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입양

일반질문용
작성자
일반
작성일
2020.06.29
http://YouTube -

KBS 스페셜 (2008.12.21 방송) 엘렌 가족 이야기

 

입양에 대하여 생전과 사후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공회는 어떻게 보시는지
입양관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전체 2

  • 2020-06-29 15:17
    <주신 현실에 충실한다는 원칙에 따라> - 입양

    1. 입양의 장점은

    - 이웃 사랑 : 돌 볼 사람이 없는 어리고 어려운 아이를 도우면 이웃을 돕는 것이 되고
    - 신앙 환경 : 돌 볼 사람이 신앙의 사람이니 그 아이의 평생에 신앙 환경을 제공하고
    - 인간 수양 : 아이를 기르면서 얻게 되는 부모의 경험은 부모를 사람으로 만들게 되고
    - 교인 전도 : 믿는 내가 기르면 거의 대부분 교인을 하나 더 만들게 되니 전도가 됩니다.

    2. 입양의 단점은

    - 실망 후회 : 막상 입양해서 길러 보면 처음 기대한 것과 달라 입양한 사람이 후회를 하고
    - 오해 원망 : 받은 사랑과 베푼 사랑은 차이가 엄청 나기 때문에 아이 가슴에 상처가 많고
    - 현실 변동 : 고아도 아이 없는 것도 자연의 일부인데 현실을 크게 바꾸면 무리가 되고
    - 신앙 손해 : 자칫 입양 부모와 오해 때문에 아이의 신앙 반감이 극단적이 될 수 있습니다.

    3. 통계적으로 볼 때

    장단점을 잘 살펴 좋은 결과를 가진 가정도 가끔 있으나 대개는 더러 있으나 대개는 겉 보기는 대충 그럴 듯한데 속으로는 아주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누구든지 처음 입양할 때는 서로가 다 좋아하고 그 다음 좀 지나고 나면 서로가 억울해 하고 그러다가 입양 된 아이가 나이가 아주 많아 지고 나면 뒤 늦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끝나는데 대개 입양한 사람은 그런 후회를 알기 전에 세상을 떠납니다.

    4. 조심할 것은

    일반적으로
    결혼을 앞 두고 신혼 부부가 다 들뜨지만 살아 가다 보면 현실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별별 잡음이 생기는 것처럼 입양도 그렇습니다. 그런 줄 알고 조심하면 다른 가정과 달리 좋은 결과에 가까와 질 수 있습니다.

    가장 조심할 부분은
    이렇게 기르면 이 아이가 뒤에 고마워 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주변 사람들이 좋게 봐 줄 것이라는 등의 기대를 처음부터 완전히 접어 버리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를 위함이었으나 우리는 못 박아 죽였고 지금까지 배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수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하는데 그 내용을 살피면 예수님 때문에 내게 좋은 일들이 많아서 예수님의 활용 가치 때문에 좋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우리가 환영해 주고 알아 주리라는 기대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만일 그러 하셨더라면 예수님은 문선명의 말처럼 정말 실패자입니다. 당연히 싫어 하고 멀리 하고 때가 되면 못 박아 죽이려 할 것을 알고 오셨습니다. 입양의 기본 자세가 예수님의 가신 걸음을 조금만 살피고 그렇게 되려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5. 그런데 그 이전에

    우리는 남의 아이를 데려다가 나 전부를 다 바쳐 사랑하려는 이 엄숙한 순간, 나를 과거에 사랑해서 다 바쳤던 부모를 위해 또는 나를 바라 보고 나를 따르는 나의 주변에 먼저 내가 빚진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옆 집에는 전도도 하지 않으면서 멀리 선교 가는 사람의 경우처럼, 제 부모는 굶고 있는데 복지 시설마다 찾아 다니며 설거지 하고 목욕까지 시켜 주는 경우처럼, 자기에게 우선 주어 진 자기 1차 의무는 어렵다고 물리 치고 2차 3차 순서로 주신 단계로 가는 사람들은 거의 다 낭만적 입양이기 때문에 자기 성취나 자기 꿈을 이루는 방법으로 입양을 하는 경우입니다. 거의 전부가 실패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출발의 방향 자체가 틀렸기 때문에 그 뒤 날을 그렇게 살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마치 전장에 나가는 군인처럼, 마치 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처럼, 그 긴장 그 조심 그 눈 빛을 쉬지 않고 계속하며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아주 타고 난 사람이라 싶을 정도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입양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2020-06-30 21:44
    개인적으로, 신앙의 모든 선택에 있어서 신앙이기에 이보다 더 조심해야 할 것 없이 조심해야 하지만, 반대로 정말 신앙이란다면 못할 것도 없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차별 금지법'이라는 극악한 법으로 전도길 자체를 막아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또 눈을 씻고 아이를 찾아볼래야 찾을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시대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공회의 '매 순간은 심판'이라는 기능구원 교리는 그냥 전도가 아니고 자타의 구원을 이루는데 필수적인 과정이요. 영광의 열매를 맺는 대상이기 때문에 전도를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손실인지 절감하게 합니다. 자기 자녀라도 많이 낳으면 좋겠는데 여건상 자녀 생산이 안된다면 이 현실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과거에는 골목길만 돌아도 30-40명의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바빴고 바쁘다보니 죄를 덜 지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아이가 없으니까 시간이 많고 기회, 돈은 많아졌는데 그 기회와 힘을 나는 도대체 어디에 쓰고 있는가?

    그래서 입양의 환상, 착각에 속지만 않는다면, 오늘 믿는 사람들은 이 시대의 '입양'을 심각하게 고려해볼 일이고, 할 수만 있다면 힘 닿는대로 했으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1,39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이용 안내 - '비공개 문답'의 경우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3551
직원 2018.02.21 0 3551
3576
New UP 이번 6.25 70주년행사때 (문대통령참석) 애국가 전주로 북한 애국가 음악이 울려퍼졌습니다. 첨부파일 (1)
교인7 | 2020.07.13 | 추천 0 | 조회 21
교인7 2020.07.13 0 21
3575
New UP 죽음 및 장례의 준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교인 | 2020.07.13 | 추천 0 | 조회 12
교인 2020.07.13 0 12
3574
New UP [세상 문화] 다빈치 코드란 영화 때문에 질문 좀.......! (1)
*3392 | 2020.07.13 | 추천 0 | 조회 19
*3392 2020.07.13 0 19
3573
New UP [결혼, 이성] 같은 교회 믿는 사람끼리 중매로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경우....... (1)
*3376 | 2020.07.13 | 추천 0 | 조회 16
*3376 2020.07.13 0 16
3572
New UP [설교록] 설교록 출간 년도(빠른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3369 | 2020.07.13 | 추천 0 | 조회 11
*3369 2020.07.13 0 11
3571
New UP 고린도전서5:5 해석 (1)
교인 | 2020.07.13 | 추천 0 | 조회 37
교인 2020.07.13 0 37
3570
New UP 제사장(목회자) 십일조 (1)
반사11 | 2020.07.13 | 추천 0 | 조회 28
반사11 2020.07.13 0 28
3555
[신비주의] 어떤 반사 선생님이 천사와 마귀를 눈으로 본다고 합니다. (1)
*3347 | 2020.07.10 | 추천 0 | 조회 63
*3347 2020.07.10 0 63
3554
[신비주의] 이상한 그림자 (마귀같은 형상) (1)
*3316 | 2020.07.10 | 추천 0 | 조회 31
*3316 2020.07.10 0 31
3553
[성경용어] 양심자유 신앙자유 교회자유? 어떻게 구별합니까? (1)
*3305 | 2020.07.10 | 추천 0 | 조회 24
*3305 2020.07.10 0 24
3552
[용어] 설교록 용어 ‘임인’ 질문 (김정수 교수님께) (1)
*3287 | 2020.07.09 | 추천 0 | 조회 34
*3287 2020.07.09 0 34
3551
[신앙자세/계시] 신비주의가 아닌 영감 계시, 환상에 대하여... (1)
*3276 | 2020.07.09 | 추천 0 | 조회 26
*3276 2020.07.09 0 26
3550
[성경용어] 진리와 지식의 구별 (1)
*3275 | 2020.07.09 | 추천 0 | 조회 21
*3275 2020.07.09 0 21
3549
[교계/이단] 이단교회 목사? 아니 교주라는 작자들.....???? (1)
*3258 | 2020.07.08 | 추천 0 | 조회 36
*3258 2020.07.08 0 36
3548
[이성] 이성관계는 어디까지가 죄인지? (1)
*3246 | 2020.07.08 | 추천 0 | 조회 33
*3246 2020.07.08 0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