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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4:42ㅡ43절내용질문

일반질문용
작성자
성도A
작성일
2024.07.10

사도행전7:41절42절내용이 다른성경  번역성경등을참조 하였으나 알수없어 문의드립니다

전체 6

  • 2024-07-10 11:35
    특히 43절포함 43절말씀이 이해안됨

  • 2024-07-10 13:52
    사도행전 7장은 공회에 잡힌 스데반의 변론입니다. 내용으로 보면 자기 민족에게 전하는 설교입니다.
    스데반은 이 설교를 마지막으로 순교합니다.

    2절에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오늘날 기독교가 교회 안에서 서로 "형제"라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야곱의 열 두 아들들, 형제들입니다. 그들에게 자기 민족의 역사,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하며, "오늘 우리가 회개할 것"을 전한 설교입니다.

    성도A께서 질문하신 부분은 광야의 금송아지 사건에 대한 기록입니다. 특히 이 사건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최악의 민족적인 죄악으로서, 랍비들은 이것을 언급하는 것 조차 불편하게 여겼습니다. 스데반은 이 사건을 상세히 설명하며, 당시 유대인(부형)들이 우리 조상들과 똑같은 죄악의 반열에 있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여거서 39-41절은 출애굽기 32장 1-6절의 직접적인 사건 설명입니다.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오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한 선지자의 탄식이 42-43절 입니다.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은데, 난해한 것은 아마 42절과 43절의 생소한 표현들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42절에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여기서 "하늘의 군대"란 무엇일까?

    성경에 하늘은 보통 천국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복 된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군대란 천사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의미로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뜻할 때도 있습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는 마귀를 말합니다. 이 세상은 악령에 공중 권세를 잡았다 할만큼, 죄악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사도행전 7장 42절의 "하늘의 군대"는 "천사의 무리"보다는 "공중 권세 잡은 자"로 이해해야 해석이 됩니다.

    직접적으로는 당시의 우상을 뜻합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하늘"에 대한 우상숭배는 끊임이 없었다 할만큼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태양, 달, 여러 위성들(특히 금성과 토성)에 대한 숭배는 이방 국가들에 흔히 있는 일이었고, 유대 사회 속에서도 스며들어 있는 죄악이었습니다. 스데반은 "우리 조상들의 금송아지 우상부터, 온갖 하늘의 군대 대한 우상까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우상숭배의 역사를 가지고 있느냐"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43절에 "몰록"은 아람의 우상 이름입니다. "레판"은 앗수르 우상의 이름입니다.

    이 정도를 알고, 다시 사도행전 7장 39-43절을 읽어보면, 조상의 때로부터 지금까지, 우상숭배로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는 자기 민족에 대한 스데반의 탄식을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탄식은 누가복음 11장 51절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과 같은 탄식입니다.

  • 2024-07-11 07:26
    "연구의견"의 답변에 조금의 보충을 더합니다.


    1. 하늘의 군대에 대하여

    일반 신학, 교계는 성경 외의 역사를 쉽게 참고하지만, 일반 교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답을 찾고, 성경만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해와 달과 하늘의 성신을 끊임없이 숭배했던 죄악과 관련된 성구를 첨부합니다.

    왕하23:11
    또 유다 열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렘8:2
    그들의 사랑하며 섬기며 순복하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 쬐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2. 몰록과 레판이라는 고유명사

    (몰록)
    몰록은 왕상11:7에서 암몬 자손의 우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주변의 모압도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레판)
    이 경우는 다른 성경에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교계에서는 앗수르 쪽의 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우상들은 그 시초가 되었던 나라들이 있으나, 실제로는 여러 나라에 걸쳐 섬겨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근원을 특정짓기 어려우나,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만큼만 보고 생각을 해봅니다. "레판"같은 경우는 본문에서 "몰록"과 함께 언급되고 있으므로, "암몬 주변의 여러 민족들이 우상" 정도로 이해하면 충분하겠습니다.

  • 2024-07-11 09:57
    스테반집사님계서 이스라엘역사 를 연구 하시다가 알은사실를 설교에 인용하여 말씀하신것 입니가 ?

  • 2024-07-11 10:09
    전체적인 흐름은 위의 답변으로 이해하시면 되겠고, 신앙생활의 실제 적용 면으로 조금 보충합니다.


    1. 우상으로 멸망한 구약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특별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실제로 되는 것은 모세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순절의 은혜로 주신 율법은 이스라엘이 지킬 법칙인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만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만 지키는 법입니다. 이런 의미로 말씀하신 것이 십계명의 서론입니다. 이스라엘 외에 어느 민족도 이 율법은 해당도 없고 상관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주신 율법의 계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핵심은 하나님만 하나님으로 모시고 섬기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으로 말하면 1, 2계명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신으로 두지 말라는 것이 1계명입니다. 하나님 외에 어떤 것이든지 그것을 신으로 두고 섬기면 우상이 되고 자손 삼사대까지 벌이 내려간다는 것이 2계명입니다.

    구약 이스라엘의 많은 범죄 중 하나님께서 가장 진노하신 것이 우상 숭배였으니 1, 2계명을 어긴 것이고, 정확하게 말하면 1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1계명을 어기면 나머지는 지켜도 어긴 것이고 어겨도 어긴 것이 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면 우상을 섬기는 것이고, 그 이후는 무엇을 하든지 전부 다 우상 섬기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종교 말년의 우상

    스데반의 순교하기 전 자기를 죽이려는 동족들을 향해 외친 말씀은 이것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구약의 조상들이 우상을 섬겨 하나님 앞에 진노 받아 멸망했는데, 당시의 이스라엘도 같은 죄를 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은 금과 은, 동과 나무로 만든 형상의 우상이었고,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 그들의 머리되는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교권과 물질이 우상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자연히 따라갔습니다.

    하나님은 말뿐이고 교권과 물질이 전부이다 보니 하나님 섬기는 신앙과 율법을 지키는 의식과 제도는 외식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 결과로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우상을 섬긴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스데반의 외침은 이것을 회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3. 질문하신 성구들

    41절
    모세가 시내산에 십계명 받으러 간 동안에 출애굽기 32장에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기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신이라고 하면서 그 앞에 단을 쌓고 제사 드리고 먹고 마시고 춤추면서 뛰어놀았고,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그들을 다 멸하시려고 할 때 모세가 간절한 기도로 멸망을 면한 사건을 말합니다.


    42절
    금송아지를 섬김으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버리셔서 하늘의 수많은 것들을 섬기도록 버려두셨다는 말씀입니다. ‘군대’라는 것은 ‘많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늘의 군대’란 하늘에 있는 많은 것들이라는 뜻이니 크게 말하면 일월성신입니다. 해와 달과 무수한 별들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섬기는 백성들로 버려두신다는 말씀입니다.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신4:19).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를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왕하17:16)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아닌 하늘에 있는 군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 그런 것들을 자기 신으로 섬기니 실상은 그들의 왕이 된 악령의 백성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버리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당시에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려 하셨는데 모세의 기도로 돌이키셨지만, 이후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결국 그들은 수많은 우상을 섬겼고 그 때문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43절
    ‘몰록’은 암몬 자손들이 신으로 섬기는 것으로 성경에 나옵니다. 몰록의 장막이라 했으니 몰록을 섬기는 장소라 짐작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암몬 자손들에게는 신이고, 이스라엘이 그것을 섬기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레판’은 성경 다른 곳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레판의 별이라 했으니 그 역시 이방인이 섬기는 신일 것이고, 일반 교계 신학자들에 의하면 앗수르의 신이라고 하는데,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하나님 백성 아닌 이방 사람들이 신으로 섬기는 우상을 말합니다.

    몰록이든 레판이든, 또 다른 무슨 신이든 이방 민족들이 섬기는 신을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섬기면 전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시겠다고 하신 그대로 결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와 바벨론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4. 오늘도 우상으로 망합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섬기는 자는 우상과 같다는 것이 성경입니다. 사람이 만든 우상이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하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벙어리요 귀머거리요 소경과 같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그들이 민족마다 별별 것을 신으로 섬긴 것처럼,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이 백성 이스라엘이 신으로 섬기면 우상이 되는 것처럼, 구약의 종교 말년 이스라엘은 보이는 우상 대신 그들의 기득권인 교권과 물질이 우상이 되어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못 박고 로마에 의해 멸망했고 그 자손들은 2천 년을 유리방황하며 고통을 받았습니다.

    구약 이스라엘이 하늘 군대를 섬겼듯이 오늘은 인간들이 하늘이라고 하는 과학, 물질, 학벌, 직장, 개인의 행복… 같은 우상이 세상에 넘치고 있습니다. 구약의 민족마다 이 신 저 신을 섬겼듯이 오늘은 사람마다 제각각 별별 우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이야 원래 그러하지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 선민이고 구별된 성도이니 하나님만 하나님으로 모시고 섬겨야 하는데 이방인들이 섬기는 이 우상이 오늘은 하늘까지, 교회 안까지 가득 차서 교회도 하나님 대신 인간이 하나님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자기’가 들어 있습니다. 가장 고급의 우상입니다. 스데반을 통해서 외치신 성령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 2024-07-11 10:18
    스테반집사님계서 이스라엘역사 를 연구 하시다가 알은사실를 설교에 인용하여 말씀하신것 입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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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은 알고 인정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스데반 당시에는 믿음을 이렇게 정의하지 않았어도 기본적으로 믿음이란 그 속에 아는 지식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할 수 없고 모르는 것을 행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아는 지식은 성경이 바탕이며 중심입니다. 성경은 스데반이 설교한 구약의 모든 역사가 들어 있습니다. 스데반 당시에 성경이 기록되어 있지 않았어도 구약의 율법은 있었고,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은 구약의 역사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스데반은 그 중에서도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행6:5). 당연히 구약의 역사를 알고 있었고, 그 역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그것을 자기를 죽이는 유대인들에게 전했고 회개를 외친 것입니다.

    오늘도 바른 설교는 성경을 근거하는 것이고,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이며, 그 구원 역사에는 구약 이스라엘이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일반적 역사는 다 알기 어렵지만 성경에 기록된 역사는 그대로 알 수 있고 믿을 수 있으며, 우리 구원의 도리로 깨닫고 전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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