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기장 교단에 대해서

작성자
고신
작성일
2018.07.30
지인이 합신(?) 교회를 다니다가 담임목사의 경제 비리 문제로 시험에 들어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다닐 교회를 찾고 있다고 하길래 어느 교회를 다니기로 했냐고 물어보니 최근에 기장 교회를 몇번 나가봤는데 괜찮은 것 같다며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지인의 신앙 내력은 잘 모르나 원래 집안이 고신 출신으로 모태신앙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보수교단에 염증을 느껴 다른 곳을 찾는 것 같은데 제가 기장만은 배제하라고 이야기 했지만 본인이 설교를 들어보니 별로 자유주의 같지 않고 보수교단과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리 그 목사님이 훌륭하다고 해도 교단을 초월하지는 못한다고 했지만 자기는 교단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며 요즘 교단 따지는 것도 우스운것 같다면서 자기는 설교를 듣고 결정한다면서 그 목사님의 설교는 그동안 자기가 주변을 통해 들었던 것과 달리 성경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복음적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기장에 대해 사실 신학적으로 어떤 점이 잘못됐는지 잘 알지 못해서 더 이상 뭐라고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기장의 가장 큰 오류사상으로 지적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전체 3

  • 2018-07-31 06:28
    교리는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기를 바라며, 교단 설명을 잠깐 봤는데

    http://www.prok.org/gnu/s2_1.htm
    교단 설명부터 교회가 아니라 한국의 통일을 위한 교회라고 설명을 합니다.
    교회의 의미부터가 틀렸고, 북한에 갔다온 문익환 목사를 자랑하는 거 보면,
    신앙적으로도. 세상으로써도 다닐만한 교회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2018-07-31 09:21
    1. 반발 심리와 신5:32
    어머니 학대를 본 딸이 세상 모든 남자를 다 싫어 하는 남성혐오증에 빠지고 결혼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 가는 어머니를 본 아들이 세상 여자를 다 싫어 하는 여성혐오증에 빠져 자기 여생을 파탄 내는 수도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견딜 수 없는 상황을 본 후에 학교만 벗어 나면 낙원이 있는 줄 알고 대안학교들을 설립합니다.
    검정고시나 대안학교 출신들에게 사회성 문제가 있더라면서 학교만 가면 건전한 사람이 되는 줄 알기도 합니다.
    신5:32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평생과 인류의 역사가 좌충우돌일 뿐입니다.
    좋은 가정의 아버지에게 무좀이 있다고 다리 밑에 거지에게 양자로 가는 셈입니다. 충동 가출 심리입니다.

    2. 교단과 교회
    교단은 머리고 교회는 꼬리의 구조를 교단이라 합니다. 꼬리가 내 마음이라 해도 마지막에는 머리 가는 대로 갑니다.
    정말 한 교회만 따로 바로 운영하려면 그 첫 현상이 교단과 분쟁을 통해 교단으로부터 떨어 져 나오게 됩니다.
    별 문제 없이 그 곳에 있다는 말은 질이 같고 서로가 동지기 때문이거나 이미 그 속에 익어 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신대 계통의 기장은 반미가 구원입니다. 성경 밖에서 구원을 찾습니다. 그들의 시작과 역사가 전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원래 속 마음은 순수했습니다. 그래서 교단의 역사와 머리를 살피지 않고 정말 순수한 이들은 우리 교회만 바로 믿고 우리 목회자만 바로 걸어 가면 되는 줄 압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태평양 만큼 넓은 그물에 들어 가면 고래조차 자기 자유라고 생각하나 나중에 그물을 들어 올리면 그 속에 있다 합니다. 넓고 표시 없이 가두면 갇힌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천한 조폭은 주먹으로 억압하고, 고급 조폭은 회사를 운영하고, 최고급 조폭은 국가를 운영합니다.

    3. 역사적으로
    남북이 나뉘던 1945년에는 어느 쪽이 나을지 잘 몰랐습니다. 대세적으로 양심적이면서도 지성인들은 북을 좋아했습니다. 남쪽을 좋아 한 사람은 거의 친일파나 착취로 돈번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남북이 만나 대화만 하면 북쪽에게 밀렸습니다. 세월이 좀 지났습니다. 남한의 제일 거지가 북한의 제일 부자보다 나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북한의 최고의 양심가이며 철학가가 남한으로 망명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오늘 이 땅 위에 가장 철저히 친일 친미주의가 되었고, 남한은 반미 반일주의가 되었습니다.

    1945년으로 다시 돌아 간다면 오늘 남북한을 다 합해서 1945년의 북을 다시 선택하겠다 할 사람은 김일성조차 거부할 것입니다. 기장이란 왜 성경을 그대로 믿으려 하느냐는 곳입니다. 그렇게 출발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을 그대로 믿으려고 하지 않는 집단이 왜 기독교 간판을 달고 있느냐고 물어야 합니다. 인권운동, 민주화, 사회주의... 그 쪽에는 정말 순수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모르는 철 없는 이들입니다. 그들이 만든 세상이 오늘의 북한입니다. 죽어도 그 쪽을 택한다면, 그 분의 훗날 그 분이 가장 후회를 할 것입니다.

    4. 이런 경우
    최대한 잘 말씀을 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들으면 지금 한 사람을 얻는 것이고, 지금 듣지 않으면 그 말이 그 사람 속에 묻혀 있다가 돌아 올 때 역사합니다. 그리고 말로 설득을 하여 돌려 세워도 본질이 바뀌지 않으면 마음이 늘 가출 심리로 심란하게 되고 그런 마음으로 건전한 교단에 속해 있어도 늘 장점은 외면하고 내부에서 잘못된 것만 연구하게 됩니다. 남한의 강남좌파가 남한의 발전의 혜택은 전부 받아 놓고는 늘 북한을 사모하여 발버둥을 치는데, 그들을 북쪽에 전부 갖다 놓으면 바로 정반대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우리를 기르고 또 인도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우리는 남을 좋게 시작해서 좋게 끝까지 가게 할 권리만 있지 죽어 봐라 하며 던질 권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기도를 많이 하고, 그리고 논리를 간추려 간단히 반복적으로 잘 주입을 하고, 그리고 주님의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한좌파가 남한에 사니까 남한의 모순은 백도 천도 만도 넘게 외웁니다. 북한에 살지 않고 멀리서 봤으니 먼 나라가 좋아 보입니다. 눅15장의 아버지가 아들을 마지막에 붙들지 않은 이유는 겪어 보지 않고는 알 도리가 없는 것이 '자유성'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과 성장과정에 국내 좌파나 진보측의 최고 핵심부가 너무 많습니다. 이들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은 기도 외에 쫓아 낼 도리가 없습니다. 망해 봐야 아는데 그렇게 되기에는 너무 처참한데, 그들은 콧노래를 부르며 큰소리를 칩니다. 바로 이런 이들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한 번씩 역사적으로 큰 재앙을 주십니다.

  • 2018-08-26 19:27
    저도 기장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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