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공회들의 총유 재산 처리 건

일반질문용
작성자
공회원
작성일
2020.06.28
그동안 여러 형편 때문에 논의가 되지 않았으나 이제 모든 면으로 볼 때 총공회 전체의 '총유재산'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부산공회는 대구공회를 빼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내부 거론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구공회는 서울공회를 빼고 부산공회 대구공회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서울공회는 그들을 빼고 진행될 수 없다고 합니다. 모두가 1990년 초기처럼 또 자기 중심으로 생각을 하는 듯합니다. 우리가 다 잘 알 듯이 모든 공회들은 지도부들부터 서로 원래 형제 친척이거나 결혼으로 인척이 되어 있습니다. 비록 아주 남남처럼 보여도 서로가 이 땅 위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현재 대략 오가는 각 공회들의 입장을 아시는 대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연구소가 객관적으로 볼 때 어떤 기준과 방법이 가장 합당한지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날 별별 말이 있었고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그래도 모든 공회들이 연구소 이 곳을 총공회 광장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나온 말은 모두 표를 내지 않아도 내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료가 맞고, 말이 맞고, 또 오늘까지 걸어 온 이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공회가 2019년의 노곡동 철거 사건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라는 것은 공감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서성거린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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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8 18:46
    (총공회 재산)
    1989년 이후 공회가 5개 정도로 분리 되면서 최근까지 '총유' 재산을 두고 한 번도 의견 통일이 되지 않았다. 1989년까지의 총공회 재산은 1989년 당시의 모든 교회들의 전체 재산인가? 이 문제를 두고 대구공회가 초기에 자신들만의 것이라고 했으나 지금은 총유 재산을 인정하고 있다. 그 다음에는 부산공회1이 자신들만의 것이라고 했다가 최근 '총유'를 인정하고 있다. 부공3만은 유불리를 떠나 처음부터 항상 총공회 재산이라고 했다. 이제 모두가 '총공회 총유' 재산을 인정했으니 나머지 문제는 실무적으로만 살피면 될 듯하다.

    (서울 공회)
    그들은 스스로 '총공회'를 탈퇴했다. 부산공회들과 대구공회는 남들이 탈퇴를 했고 자신들만 총공회라는 주장을 했으나 서울공회만은 헌법을 만들면서 총공회 탈퇴를 스스로 발표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배제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 백태영 명의의 명의신탁 토지를 '오로지 법적 표시만' 유효하다며 권리를 주장했으니 그 주장에 따른다 해도 서울공회는 배제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서울공회에 등기 전환 된 토지를 공회가 추인하되 서울공회는 나머지 총공회 재산을 포기하면 가장 무난해 보인다. 서울공회가 무단으로 먼저 조처한 토지에도 불구하고 전체 재산의 연고권을 꼭 주장하고 나선다면 나머지 공회들이 회의를 통해 처리하면 어떤 면으로든지 서울공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보인다. 이미 스스로 '총공회'와 '백영희 노선'을 유일하게 전부 벗었고 '명의신탁'인 백태영 명의까지 단독으로 처리했다면 서울공회는 이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옳을 듯 싶다.

    이 주장에 대하여 서울공회로서는 치명적인 내적 결함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 서정교회가 총공회 범위를 이미 벗어 나 있다. 서정교회의 역량도 출중하지만 그들은 잠실동처럼 상식을 벗어난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보인다. 북부 총회의 잠실동측과 남부 총회의 서정교회 체계는 서울공회의 초기부터 근간이었다.

    (재산 범위)
    총공회 재산을 수도권의 안산지역까지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또 노곡동의 입구와 하천 쪽 부지에 대한 수용 재산을 포함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대체로 표현을 할 때는 '양성원, 노곡동, 도평'으로 일단 요약하는 것이 편할 듯하다. 양성원의 경우 구 건축물이 역사 보존 차원의 가치를 주장할 수 없다는 점에서 건물은 대구공회가 연고를 주장하지 않으면 좋아 보인다.

    (당사자)
    부산공회1과 4가 과거부터 부공1이었다. 서부교회가 중심이 된 부공2가 있다. 이 곳의 부공3이 있다. 그리고 대구공회다. 그렇다면 총 4곳이 될 듯하다.

    (분할의 여러 기준들)
    * 서부교회 변수
    서부교회는 백 목사님 생전에 총공회 전체의 3분의 1 정도 공로나 역할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남정, 서정, 성광, 서진, 동천 등 최소 5개 교회가 서부교회의 내의 연고를 주장할 수 있다. 서로 계산하면 복잡해 진다. 각 공회로 분리 시켜 계산함이 좋을 듯하다. 서부교회는 5개 교회의 숫자가 아주 미미하다고 할 듯하다. 그렇다면 1989년을 기준으로 현재 서부교회의 규모를 보면 10분의 1로 잡힌다. 교회 수로 보나 부공2는 서부교회에서 개척 나간 교회를 1989년 이후라는 점에서 배제하고 싶을 것이나, 그렇게 주장하면 타 공회에서 서부교회의 규모가 10분의 1로 줄어 든 면을 지적하면서 서부교회의 별도 지위나 배려를 배제하자고 할 듯하다.

    * 기준 시점
    1989년 8월을 기준으로 교회의 숫자로 보면 90여 교회다. 정확한 계산은 따로 해야 하지만 없어 진 교회들이 있다. 만일 2020년 현재를 기준으로 본다면 각 공회 별 편차는 그리 큰 편은 아니다. 가장 큰 비중은 서부교회를 포함한 부공2와 교회의 숫자가 많은 대구공회다. 비중과 영향력과 역량이 확실히 큰 2 곳은 비교 기준에 따라 아주 차이는 많이 날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1:1의 기준이 맞지 않을까 싶다. 서부교회의 교인 구성은 거의 전부 전국의 공회 교회 출신으로 이루어 져 있다. 모교회를 약화 시키면서 서부교회에 와 있는 이들이 현재도 경제가 넘치는데 총유 재산을 나누며 자기 고향 모교회를 자기 때문에 축소 시키는 것은 원치 않을 듯 싶다. 나머지 부공1과 부공3과 부공4의 경우는 큰 차이가 없다. 역량과 규모가 비슷하다. 굳이 말한다면 부공1과 4가 합한 규모는 부공3보다 2배라고 주장할 듯하다. 그러나 그들은 지난 30여년간 총공회 전체 재산을 독점했다. 그 세월에 따라 향후 부공3에게 15년을 독점하도록 허락 할 수 있을까? 대구공회에게 1백 수십 년을 독점하라고 할 수 있을까? 부공2는 부공1정도의 세월은 아니나 적지 않은 세월은 총유 재산의 주역이었고 이후에는 적어도 사용자로 살았다.

    (분할의 큰 흐름)
    부공2와 대구공회가 같은 비율로 분할의 큰 부분을 가지고, 부공1, 3, 4가 같은 비율로 작은 부분을 가지게 된다면 무난하지 않을까? 부공2는 서부교회로 지금까지 모이고 있다. 그렇다면 양성원을 가지는 것이 좋고, 도평 기도원은 부공1과 부공2가 현재처럼 사용하고 또 대구공회도 기도원으로 사용한다면 시설의 여유가 충분할 듯하다. 지금처럼 그 거대한 시설의 대부분을 그냥 두고 일부만 사용하는 것보다 각 공회가 자체 집회를 위해 알차게 시설을 만든다면 원래 공회의 집회 취지와 함께 최근의 편의 시설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없을 듯하다. 벽을 설치하고 음향과 냉온을 잘 조절한다면 서로 눈치를 보는 그런 죄를 짓지 않고 진행 될 수 있다고 본다. 미국의 정상적인 예배당에는 3-4개 교회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데도 불편이 없다. 서로 이웃 하면서 살다가 공회들끼리 합하면 장소를 합하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을 듯하다. 그렇다 해도 경비가 만만치 않게 추가로 드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노곡동을 이미 어느 죄인이 악의적으로 철거를 시켜 이제는 지장물이 없다. 부공3만 동의하면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다. 노곡동 일대 전체를 맨 땅 그대로 유적지를 만들 수는 없다. 그런 죄를 지은 부공1과 2는 이 문제를 두고 할 말이 없을 듯하다. 노곡동을 현금화 한다면 어떤 형태로든지 분할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 모든 것은)
    그냥 적어 본 것이다. 더 나은 의견이 있으면 적어 보면 된다. 누군가 어떤 기준이나 숫자를 적어야 다른 사람이 놓고 떼며 더 나은 안으로 나아갈 수 있을 듯하다. 그렇게 하시라고 적어 본 것이다. 이제 지난 30년을 마치 자기 것인 줄 착각하고 악을 쓰던 인물도 주저 앉았다. 그 뒤에서 그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려고 철거를 시도한 이도 의도한 방향과 아주 반대가 되어 버려 망연자실하다고 들었다. 여러 곳을 들쑤시고 다닌다는 말도 들었다. 그 인물 때문에 비용이 나간다면 불과 몇십 만원짜리 한두 번 일 것이다. 공회 별로 확보한 재산에서 지출하면 문제가 없을 듯하다. 벌금 몇십 만원에 벌벌 떨고 상대가 찍으라는 문서에 수도 없이 서명하고 도장을 찍은 분들은 더 이상 위협에 굴하지 않으면 좋겠다.

    김씨들이 협박만 하면 다 통하는 줄 알게 만든 것은 그들의 협박술과 힘 때문이 아니라 서울의 오판 때문이었다. 이 번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라. 귀신은 위협만 하지 힘은 없다. 여러 가지로 원만한 대화가 있으면 좋겠다. 부공2 김씨 한 사람이 '전원일치!'를 외치며 전체의 방향을 틀어 버림으로 자기 존재감을 높이는데 모두가 설설 기는 그런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각 공회의 대표들이 편한 시간에 모여 대화하는 것이야 피할 일이 아닐 듯하다. 누구는 빠지고 넣고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 송종섭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부산공회들의 타협만은 확실히 이끌어 냈을 듯하다. 그런데 송 목사님이 대구공회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아서 왜 그런지 대구공회만은 꼭 배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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