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2009년 동성로 모임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공회원
작성일
2018.04.13
2009년 여름에 동성로교회에서 총공회 산하 3개 공회의 대표 모임이 있었다는 말을 최근 전해 들었습니다.
대구공회와 부산공회(1) 부산공회(2) 그리고 부산공회(3)이 모여서 교단 통합을 의논했다는데 사실입니까?

그 모임에 백도영 목사님이라는 저작권 고소권자가 주재했다는데 사실인지요?
전체 3

  • 2018-04-13 12:12

    일단 2016년 10월에 검찰 수사 결과와 이후 백도영 목사님의 고소 내용을 보면, 백도영 목사님이 2009년 10월 1일에 동성로교회 모임을 통해 각 공회 대표들에게 이영인 목사님을 조직신학 교수로 추천한 것이 사실로 보입니다. 검찰이 조사를 해보니 그렇더라고 했고 이 사실을 두고 백도영 목사님은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야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2009년 10월 1일 11:30-14:30, 대구 동성로교회 예배당 3층에서 모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백도영 목사님이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고, 대구공회 목회자 4명, 부산공회2의 송종섭 목사님, 부산공회3의 이영인 목사님 등 7명이 회집했다고 합니다.

    대구공회의 경우 최고 원로 신도관 목사님, 양성원장 김병춘 목사님, 교학실장 김종탁 목사님, 행정실장 신길범 목사님이 참석했습니다. 부공2에서는 행정위원장 송종섭 목사님이 참석했고, 부공3은 양성원 교수 이영인 목사님이 참석했습니다. 모임은 예배로 시작했다 하고 서로 사회를 권하다 소집을 요청한 분이 백도영 목사님이어서 모두가 사회를 부탁하자 백도영 목사님이 사회를 봤고 찬송 92장, 성경은 골4:12-13 봉독 후 기도로 시작했다 합니다.

    회의 내용은 백도영 목사님이 선친 사후 총공회가 5개로 분파된 것이 가슴 아프다 하며 개별적으로 각 공회 목회자들을 만나 볼 때 모두가 합하자는 마음은 간절한데 실제 추진이 없으니 자신이 나서서 우선 각 양성원이 서로 교수를 초빙해서 통합 노력을 시작하면 좋겠다고 제의했다 합니다. 구체적으로 부공3의 이영인 목사가 부친 생전부터 조직신학을 맡은 분이니 부산공회2와 대구공회가 교수로 강의하도록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의를 하자, 대구공회 김병춘 목사님이 우리는 이미 서영호 목사님을 교회사 교수로 초빙해서 강의한 지 오래 되었는데 이영인 목사님을 조직신학 교수로 받으려면 공회에서 정식으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했고, 부산공회2를 대신한 송종섭 목사님은 부산공회1의 이만기 목사님은 회의 내용을 듣고 아예 참석조차 하지 않겠다고 거부를 했으며 본인 역시 공회의 절차가 필요한데 공회 분위기상 그런 제안은 거론조차 할 수 없으니 오늘 회의에 참석조차 하지 않으려 했으나 얼굴이라도 보자는 요청에 따라 그냥 온 것뿐이므로 공회적 절차가 필요한 교수 초빙 문제는 아예 더 이상 의논할 필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합니다.

    사회를 맡은 백도영 목사님은 여기 계신 분들이 각 공회를 대표할 만한 인물들이니 여기서 우리가 결정하면 되지 꼭 그렇게 절차가 필요하겠느냐고 설득을 했고, 만일 모두 통합을 하게 된다면 백순희 사모님이 관리하고 있는 양성원을 각 공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결을 하겠으며 대구공회가 백영희조직신학이라는 도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모두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끝까지 참석자들을 권했으나 참석자 전원이 백 목사님 생전이면 절차를 초월할 수 있지만 백 목사님 사후의 공회들은 이런 사안을 두고는 절차를 밟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완강하게 거부했다 합니다.

    당시 참석자들의 기억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양성원을 먼저 통합하여 전체 공회의 통합을 노력하자'는 대화와 '이영인 목사를 각 공회의 조직신학 교수로 초빙하자'는 거론은 있었던 것이 사실로 보입니다. 이 모임이 백도영 목사님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배경에는 백순희 부공1측 실권자가 백도영 목사님의 총공회 주도권을 견제하려고 이만기 목사님을 가지 못하게 방해를 했다는 말들이 있었고 이에 격분한 백도영 목사님이 백순희 사모님에게 심각한 발언을 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당시 있었는데, 이 유언비어 때문에 백도영 목사님은 송종섭 이만기 목사님을 상대로 명예훼손 건의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부산과 대구에서 진행된 당시 사건은 전부 무죄로 종결되었다고 전합니다.

    이런 내용들은 일부 사실로 밝혀졌고 일부는 소문 정도로 보이는데 중요한 것은 질문하신 '모임'은 분명하지만 회의를 주재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 2018-04-19 04:19

    동성로 모임에 대해 대구공회 참석자가 대부분이라는데 왜 관련자의 증언이 없는지. 또 당시 조직신학 교수로 추천했다는 내용은 생각하기 어려운 파격인데 어떻게 당시의 회의 내용을 입증할 수 있을지요?


  • 2018-04-19 07:19

    백도영 목사님께서 2016년 8월경 이영인 목사님을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의 조사 결과 '동성로 모임'이 확인이 되었고 당시 대구공회 참석자들을 통해 관련 내용을 사실로 확인하여 2014년 1월 이전까지의 모든 연구소 활동은 무죄가 될 때 동성로모임이 대단히 중요한 증거가 되었다 합니다. 검사가 2014년 1월 이전까지의 모든 연구소 행위를 무죄로 결정하자 고소인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이 사실은 이미 확정이 되었습니다. 검찰 불기소처분 내용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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