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사사기 19~21장 해석

일반질문용
작성자
교인
작성일
2024.07.06

사사기 19장~21장 읽던 중 아래와 같은 의문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1. 왜 굳이 행음한 첩을 레위 사람이 찾으러 갔으며

2. 왜 장인은 계속 머물라 했으며

3. 내내 장인 집에 머무르다가 갑자기 밤에 길을 떠나 기브아에서 이르러 첩이 죽는 그 사단을 만들었으며

4. 죽은 첩을 그냥 데리고 가면 됐지 왜 열두덩이로 잘라서 모이게 해서 결국 베냐민 지파를 궐나게 하는 위기까지 발생하게  했는지요? 

 

전체 1

  • 2024-07-06 22:43
    1.장인이 머물게 한 것
    방화는 화재가 된다.. 방화는 원인이고 화재는 결과입니다. 원인으로 결과를 알면 방어가 되고, 불에 타서 난리가 난 후에 담배 꽁초를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참 미련합니다. 더 미련한 사람은 자기 인생에 평생 불을 질러 놓고도 자기 인생이 참화로 일관이 되는 원인을 모르는 경우인데 인간이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래서 다윗처럼 복 되게 살게 하고 복을 받는 것을 기록하면서, 삿19장의 장인이 붙들고 남자가 먹고 쉬고 먹고 쉬다가 탈이 난 사고를 기록하면서 원인과 결과를 하나 표시해 두셨습니다.

    결과를 볼 때 너무 먹고 쉬고 놀다가 탈이 났습니다. 그보다 여자가 가출한 것이 원인입니다. 그보다 여자가 도망을 가게 한 이 남자가 원래 원인입니다.

    참화를 불러 온 원인은 머물게 한다고 머문 것입니다. 사고 난 이 남자는 주소가 에브라임 지역이지만 지파로 말하면 레위 사람입니다. 레위인은 자기 주변의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의 신앙을 위해 하는 일이 있습니다. 오늘로 말하면 교회 직원 정도입니다. 자기 맡은 일이 있으니 아내를 만났고 따라 오겠다고 했다면 얼른 돌아 와야 하는데 긴급한 사항으로 출장을 갔다가 이왕에 그냥 눌러 앉아 버렸습니다.

    장인은 알 만한 경험자고 찾으러 간 레위인은 중직을 가졌습니다. 공무원이 출장을 갔다가 놀고 있는 셈입니다. 목회자가 심방을 갔다가 시내를 돌아 다니는 상황입니다. 꼭 필요한 회식에 참석했다가 그냥 2차 3차 밤을 새고 있다가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 서둘다가 일어 난 일입니다.

    가야 할 곳을 가기는 하지만 미리 시간을 계산하고 서둘다 사고 나지 않게 했어야 하는데, 목적지에 도착 시간을 맞추려다 사고를 낸 것입니다.

    2. 기브아 비류에게 내어 준 것
    구약에 여성은 재산입니다. 그렇다 해도 에덴동산은 물론 구약의 기본 원리는 늘 한 몸입니다. 타락한 세상이 점점 악하게 되자 재산 취급을 한 것입니다. 재산 취급을 해도 죄는 아닙니다. 그렇다 해서 재산 취급을 하는 ㄴ과는 살지를 말아야 하고 만나지를 말아야 합니다.

    출23:9에서 애굽 땅 나그네 되었던 시절을 생각하여 늘 나그네의 정경을 알고 나그네를 박대하지 말라 했습니다. 마25:35에서 나그네를 영접하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딛1: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나그네는 레위인이지 레위인의 첩이 아닙니다. 비류들이 작정하고 쳐들어 올 때 막을 힘이 없게 되자 딸을 제안했습니다.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손님 대접을 위해 제안을 했으나 이미 그 동네에 살면서 아는 사람이고 눈에 들지 않았으며 새로 보는 여자를 꼭 원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피할 길이 없게 되자 내어 준 것입니다.

    오늘 기준에는 딸이나 아내를 위해 남자는 목숨을 걸고 싸우고 지켜야 하지만 구약은 사고 팔 수도 있는 재산입니다. 다음에 새로 얻으면 되고 낳아서 대체하면 됩니다. 그래서 구약에 여성은 사람 숫자에 계산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것은 여자와 딸은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머리 되는 남자가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는데 남자의 자기 위치 자기 사명 자기 존재에 따라 처자식이 매달려 있다는 것으로 깨닫지 않고 아내와 딸은 급할 때 팔기도 하고 내줄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은 율법의 뜻은 모르고 율법의 규정만 악용하는 짓인데 그런 짓을 하다가 예수님까지 처형하게 됩니다.

    우선 내가 살기 위해 강도에게 카드도 내어 주고 자동차도 내어 주고 집도 뺏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왜 뺏기게 되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재산을 주고 내가 살았다고 잘 한 것일까? 훌륭한 것일까? 내가 살았으니 재산은 다시 벌면 되는 것일까?

    3. 레위인의 처리
    자기 잘못으로 자기에게 맡겨 진 자기 식구를 책임지지 못했고, 그 원인은 자기의 방심과 나태와 오판인데, 결과만 두고 말하면 자기 여자가 죽었고 억울하니 분풀이를 해야 했고 전국에 12 조각을 보내어 이스라엘의 내전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22,000명, 18,000명, 30명, 25,100명이 죽고 결국 베냐민은 400명 외에 전멸을 당합니다.

    레위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옆에서 제사장을 돕고 각지의 이스라엘 지파를 신앙으로 지도하는 성직인데 가정 문제로 출장을 갔고, 달래서 데려 올 수는 있었으나 오판 방심하는 바람에 이런 참화가 벌어 졌습니다. 물론 비류가 져 죽일 ㄴ들이고 옹호하는 베냐민도 없어 져야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원인이 자기 하나의 방심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전체로 보면 죄 하나에 온 나라가 벌벌 떨고 조심했고 목숨을 걸었으니 당대 이스라엘은 아직 깨어 있을 때입니다.

    이스라엘 전체는, 죄 하나를 두려워 했으니 옳은 시대였고
    첩 장인은, 딸을 잘못 길렀고 또 붙든 것이 문제였고
    레위인의 문제는 대부분 설명했습니다.
    여자는 자기 하나 때문에 천하가 이렇게 될 수 있으니 늘 조심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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