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인물] 중립국 예언에 대해

직원내부용
작성자
*2282
작성일
2020.05.22
(원제)백 목사님의 4번째 예언

북한교회가 먼저 복음을 받아 복을 받게 되었으나 물질 복으로 치우쳐 하나님께서 북쪽교회는 유물주의 공산세력에게 완전히 붙여버렸다는 것이 핵심내용입니다. 남쪽은 복음을 늦게 받아 뒤에 출발을 했으므로 북한교회를 본받지 말아야 할 것을 외쳤고, 그의 평생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 외치는 한 길로만 걷게 됩니다.

백목사님의 중립국에 대한 예언을 설명하시면서,
4번째 예언인 북한은 신앙의 암흑천지가 되며, 남한은 신앙의 자유를 얻게되는
부분을 이야기 하시면서 백영희 목사님은 북한교회가 물질 복으로 치우쳐
하나님께서 유물주의 공산세력에 붙여 버렸다는 이야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북한교회가 물질 복으로 치우쳤다는 말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북한교회는 1900년대초에 평양대부흥도 있었고, 일제시대때 예수님을
잘 믿은걸로 알고 있는데, 북한교회가 물질 복으로 치우쳤다는 말은
좀 생소합니다. 물질복으로 따지면 1970~2000년대 아니 지금까지
남한의 교회만큼 물질복으로 치우쳐 있는 교회도 드물지 않습니까?
지금의 남한교회의 물질복에 치우친것에 비하면 북한교회는 새발의 피같은데..

질문 하나 더..

그리고 목사님의 글 중에 백영희 목사님 때문에
6,25이후 전쟁이 나지 않았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 발언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백목사님의 기도가 어느정도 전쟁을 막는데 도움은 되었겠지만
백목사님 외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인 믿음을 지키면서
한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어린아이 한 사람의 기도도 들으시는데
굳이 백목사님 때문에 전쟁이 나지 않았다는 표현은 좀 과한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6,25이후 이따에 수많은 믿음의 용사들이 있었고
그들이 백목사님만큼 믿음이나 성경은 알지못하더라도
한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그 마음만큼은 백목사님
못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백목사님 본인도 본인 때문에 전쟁이 나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시지 않으실까 생각을 합니다.(워낙 겸손하셨기 때문에 그런면도 있겠지만) 목사님 본인도 전부가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 다른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인정하셨을 겁니다.

목사님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2005-08-02 07:26: 3 총사모
출처:쉬운문답2282
제목분류 : [~인물~백영희~]
내용분류 : [-인물-백영희-]/[-홈운영-자료운영-]




답변:2005-08-02 20:13:42 yilee [ E-mail ]

 

1.유물화 정도는 상대적 개념이며 2.엘리야의 발언과 7천을 참고하셨으면

 

 

1.해방 전 북한교회의 유물신앙화

해방 전 북한교회의 유물화가 아무리 진행되었다 해도
사용하는 경제력의 낭비나 형태를 가지고 비교한다면
질문자 말씀처럼 비교할 정도가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의 물질화는
아담 이후 타락한 인류 역사 6천년을 통해 늘 있어 왔으며
구약으로 말하면 노아 때 하나님의 아들들의 상황이 그러했고
롯의 신앙과 사울의 신앙 역시 그러했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암흑시대가 역시 신앙의 유물화였고
눅16:14 말씀에서 바리새인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는 말씀은 2천년 유뮬주의화 된 신앙을 대표적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런 성경시대의 유물신앙들은 성경이 가르쳤기 때문에 틀림없이 유물신앙인데
설마 오늘 우리 남한 교회와 직접 비교해서 경제물량만 가지고 비교한다면
성경시대 유물신앙을 유물신앙이라고 할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해방 전 북한 교회의 신앙들을 유물주의라 하는 백목사님의 탄식은
오늘 우리 남한 교회의 유물화된 모습과 수평 비교하지 마시고
그때 그 당시를 고려해서 생각하신다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보리밥을 먹던 시절에 쌀밥을 먹는 가정은 어마어마하게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질문자 사는 시골의 개도 쌀밥만 먹습니다.
해방 전 북한의 복음화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현재 경남지방 대부분 지역에서 믿는 사람의 비율이 10%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해방 전 그시대는 오늘에 비하면 고대사회 정도였는데 아직도 조선반도가
5천년 내려오던 구습에 찌던 환경에서 평양의 부흥운동과 북한 쪽에서 불길같이
일어나던 복음화는 시대상황을 고려한다면 정말 대단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굉장한 물질 축복이 따라갔고
물질 축복이 이어지면 우리 모두가 유물화되는 것은 공식입니다.

2.남한의 안보가 백목사님의 기도 때문이었다는 이곳의 안내

엘리야가 아합 시대 때 자기만 남고 하나님의 종들은 다 죽었다고 했습니다.
과장으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며 교만해서 그러했던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숨겨놓은 종들을 7천이나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백목사님 시대에 이 나라 국방이 지켜졌던 것은 이 홈이 아는 대로는
백목사님의 기도와 신앙 차원에서 이 나라 국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지 못하는 교단 어느 교회 어느 강단 밑에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종들을 몇 백이나 두셨는지 몇 만이나 두셨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교만해서가 아니고, 주관에 빠져서 착각해서도 아니며, 고의로 헤아리지 않아서도 아니라
충실하게 자기 현실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동지들이 다 떠나고
함께 잘 믿고 나가던 성도들이 물질의 복을 받으면서 어느 순간에 유물화되고
한참 믿고 가다 보면 자기 주변에는 자기 혼자 원래 첫길을 지키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믿어 보려는 이들이라면 흔히 느끼는 바입니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이 노선에는 이제 나만 남았다고 표현하게 되는데
이것을 두고 딴 세계에서 따로 신앙생활하는 이들을 계산할 수 있는 분들은
교만하고 잘못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비판도 맞는 말이지만
만일 이 말을 표현하는 사람이 엘리야의 심정, 좁은 길을 가는 우리 모든 성도의
상식적인 수준에서 발언한 것이라면, 그런 차원의 탄식이라고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답변자로서 짐작하는 것은
현 우리 교계의 신앙 흐름의 전반적인 면을 살펴 본다면 과연 그렇겠다고 하는 생각이 점점 더 들고 있습니다. 그 큰 교단에 단 한 사람이라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교단이 중들하고 종교 통일을 논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느끼는 때가 많습니다. 그런 최저선의 신앙한계를 벗어나는 소식들을 볼 때 그 교단 내부에는 일반적으로 말하면 참 살아있는 신앙은 없어졌다고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 고신 같은 교단에 정말 목회자 다운 목회자 한 사람이 있었다면 고신의 중요한 사안을 두고 내부에서 외치는 소리 때문에 적어도 시끄러운 소리는 들려야 할 터인데 그런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것을 보며 그쪽에도 더 이상 사람이 없는가 혼자 중얼거리게 됩니다.

혹시 있었다 해도 하나님께서 대개 한 시대에 숨은 선지자는 많아도 주력으로 세우고 계통을 이어가며 한 시대를 하나님 앞에 대표로 나서서 책임지는 신령한 시대의 종들은 있게 마련인데, 백목사님 생전 한국교회를 살펴본다면 아무래도 백목사님이 그 시대를 대표하던 종이 아니었겠는가! 이곳의 짐작입니다. 그분이 가신 후 17년을 지나는 지금도 그 짐작이 맞았겠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홈이 우물안 개구리 수준으로 듣고 알고 있어 그렇다고 이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2005-08-03 07:48: 4 총사모

 

1.수많은 믿음의 동역자들 2.백목사님의 생각은...

 

목사님 글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남북한이 위기 상황일때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산에올라가서 민족을 위해
남북한의 평화를 위해 기도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려 박사님은 지하실 기도실에서 벽에 `민족이여 평안하라`
라는 구호를 붙이고 민족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목사님이 이 시대 이 민족의 엘리야 같은 선지자 역할을 하셨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숨은 수많은 믿음의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을 다해 민족을
위해 기도 했다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백목사님 본인도 천국에서 백목사님을 너무 과하게 높이는
표현은 그렇게 좋아 하시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백목사님이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은 무익한 종이라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시겠죠...

이영인 목사님의 충성은 너무나 대단하시다 생각합니다.
그것을 보시고 백목사님이 이목사님께 너무나 어렵고도 큰 과업을
맡기셨다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표현할때 백목사님과 그리고 신앙어린 사람들을 고려해서
좀더 예수님을 위한 표현이 되었으면 소망합니다.
백목사님도 그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답변:2005-08-03 13:25: 7 yilee [ E-mail ]

 

조심하겠습니다. 또 이런 면은 이해를 구합니다.

 

 

1. 이 홈의 방문인 구성

초기에는 공회 노선에 관련된 분들 중심이어서
표현도 마치 공회 안 마당에서 혼자 떠들듯 했습니다.

지금은 공회 외부인의 사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동네 사람들이 들어도 이해가 될 정도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누가 들어도 이 홈의 내면은 같을 것이나
장소와 듣는 분들에 따라서 '형용사'라는 수식어 표현은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질문자의 지적을 두고 이 홈을 방문하고 이용하지만
그런 마음을 마음 속에만 두고 계신 분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분의 지적이지만 수많은 분들의 지적이라고 생각하여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2. 이 홈 방문 모든 분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싶은 것은

고신 교수 중 한 분이
자기 학교를 '국내 최고의 대학'이라고 표현하고 그 내용이 언론에 나왔다면

일반 시민들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며 비웃을 것 같고
고신 성향을 아는 외부 교단인들은 그냥 그렇게 말했는갑다 하고 넘어갈 것 같고
고신인들은 아주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학교의 규모나 논문발표 또는 재정을 기준으로 본다면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국내 기독교 신앙 정통성이 기준이라면 그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발언을 침례교나 감리교에서 듣는다면 '자기들만 교회냐?' 역정을 낼 듯 싶습니다.

3. 이런 표현을 답변자 희망대로라면

여러 차원에서 따로 이해할 것 같습니다.
학교 내부행사나 글에서 발언한 것을 언론이 선별 전달했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며
일반 사회 평범한 자리에서 표현한 것이면 좀 조심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타 교파도 고신의 활동이 주로 장로교를 전제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했으면 하겠습니다.

4. 이곳에서 발언하는 모든 내용을 두고

많은 면을 생각하며 표현하고 있으나
이 홈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칭찬 듣기는 어려울 것이고
그렇다 해도 답변자로서는
최대한 모든 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읽는 상대방이나 장소 등을 조심하겠습니다.

답변자의 조심에도 불구하고
좀 심하다고 느껴지면 이번 질문처럼 지적이나 책망도 하시고
또 가능하다면 그 글의 상황을 고려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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