다.

    신약시대는 믿는자 모두가 제사장 자격을 얻었듯..이제는 번역 일에도 선물로 주신 첨단기술을 이용하게 하시어.. 누구나 간절히 자원하는 자에게는 번역의 기회를 열어 주셨습니다.

    백목사님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지금의 저희에게는 차선이 최선보다 나은 주의 은혜라 생각됩니다.

  • 2018-08-04 11:33
    통역은 성경에 방언의 역사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같이 언어를 배워 전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현실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방언의 역사를 통해 전달하셨습니다. 먼저 시대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번역기술을 주셨으니, 하나님의 은혜고, 또 제일 좋은 번역이 아니니, 만약 이 책을 받고 은혜 받는 분이 생긴다면, 그것은 우리의 수고, 우리의 실력이 아닌 백프로 성령님의 감동이고, 하나님의 역사가 되시니,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이 방언의 역사를 자연계시로 인도하셔서,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시고

    어느 정도 하나님이 언어에 대해서 다른 사람보다 좀 잘하는 정도의 실력이면 누구나,
    충분히 번역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실력의 차이는 신앙과 불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더 꼼꼼히 내용을 살피게 되는 정성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머지는 영감으로 역사하실 여지를 남겨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복음의 전파는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 맡겨주지 않고 원하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맡기신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여러 실력자들을 제쳐두고 저희에게 기회가 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2018-08-04 16:29
    제사장으로써, 구약 아론의 제사장의 계통보다, 이방인었던 신약의 오늘날 우리에게 더 유리한 점이 무엇인가?

    비유와 상징으로 불확실하고, 불 명확하던 율법의 모든 의문이 걷어지고, 그 복음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로 드러나게 되었고, 그 실제 효력까지 입고 아버지의 아들된 우리이기 때문에, 이제는 구약의 제사장들보다, 더 확실하게, 더 분명하게, 더 낫게 죄를 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통번역에 있어서,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

    마치 율법에는 이방인과 같이, 번역에는 문외한이고 실력은 미천하고, 무시받고 천대 받을만하나, 우리에게는 이 여러가지 공회내의 사건을 통하여, 노선의 판단을 더욱 깨끗히, 분명하게 되었고, 더욱 백 목사님의 교훈을 확실하게 쥐게 되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백영희 노선이 최고입니다. 이 중심은, 지식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고, 배워서도 알 수 없는 것 입니다. 이런 은혜와 소원을 받았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은 따라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기술은 90-95프로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백영희 노선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 2018-08-04 18:03
    왜, 신약 우리가 아론의 제사장 계통들보다 유리할까?
    -신령한 신약시대에, 말세를 감당할 교훈주시고, 하나님의 세우신 정통의 최고 정점에 서있는 부공3에서 오늘의 하나님을 향한 한걸음이 최고의 정점을 갱신하게 되고 주님과는 더욱 가까이 있는 오늘입니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계22:11)

    왜, 실제 여러 등급 낮은 우리가 번역에 실제 유리할까?
    -번역기는 가장 기본적인 번역을 해 주고 있습니다. 화려한 인적요소를 배제가 된 낮은 실력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배운 바른 교리를 가지고 실행적 신앙생활로 교정을 하면, 신앙없는 사명감없는 영어능력자보다도 접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전달이 되어집니다.

  • 2018-08-04 21:09
    첫 글을 적어 주신 '학생'의 글이 전체적으로 가장 잘 요약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경의 원본을 없애고 오류가 많은 사본만 남겨 주신 것은, 마치 우리에게 최적의 번역자 대신 차선의 번역자만 가지게 한 것과 같습니다. 사본조차 우리는 읽지 못하고 한글로 번역된 성경만 읽습니다. 설교의 번역을 두고 차선의 번역자도 적고 대부분은 차차선의 수준입니다. 차차선의 번역자가 자동번역 기술을 활용하면 차선의 번역가 정도로 한 단계는 올라 갈 수 있습니다. 한글로 번역된 성경만 가지고도 이 노선은 원어가 자유로운 한 급 위의 신학자를 추월했습니다.

    더하여, 한국의 초기 선교사들이 한국 교회를 기를 때 그들의 한국어 실력은 참으로 엉성했습니다. 오늘 일반 학생들의 영어 실력 수준으로 시작했으나 바로 그 때가 한국교회의 신앙은 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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