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신앙고민] 세상친구들은 어떻게 사귀어야 하나여???

직원내부용
작성자
*1569
작성일
2020.02.17
안녕하세요!!
전 신앙이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냥주일날 교회 나가고 저녁예배한번씩나가는 정도의 신앙입니다.
저에겐 친한친구들이 몇몇있는데,그중엔 신앙인도있구 불신자도있는데요,
요는 믿음이없는 친구들은 어떻게 만나야 하나요?
제가원래 신앙이 약해 친구들을 만나면 세상사람들과 별반다를게 없이 어울립니다.
이래선 안돼는데,하면서도 그냥어울려버립니다.
어떻게 친구들을 사귀어야 주님이 기뻐하실까요??????

 

 

질문:2004-03-30 11:51:16 백성
출처:쉬운문답1569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




답변:2004-03-30 22:29:20 yilee [ E-mail ]

 

 

친구란 철없을 때 잠깐 사귀는 취미거리입니다. 성장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두셔야

 

 

1.친구란

비슷하면 통하는 것이 있습니다. 비슷한 면 때문에 반갑게 만나는 사이를 친구라고 합니다. 어릴 때 친구는 그냥 어리기 때문에 무조건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라가면서 오리는 물로 들어가고 닭은 흙을 파며 살고 고양이는 호시탐탐 병아리를 노리고 강아지는 도둑을 잡으러 대문 밖 수위실로 가는 것입니다.

부자집 아이, 영세민 가정의 아이, 교수집 아이, 지게꾼 아이들이, 그냥 5살이면 서로 가릴 것도 없이 친구가 됩니다. 중학교에 가면 중학교 한 반이라는 그 분위기 하나만 가지고 그 면으로 비슷하다고 친구가 됩니다. 그러나 이 친구들은 얼마 있지 않으면 부모 덕에 사장노릇하고 해외를 다니는 사업가가 될 수도 있고, 한 아이는 부모 처자식을 벌어먹이느라고 생존투쟁에 막노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출신도 성장과정도 훗날 살아갈 자기 갈 길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 철없을 때 잠깐 정거장에서 만나 노닥거리다가 조금 있으면 그 놀던 것은 추억으로 그려서 벽에 걸어놓고 각자 전혀 다른 세계로 떠나야 합니다.

2.신앙문제가 아니라도, 일찍 제 갈길을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끼리 의리를 지키면 아주 큰 영웅이나 된 듯하고, 친구와 멀어지면 자기중심으로 속좁은 이기주의라고 비판들을 하지만, 친구가 밥 먹여줍니까? 이 말이 너무 수준낮은 표현이라고 혹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우리 대부분은 가장 소중하고 평생 끊을 수 없고 제 몸처럼 아끼고 살아야 할 자기 가족들을 위해 우리 각자는 밀림속 생존전쟁을 벌이는 훗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놀면 놀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30대 실업자들에 관련된 소식을 보면서, 지금 고교생이라고 한다면, 지금 닥쳐올 앞날을 생각해서 자기와 자기 가족들의 생사를 걸머질 자기가 무책임하게 친구타령하고 놀고 있을 여유가 있을지요? 이런 문제를 쉽게 생각하고 남들 놀 때 놀고 다닌 사람이 있고, 앞날을 미리 내다보며 미리 조심하고 부지런하게 준비한 사람의 훗날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3.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응당 신앙없는 사람과는 다른 것은 너무 많고 비슷한 점은 너무 적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 살아가며 자기와 가족을 책임져야 할 날을 생각해도 친구타령하고 놀 수 없고, 머리 좋은 친구가 놀자고 하면 너는 놀면서도 공부를 잘 할 수 있지만, 나는 네가 노는 시간에 공부하지 않으면 지금 놀고 지낸 결과로 훗날의 고통을 당해야 하니까 머리 나쁜 친구의 앞날을 막는 그런 유혹을 하지 말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하물며 믿는 사람은, 세상 살아갈 책임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세상은 잠깐이고, 우리가 영원히 살 나라가 천국인데, 그 나라를 준비할 수 있는 이 짧고 짧은 세상 하루밤을 안 믿는 친구들과 세상 재미로 노닥거리다가 신앙손해 본다면, 그야말로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친구를 믿도록 하기 위해서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집니다만, 그렇다 해도 자기가 꼭 해야 할 일을 하고, 또 믿음에 손해 없도록 일정과 기회를 조금 마련해서 전도할 정도의 관계만 조심스럽게 유지하는 정도에서 그쳐야 합니다.

4.그냥 세상 다른 친구들이 말하는 그런 친구관계를 면밀히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릴 때 친구란 그냥 마구 가릴 것 없이 친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런 친구를 가진 아이들이 엄청 부러울 때입니다. 그런 친구가 없으면 소외감을 느끼고 견딜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철이 없어 생각을 잘못 한 것입니다. 냉정하게 친구가 무엇인지, 현재와 미래와 앞날의 진로 전반을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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