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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기능구원]죄를 지옥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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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68
작성일
2020.07.31
죄를 지옥에 버린다는 것은
죄만 지옥에 던져버리면 모든 것이 해결이라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죄를 지은 만큼 지옥에 가서 고생해야 한다는 말씀입니까?

 

 

질문: 2006-10-31 20:33:51 학생
출처:쉬운문답3668




답변:2006-11-01 09:00:24 yilee [ E-mail ]

 

죄 지을 때 사용 된 힘, 요소와 죄로 만들어진 기능

 

 

믿는 우리가 천국에 갈 때
우리가 평생 지었던 죄는 지옥에 버리고 가야 한다고 표현했다면, 약간의 생략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죄를 지을 때
죄를 짓도록 했던 그 당시 우리 심신 속의 요소들
죄를 지어 생겨진 우리 심신 속의 기능들
죄를 지을 때 사용한 심신의 힘

이런 것들은
우리가 천국 갈 때 지옥에 버리고 가야 할 것들입니다.

비록 독립 인격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돌 하나, 풀 하나, 심지어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자유롭게 의견 발표를 할 수 있는 영원한 세계에서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현실에서 죄를 지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죄를 지을 때 사용한 모든 것은 지옥에 버리고 가는 것이 마땅하며
그 요소들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불에 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지을 때 그 요소들을 사용했던 주인인 우리는 정작 천국에 있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예수님의 대속이므로 우리가 어떤 죄를 지어도 천국은 가지만
아지 못함이 없는 천국에서 지옥 불에 타고 있는 자기의 과거 한 부분을 보고 있을 때
주님 앞에 죄송하고 자기의 과거 그 부분을 바로 사용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자기의 한 부분이 불에 타고 있는 고통을 그 부분에 대한 과거 책임자로서의 동참적 고통은
비록 오늘 땅 위의 고통과는 차원도 다르고 성격도 다를지라도
오늘 이 땅 위에 있는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천국의 우리 모습에서 오늘 이 땅 위에서 표현하는 표현으로 굳이 말한다면 그것은 '벌거벗은 수치'로도 표현됩니다.

이때 '벗었다'는 표현은
오늘 땅 위의 그 표현이 말하고 땅 위에 우리가 느끼는 그 수치와는 차원이 다르지만
오늘 땅 위의 표현으로만 가르칠 수 있으므로 땅 위의 표현을 사용했으니
영계인 천국의 성격에 이 표현을 대입시켜 각자 느껴봐야 할 일입니다.


2006-11-01 09:50:08 the other

 

지옥갈 심신의 기능을 구제하는 것은 회개??

 

 

목사님 그러면
우리가 평생 지었던 죄는 지옥에 버리고 가야 한다면, 엎질러진 물이기에 다시는 주어 담을수 없다는 뜻인지요?

그러면 회개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은죄가 사해진다고 하는데.....

우리가 모르고 지은죄에 대하여는 우리가 몰랐기 때문에 회개하지 아니한 건데 회개하지 아니한 것들을 모아서 그 기능이 지옥에 버려 둔다는 뜻인가요?


답변:2006-11-01 12:56:52 yilee [ E-mail ]

 

회개란 죄와 나 사이를 떼어놓는 것

 

 

재질문하신 내용은
이미 오간 자료가 많습니다. 일단 참고해 주셨으면.

요약하면

회개는
지은 죄의 영향을 막는 것이지
지은 죄 그 죄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요8:34에서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인데
회개라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이 그 죄와 나 사이를 떼어놓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되고
죄의 종이 되면 그 죄가 주는 모든 멸망과 불행을 다 받아야 하고 마지막은 사망입니다.
죄와 나 사이를 떼어놓지 않으면 그 모든 죄의 영향을 내가 다 받아야 하는데
인간으로서는 한번 죄를 지으면 그 죄의 종이 되어 스스로는 도망 나오는 수가 없으나
믿는 우리는 주님 대속으로 그 죄를 떼 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죄를 떼내어 그 죄를 지옥 보낼 때
우리 안에 그 죄를 지을 때 사용했던 시간 힘 기능 요소들은 함께 지옥입니다.
말하자면 우리 몸 안에 암세포와 같은 죄를 다 떼어 내버리면
우리 몸이 건강해 지는 것이니 이것을 사함 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2006-11-01 13:24:11 the other

 

그러면 천국에는 온전한 자는 없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연이은 질문입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죄 없이는 못사는데... 천국에 간 사람들은 온전하고 완전한 사람은 없겠군요.

차이는 있겠지만 전부 다 지옥에 있는 자신의 죄기능을 지옥에 버려두고 안타까워하고 부끄러워 하지 않겠습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많은 실수를 했는데 아브함 역시 흠없고 점없는 사람은 아니군요?

그리고 일반신학으로 본다면 회개만 하면 지옥갈 우리가 천국에 간다고 하였으니 저의 앞선 질문이 일반신학의 시각으로 보면 틀린 말은 아닌듯 싶은데요....

좀 어렵습니다. (그 어렵다는 수학문제 보다더 이해가 안갑니다)


답변:2006-11-01 14:48:53 yilee [ E-mail ]

 

세상 단어로 영계를 표현할 때의 한계

 

 

1.에녹과 같은 경우는

출생에서 세상 끝까지
흠도 점도 없었고 그렇게 산 인생은 그 인생 전체가 영생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하나님께서 바로 데려 가셨습니다.

2.아브라함 모세 다윗도

그들이 비록 천국에 우리와 함께 있겠지만 그들이 생전에 한번 부끄러웠던 기억은
천국에서도 분명히 가지고 있게 됩니다.

다만 땅 위에서 과거 실패 경험과 기억은 지옥 고통으로 비교할 쓰라림일 것이고
천국에서 그 성자들의 과거 부끄러운 기억은 자신을 더욱 겸손하게 만들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주님께 대한 감사를 더욱 키울 것입니다.

3.천국의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의 성격

앞서 다른 자료에서 설명한 기억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의사 되기 전에 환자 신세를 져본 의사의 과거 환자 체험은 다른 사람을 치료해서 도와 줄 때, 평생 병원 신세 한번도 져 보지 않은 의사와는 다를 것 같습니다. 28개 치아가 건강해서 땜질 한번 해 보지 않은 치과의사와 어릴 때 늘 치과에서 이를 빼고 고치고 반복했던 치과의사는 환자 상대의 자기 업무에 있어 다른 점이 있을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영계 영물을 상대로 영원히 하나님 대신 그들을 다스릴 우리에게
죄가 없고 맞은 기억이 없고 하나님 떠나 본 상처가 없는 것보다는
그런 과거를 거친 다음에 천국에 와서 하나님 노릇 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이 땅 위에서 그런 예를 많이 보여주고 계시므로
성경을 보아 세상을 해석하고
세상을 보며 성경에 명확하지 않거나 성경만 가지고 느끼기 어려운 점을 보충하게 됩니다.

4.일반신학의 시각은

기본구원으로 천국 가는 일면만 가르치고 있으므로
한번 믿고 중생된 사람은 천국 가는 것은 불변일 것이므로 근심없이 평생 죄를 지어도
완전 사죄에 조금도 이상이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만 전부라면 그래서 천국의 모든 성도가 다 동일한 삶이 될 것 같으면
답변자는 가장 먼저 이 홈을 중단하고 낚시나 하러 갈 것 같습니다.

5.다행히

주님께서 주신 구원 안에는
죄의 영향을 중단시키는 사죄도 있고
복을 끌고 오는 칭의도 있으며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연결의 생활도 있는데
넷째로는 '영원한 소망'이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의 천국생활은 우리의 끝없는 소망 안에 있습니다.
따라서 천국에서도 부끄러움이나 안타까움이 있다며 '세상식 표현'을 사용하지만
그 나라 자체가 소망의 나라이므로

세상식 '안타까움'이나 '후회'나 '고통'이라는 표현을 가지고 천국을 살필 때
세상에서 그 단어들이 갖는 절망적 요소를 다 빼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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