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경제] 보증, 돈으로 인한 근심, 걱정!!

기존 문답 보관실
작성자
*1301
작성일
2020.01.14
안녕하세요!
저는 30세의 청년입니다.
요즘에 저에게 너무나도 두려운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돈 문제입니다.
성경에 보증을 서지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잘 알고 너무도 친한 사이라서 그 사람 보증을 서게 되었는데요!
그만 일이 터질 대로 도저히 정리 할수도 없을 정도로 일이 복잡하게 터져 버렸습니다!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하루 불안하게 마치 누군가에게 ?기는 그런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주님께 용서를 빌고 도와주시라고 기도도 드리고 잠시나마 위안도 얻고 했지만 다시 현실에 마주치면 두렵고,걱정되고,원망,울분이 터져 나옵니다.
정말!저는 어찌 해야하는지!!목사님 방법좀 알려 주세요!이
런 불안한 생활이 너무도 지긋지긋 하고 싫습니다!!

 

 

질문:2003-07-24 10:24:17 아무개!!
출처:쉬운문답1301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답변:2003-07-24 23:15: 1 yilee [ E-mail ]

 

짧은 답변을 하는 곳입니다. 2가지 경우를 우선 말씀드립니다.

 

 

1.온 시내가 들썩하도록 크게 부도를 냈던 교장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이 백목사님을 뵙고 지도를 부탁할 때 백목사님이, 부부 두 사람이 리어카를 하나 사서 짐꾼이 되어 시내 제일 밑바닥에서 돈을 벌어 먹고 살고 그리고 남는 돈으로는 조금씩이라도 빚쟁이들에게 돈을 갚으라고 가르쳤습니다.

그 교장선생님이 답변자에게, '백목사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던데, 실제 그렇게 하라는 말은 아니고 그런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하라는 뜻이겠지! 참 은혜롭게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답변자께는 부모같은 연배이므로 다른 말씀을 못드렸지만 백목사님의 지도는 자세가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실제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백목사님의 지도가 실제 그렇게 하라는 것임은 알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는 그 당시 1982년에는 몰랐습니다. 그후 20여년을 더 살아가며 그분의 내막과 다른 경제 부도나는 분들의 내면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답변자에게 진정 지도를 100% 받을 사람이 다시 그런 질문을 한다면 백목사님보다 더 강조해서 그렇게 하라고 강권하겠습니다.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하고 가장 초고속으로 해결되는 방법입니다. 백목사님의 그 지도는 지금 생각해도 성령이 그를 붙들고 직접 말씀하신 것이라고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2.서부교회 대들보 같은 교인 자녀가 부도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부도가 나자, 백목사님께서 거창 기도원에 몰래 숨어서 밤낮으로 성경만 보라고 권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빠서 원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성경을 한 10번정도 읽으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은 백목사님이 시키는대로 다 채우지를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생각지 못한 면으로 일이 풀려 그후 다시 사업을 크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믿는 사람의 고난과 환란은,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그분이 나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다시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심령도 밝아지고, 하나님과도 가까와지고, 또 세상 모든 이치도 다 그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성경은 그 자체적으로 전능의 능력을 가진 진리입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너무 바빠서 성경의 이 부분 저 부분만 떼어 읽지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대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없이 사는 생활이 오래 누적되어 크게 고장이 난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의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면 됩니다.

3.참고로, 붉은색을 칠한 자기 도장을 꾹 찍을 때는

생명을 걸고 이 도장이 찍힌 내용은 책임을 지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탓을 해도 자기 탓을 해야 하고 울어도 자기 가슴을 쳐야 합니다. 이미 터진 일이라면 오로지 나만 잘못했고 내가 하나님 앞에 꼭 이런 일을 당해야 할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한번의 행동으로 인해, 본인과 가족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 어떻게 치고 들어오는지를 두 눈을 똑똑히 뜨고 실감을 하고 계십니다. 바로 이런 일이 우리 앞에 영원토록 펼쳐질 것입니다. 인간끼리 살면서 도장 하나 찍는 실수를 가지고 이런 일을 당하고 계시는데, 하나님 앞에 말씀대로 바로 산 것과 잘못 산 그 값은 영원토록 변동할 수도 없이 자기가 받아야 합니다. 이번 고난에서 영원한 책임 문제까지를 느끼셨다면, 이번 고통은 큰 것을 배우는 작은 수업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03-07-25 01:45:43 지나감

Re: 작은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사정은 많이 달라도, 돈 문제로 걱정해본 사람으로 님의 심정이 참으로 이해가 갑니다.

처음에는 제게 돈 문제를 제공한 사람의 잘못을 자꾸 짚으려고 했었습니다. '원망'이라는 게 '죄'라는 것을 알았기에 그 사람을 원망하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의 단점, 그 사람의 잘못만을 자꾸 짚으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말씀을 듣고 곰곰히 살펴본바, 회개할 것이 있어 회개하고 나서, 해결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따지자면 저도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만, 같이 배워가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까 하여 말씀 드립니다.
전체 1

  • 2020-01-14 15:50
    구 게시판 자료화

전체 1,63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문답방 이용 - ①기존문답보관실 ②비공개질문
공지 |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4092
직원 2018.02.21 0 4092
4969
New [성경인물] 라합이 누구인가요? (1)
4969 | *3957 | 2020.09.25
*3957 2020.09.25 0 10
4968
New [신앙자세, 주교] 하나님 그림 (1)
4968 | *3955 | 2020.09.25
*3955 2020.09.25 0 8
4967
New [성경인물] 욥기에 나오는 라합의 뜻은? (1)
4967 | *3953 | 2020.09.25
*3953 2020.09.25 0 14
4964
New [신앙자세] 살길 찾아서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1)
4964 | *3951 | 2020.09.24
*3951 2020.09.24 0 20
4963
New [주일학교] 목사님은 어떻게 믿게 되었나요? (1)
4963 | *3949 | 2020.09.24
*3949 2020.09.24 0 23
4962
New [성경일반, 창조론] 천지창조의 시작과 끝 (1)
4962 | *3945 | 2020.09.24
*3945 2020.09.24 0 13
4961
UP 공회에서 말하는 신앙이 무엇인지... 결혼을 중심으로 (12)
4961 | 어린신앙 | 2020.09.24
어린신앙 2020.09.24 0 243
4960
대면예배 금지시 성찬식은 어떻게? (3)
4960 | 공회교인 | 2020.09.23
공회교인 2020.09.23 0 71
4957
[주교, 신앙자세] 주일날 길에 떨어진 돈 (1)
4957 | *3941 | 2020.09.23
*3941 2020.09.23 0 19
4956
[교리] 기본구원의 결과를 어디까지.. (1)
4956 | *3939 | 2020.09.23
*3939 2020.09.23 0 14
4955
비밀글 [신앙자세]어떻게 하면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4955 | *3936 | 2020.09.23
*3936 2020.09.23 0 1
4953
2007년 8월 집회 문의 (행정실 이동 - 관) (1)
4953 | *3933 | 2020.09.22
*3933 2020.09.22 0 18
4952
지금은 왜 표적이 나타나지 않나요? (1)
4952 | *3927 | 2020.09.22
*3927 2020.09.22 0 24
4951
[신앙자세, 문화] 하나님의 10가지 재앙을 소재로 한 영화 (1)
4951 | *3922 | 2020.09.22
*3922 2020.09.22 0 15
4949
성경에는 오타가 전혀 없나요? (1)
4949 | *3920 | 2020.09.21
*3920 2020.09.21 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