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천년왕국의 '번식인종'론의 문제점

일반질문용
작성자
목회자
작성일
2020.01.22
계시록 20장은 천년왕국 교리에 제일 중요한 근거입니다. 2절에 '1천년 동안' 사단을 묶어 두는 기간이 천년왕국이고 7절에서 '천년이 차매' 사단이 옥에서 나와 천년왕국에 살던 곡과 마곡이라는 무리를 붙들고 다시 싸움을 시작하다 끝이 납니다. 이 천년왕국의 곡과 마곡이 불택자로서 예수님 재림 때 죽지 않고 1천간 번식 되었되었다가 천년왕국 끝에 택자와 싸우는 데 사용된다는 설명에서

첫째. 번식인종인 이 곡과 마곡이라는 사람들은 예수님 재림 때 홀연히 변화를 받을까요, 재림 전의 인체가 보존될까요?
둘째, 천년왕국에 들어 간 택자들에게는 천년왕국에서 출산이 있을까요?
세째, 천년왕국의 번식인종은 천년왕국에서 출산이 있을까요? '번식'인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전체 7

  • 2020-01-26 08:25
    시간이 지체 되었습니다. 빠른 시간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2020-01-26 08:46
    첫째,
    번식인종인 곡과 마곡이라는 불택자들은 예수님의 재림 때 물질계가 풀어 지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조성 될 때 재림 전의 인체 그대로 천년왕국을 맞게 됩니다.
    히9:27에서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는 말씀에 따라 불택자에게도 죽음과 죄에 대한 심판은 한 번이므로 부활도 한 번입니다. 만일 번식인종이 재림 때 '홀연히 변화'가 되면서 평소의 인체가 순간적 변화를 통해 사망과 부활을 거치게 된다면 이들에게는 단번이 아니라 중복 죽음과 중복 부활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번식인종은 재림 때 순간적 인체의 변화가 없습니다.
    재림 때 생존한 택자들은 살전4:17에서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도록 끌어 올려 가게 되는데 이 순간 인체가 순간적으로 변화 되면서 평소 죽었다가 부활하는 과거의 성도들이 거친 기간을 줄이기 때문에 마치 죽지 않고 그대로 천국에 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고전15:50에서 오늘의 이 몸은 하나님 나라를 받을 수 없고 51절에서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 받아 52절에서 썩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게 되는 과거 죽었던 성도들의 부활체처럼 변화 됩니다.

    둘째,
    천년왕국의 택자들은 이미 부활을 거쳤기 때문에 마22:30에서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는 말씀에 따라 출산이 없습니다. 재림 전의 죄와 의만 가지고 영원히 진동치 않을 나라가 시작 됩니다.

    세째,
    번식인종은 첫째 답변을 통해 재림 전의 인체로 보존이 되고 있어 출산이 이어 지고 또 천년왕국의 좋은 환경 때문에 계20:8에서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이 번식 될 것입니다. 출산은 사11:8에서 '젖 먹는 아이'와 '젖 뗀 어린 아이'라는 말씀까지 이어 본다면 자연스러울 듯합니다. 또한 사65:20에서 천년왕국에도 죽음이 있을 것으로 말씀을 했으니 번식인종은 출생과 인체의 성장과 죽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천년왕국의 번식인종은 재림 후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특별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재림 후에도 '사65:20의 자연 사망'과 '계20:9의 최후 멸망'이 기록 되어 있어 이 점 때문에 천년왕국 교리는 '전천년' '후천년' '무천년'으로 복잡한 편입니다.

    • 2020-01-26 09:38
      ▣ 천년왕국, 번식인종

      1. 천년왕국
      일단, 영계는 아닙니다. 그리고 새롭게 된 세상입니다.
      따라서 없는 데서 새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새 생명뿐이고, 그 외에는 우리의 중생된 영조차도 원래 있던 것을 살렸을 뿐입니다. 가장 비슷하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길은 '범죄 전의 에덴동산'입니다. 그 때 아담과 하와는 오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상태로 살았습니다.

      창조는 한 번입니다. 2차 창조는 1차 창조의 것을 가지고 새롭게 재편하는데 그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2차창조라고 할 뿐이지 재료 자체는 근본적으로 같습니다. 창1:2에서 '물'로 표시한 재료 창조만 창조고 나머지 6일의 창조는 분화며 모습의 다양화입니다. 이것으로 오늘까지 운영하며, 이것이 그대로 영원히 존속됩니다. 천년왕국은 재림 후의 2차 창조 상황이어서 에덴동산보다 훨씬 좋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점점 좋아 질 것입니다. 재림 후 영생의 나라는 뭐든지 자라가기 때문입니다.

      2. 곡과 마곡의 자손
      곡과 마곡의 자손은 계20:7에서 천년왕국이 끝난 시점이 나옵니다. 그리고 8절에서 곡과 마곡으로 표현 된 천년왕국에 존재했던 사방 백성들이 나오는데, 그들이 미혹을 받고 성도들과 싸움을 합니다. 주님이 재림 한 시점에서 성도는 이미 다 먼저 부활을 받아 죄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곡과 마곡이라는 이들은 택자 일수가 없습니다.

      10절에서 곡과 마곡이라는 사방 백성들을 미혹한 마귀가 지옥에 던져 집니다. 그렇다면 마귀에게 미혹 받은 그들도 함께 던져 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재림 전까지입니다. 재림 후에는 구원의 기회가 없습니다.

      재림 시 남겨 진 민족들은 번식용 극소수만 남겨 졌다고 할 수 있고, 그 극소수가 바다 모래처럼 번식하나 불로 살라지고 멸망 받는 것으로 봐서 불택자라는 것입니다. 재림 시 극소수만 남겨 졌다고 생각 되는 것은 '재림'은 기존 세상 전부를 없애 버리는 상황이고 남겨 지는 것이 예외적이기 때문입니다.

      3. 남겨진 불택자
      천년왕국에 우리의 연습 대상으로 새로 만들었다고 하려면 하나님의 창조는 1차 천지창조 때의 창조 외에 또 한 번의 창조가 있어야 합니다. 번식인종을 전혀 다른 새 창조라고 주장한다 해서 틀렸다 할 성구는 기억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단번의 역사, 단번의 창조의 모습에서 일단 재림 후의 멸망 받을 사람에 대한 새 창조는 없다고 보입니다. 구원과 멸망은 아담의 대표 범죄의 결과와 그 연장선에서만 존재합니다. 만일 아주 새로 만든 사람이라면 그들은 아담의 원죄와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원 전 구원은 단일의 하나님께서 단번의 것으로 진행되며 영원히 계속 됩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를 마무리 한 시점에 또 하나의 멸망의 인류를 새로 만들었다면 이는 구원이 없는 멸망만을 위한 새로운 창조인데 그들이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면 그들에게는 영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진행은 단선이 아니라 복선이라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림 때 모든 인류를 다 죽이지만 극히 소수를 천년왕국 끝에 멸망시키기 위해 일부를 존속 시켰다 함이 모든 교리와 맞아 진다고 보입니다.

      4. 번식인종
      “이들은 재림 당시 다 죽었어야 하는 불택자들인데, 그 불택자들을 다 없애지 않고 일부를 남겨 두고 천년왕국의 일반 백성으로 삼아 그들을 천년왕국 안에 번식시켜 온 지면에 널리 퍼지게 하여 성도들에게 그들을 다스리게 합니다”

      "이들은 특수하게 재림 이후 이 천년기간 중에 유일하게 재림 이전의 육체 상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1-4 출처: pkist/연구실/정리/주제3/제7장 말세론 & 질의응답)



      ▣ 정리를 한다면

      ① 번식인종은 재림 시 살아 남은 일부 불택자들입니다.
      ② 재림 이전의 육체 상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③ 타락 전 에덴동산보다 훨씬 좋은 환경과 악령의 역사가 없으므로
      질병도 없어 그 수명이 홍수 이전의 사람들보다도 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④ 재림 이전의 육체 상태이니 홀연한 변화는 받지 않았다 생각됩니다.
      ⑤ 아담, 에녹, 므두셀라 등 보다 더 오래 살며 많은 자녀를 낳았다 생각됩니다.

  • 2020-01-26 22:34
    질문이 있습니다.

    천년왕국은 예수님이 재림 후 불로 변화를 받고 천년동안 마귀가 결박당하여 죄가 없는 곳인데, 이곳에서의 모든 만물은 범죄 전의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번식 인종'의 심신 역시 변화나 부활은 아니더라도 태초에 죄가 없던 그 심신으로 살 것 같은데

    그렇다면, 사망이 죄로 말미암아 왔다는 성구를 근거하면 죄가 없는 심신에는 죽음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연출생 역시 선악과 범죄 이후로 주신 벌이요. 이전에는 분화이었다는 점을 상고해볼 때 번식 인종의 천년왕국에서의 출생 또한 과연 가능한 것인지 고려해보아야 할 내용은 아닌가요?

    • 2020-01-27 12:43
      한번 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의 심신은 더러워졌고, 택자의 심신 역시 더러워졌지만 중생으로 인하여 심신의 기능이 대속에 피동되어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의 부활이 될 수 있게 된 반면, 천년왕국에서의 번식 인종의 심신은 한번 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심신에 대속이 없으므로 쇠퇴할 수 밖에 없고 죽음은 피할 수가 없고 원죄의 결과는 계속 이어지게 되는데, 죄 없는 천년왕국은 죄와 마귀가 결박당하여 추가적인 죄의 피해는 없고 만물이 죄 없던 태초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천국과 같은 환경이 될 것이므로 '번식 인종'의 죽음과 번식을 이렇게 이해하면 이사야의 성구까지 다 맞아질듯 합니다.

      # 번식인종에 대한 개인적 견해

      예수님 재림 후에 만물은 불로 변화를 받아 에덴동산과 같이 되고 택자는 부활하여 천국의 예행 연습으로 이 세계를 천년동안 다스리는데, 번식인종은 중생, 부활과 관계가 없는 불택자로서 택자를 위하여 조성, 준비된 '번식용 인종'으로 심신은 택자 생전의 심신과 동일하고 같은 인종이라는 모습은 동일하나, 하나님의 목적에서는 택자와 완전히 다른 존재인 것 같습니다. 이런 존재를 천년왕국에서 이런 심신으로 천년동안 두신 것은, 천년왕국이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을 다스릴 때보다 한층 더 깊은 세계라는 증거인데. 천년동안 마귀는 결박당하고 죄가 없으니 번식 인종도 죄 없이 살 터이나 구원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존재일 뿐이고 이런 모습을 택자는 하나님과 같이 되어 지켜보고 천년동안 다스리며 창조 때 하나님의 섭리와 대속의 가치를 더욱 깨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범죄케 하였던 뱀의 유혹이 천년이 지나고 다시 번식인종을 통해 택자를 공격할 때에, 과거 택자를 넘어뜨리고 쓰려뜨렸던 마귀를 이제는 완전히 이기고, 신령천국이 도래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활 후 택자가 천국을 다스리기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하고 경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천년왕국을 두셨고, 그 중심에 번식인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20-01-27 12:59
    네. 그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천년왕국 관련 성구 중에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사 65:22)

    이 성구로 보면 분명히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라 하셨으니 모두 천년왕국의 택자로 이해가 되지, 남겨진 불택자 즉 번식인종으로 읽혀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변화 부활을 받은 택자의 수명이 나무 수한과 같다? 부활 후에는 안 죽는 것이라면서요.

    추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2020-01-27 13:10
      노아 이전의 수명이 900년에서 1천년 사이입니다. 타락 후지만 자연환경의 악화가 많이 진행이 되지 않은 초기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천년왕국은 그 환경 자체가 타락 후 초기 정도보다 더 나은, 타락 전 에덴동산 상황입니다. 그래서 천년왕국의 자연 수명은 그 수명이 나무와 같다 하겠고, 특별히 택자에게 적용이 될 때는 이미 수명과는 상관이 없는 변화 된 상태여서 나무 같다는 표현은 영원 무궁을 쉽게 표시했다고 보입니다.

전체 1,63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문답방 이용 - ①기존문답보관실 ②비공개질문
공지 |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4092
직원 2018.02.21 0 4092
4969
New [성경인물] 라합이 누구인가요? (1)
4969 | *3957 | 2020.09.25
*3957 2020.09.25 0 10
4968
New [신앙자세, 주교] 하나님 그림 (1)
4968 | *3955 | 2020.09.25
*3955 2020.09.25 0 8
4967
New [성경인물] 욥기에 나오는 라합의 뜻은? (1)
4967 | *3953 | 2020.09.25
*3953 2020.09.25 0 14
4964
New [신앙자세] 살길 찾아서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1)
4964 | *3951 | 2020.09.24
*3951 2020.09.24 0 20
4963
New [주일학교] 목사님은 어떻게 믿게 되었나요? (1)
4963 | *3949 | 2020.09.24
*3949 2020.09.24 0 23
4962
New [성경일반, 창조론] 천지창조의 시작과 끝 (1)
4962 | *3945 | 2020.09.24
*3945 2020.09.24 0 13
4961
UP 공회에서 말하는 신앙이 무엇인지... 결혼을 중심으로 (12)
4961 | 어린신앙 | 2020.09.24
어린신앙 2020.09.24 0 237
4960
대면예배 금지시 성찬식은 어떻게? (3)
4960 | 공회교인 | 2020.09.23
공회교인 2020.09.23 0 71
4957
[주교, 신앙자세] 주일날 길에 떨어진 돈 (1)
4957 | *3941 | 2020.09.23
*3941 2020.09.23 0 19
4956
[교리] 기본구원의 결과를 어디까지.. (1)
4956 | *3939 | 2020.09.23
*3939 2020.09.23 0 14
4955
비밀글 [신앙자세]어떻게 하면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4955 | *3936 | 2020.09.23
*3936 2020.09.23 0 1
4953
2007년 8월 집회 문의 (행정실 이동 - 관) (1)
4953 | *3933 | 2020.09.22
*3933 2020.09.22 0 18
4952
지금은 왜 표적이 나타나지 않나요? (1)
4952 | *3927 | 2020.09.22
*3927 2020.09.22 0 24
4951
[신앙자세, 문화] 하나님의 10가지 재앙을 소재로 한 영화 (1)
4951 | *3922 | 2020.09.22
*3922 2020.09.22 0 15
4949
성경에는 오타가 전혀 없나요? (1)
4949 | *3920 | 2020.09.21
*3920 2020.09.21 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