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삼위일체] 삼위일체에 대하여

2018이전
작성자
#183
작성일
2019.10.05
삼위일체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아들 또는 종으로 표현하셨습니다.
동일한 영을 갖고 계시고 그리스도께 절대주권을 위임하셨다는 것은 알겠지만..
믿음의 소유 여부조차 의심되는 질문이지만, 제게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 궁금 (1)
출처 : (pkist.net / 문의답변 183)
제목분류 : [~교리~신론~삼위일체~]
내용분류 : [-교리-신론-삼위일체-]



답변 : yilee
(2000-09-06 21:45:46)

차분하게, 그러나 시각을 넓혀 보신다면


1.먼저 '세 가지 직책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기를 권합니다.

①성경에 적힌 대로 우선 기억하시고, 신앙이 자람에 따라 내용은 알아지게 됩니다.

3살 아이에게 네 엄마는 누구냐 묻고, 설명을 못하면 넌 엄마가 없구나 이렇게 논리를 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아이가 있으니 엄마야 당연히 있는 것입니다. 섞여 있는 여자분들 중에서 자기 엄마를 찾아낼 줄 알 것이고 엄마 이름도 알겠지요. 그러나 그 아이가 자기 엄마를 알아 가는 데에는 세월이 걸립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엄마, 아내로서의 엄마를 이해하려면 20대를 넘겨야 할 것입니다.

일단 삼위일체를 알았고 또 발음할 수 있다면, 그리고 수많은 종교 수많은 귀신들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 교회를 다니고 있다면 우리는 엄마가 있어 출산된 아이입니다. 엄마 이름을 알고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금 '엄마가 누구일까?' '엄마가 엄마라고 부르는 분은 무엇일까?' '엄마에게는 왜 아빠가 있어야 할까?'..... 이 궁금, 이 의문 때문에 혼자 골똘하게 생각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없는 아이가 아니며 엄마를 덜 사랑하는 아이도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자라간다면 너무도 당연하게 거쳐야 할 순서입니다. 그 순서가 빨랐다면 조숙한 아이일 것이고, 대단히 지적 사고능력이 우수한 아이일 것입니다.

②한 사람이 3가지 직책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삼위일체 교리의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라고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 주셨으니 보여주신 만큼 보여 주신 범위만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 글로 써서 보여주셨으니 성경에 적어주신 내용 그대로 먼저 알아놓는 것이 첫째 할 일입니다. 질문 내용에서 잠깐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포함해서 성경 전체를 요약한다면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그 하나님이 ①하늘에 하나님 아버지(성부)로, ②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성자)으로, ③오늘 우리 마음 속에서 우리에게 감화와 감동을 시켜 주시는 성령(성신)으로 당신을 적어 주셨습니다.

한 분 하나님이신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 예수님으로, 성령으로 성경에 적어주셨고 그렇게 알려주셨으니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을 하면 삼위일체인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이 3가지 직책, 3가지 모습, 3가지 자리를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예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아버지'로, 아내에게 '남편'으로, 직장 직원들에게 '사장'으로 3가지 모습, 3가지 직책, 3가지 자리를 가졌으나 사람은 동일한 바로 그 사람입니다.

③'한 사람이 가진 3가지 직책'의 개념에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신 분이심을 추가하신다면

한 사람이 직장에 출근하면 사장으로서 일은 하게 되지만 집에 있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역할은 못하게 됩니다. 직장에서 전화 한 통 해 주면 되겠지만 그 순간 남편 노릇하는 만큼은 사장노릇에 진공이 생깁니다.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한 분 하나님이 직장에서 사장 자리에 앉아 있는 동시에 집에서 아내에게 남편이 할 일 남편의 자리를 100% 지키고 있다면, 그런데 이 두 사람이 별개가 아니라 바로 동일인이라면,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신 분이며 완전자시라 동시에 그리 하십니다.

④질문하신 내용 중에 '아들'로 '종'으로 하나님과 대화도 하지 않습니까?

하늘에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이 들렸고 또 예수님은 아들로서 아버지에게 기도하고 그 음성을 들으며 또 대화하고 순종한 모습이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면에 대한 이해는 인간에게도 약간 유추할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나쁜 친구를 사귀다가 사고를 친 아들, 아버지로서는 감추어야겠고 경찰관인 직업으로서는 잡아야겠고, 아버지와 경찰관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라면 자문자답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경찰관인 자기가 아버지인 자기에게 '잡을 수밖에 없다.' 결정을 하게 되는 경우, 그러나 사람은 사람인지라 그렇게 결정은 해놓고서도 차마 자기 손으로 잡으러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형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경찰관으로서 자기를 아버지인 자기가 이기게 되면 아들을 잡으러 간다면서 경찰복을 입고 싸이렌 소리를 내고 출동을 하여 아들로 하여금 도망가도록 만들기도 할 것입니다.

인간의 자문자답과 삼위일체 하나님 간의 오고간 말씀은 수평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는 인간이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그리 된다면, 시공에 제한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은 시공을 가진 인간이 보기에는 완전히 남남인 두 사람이 대화하고 상대하는 것으로 보일 것입니다.

사람은 완벽하게 3가지 직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으며 또 직책 간에 경계선이 정확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형이시며 또 완전자이십니다. 따라서 3가지 직책이 한 인간이 가지는 3가지 직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3사람이 3가지 직책을 다 분리하여 수행하듯 그렇게 하십니다.

2.일단 삼위일체 교리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①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은 죄를 사람의 몸으로 대신 해결해야 구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일을 책임지신 분은 성자 하나님, 예수님에게 아버지 입장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그리고 우리 속에서 감화와 감동의 일을 맡고 계신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입니다. 사람으로 본다면 한 사람이 3가지 직책을 수행하는 경우로 예를 드는 것이 가장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 사람이 세 가지 직책을 맡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시는데 사람은 세 명이면 세 명이지 세 명이 한 명이 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면서 3가지 직책에 대하여는 전혀 다른 사람이 각각 다른 일을 맡고 계신 것과 같으시니 이 면을 요약 설명한 것이 삼위일체입니다.

②정통의 교리 요약이란 새겨볼 만 합니다.

삼위일체 뿐 아니라 많은 교리들이 처음 대할 때는 교리 때문에 성경이 더 복잡해지는 것 같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 교리를 교리 이름으로만 알아두시고 그다음 성경을 자꾸 접해가고 설교를 들어가시다 보면 교리가 그렇게 설명하고 요약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삼위일체 교리가 교리 이름만 듣고 간단히 설명만 듣게 되면 들을 때만 쉽지 혼자 생각하면 할수록 도저히 이해가 될 수 없겠다는 생각으로 갈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1 + 1 + 1 = 3 이라는 수학입니다. 그러나 삼위일체 설명을 일단 들어놓으신 후 성경을 자꾸 살피다 보면, 여러 가지 복잡해 보이는 하나님 역사가 이 3가지 역사로 다 분류가 되고 이해가 되며 간결해지게 됩니다. 또 이 3가지 역사 외에는 성경을 아무리 찾아도 더 이상 나오지를 않습니다.

잘못된 교리는 세월이 가고 연구할수록 생각 못했던 모순들이 나와서 결국 역사성을 두고 보면 저절로 이단은 이단으로 들어납니다. 정통교리는 그 반대현상입니다. 백목사님의 건설구원, 중생된 영과 같은 교리가 그러합니다. 성경 전체를 이 두 가지 교리에서 다시 읽어보면 이 전에 알지 못했던 성구들이 전부 이해가 되어지고 이 두 교리에서 성경 전체가 요약이 되어집니다.

3.참고로 모든 교리를 대하는 자세를 말씀드립니다.

①인간 이해로 지나치게 접근하지 마시고 한발 약간 뒤로 떨어지시기를 권합니다.

모든 교리가 시공을 가진 인간, 아이큐 100 안팎의 지능 등으로는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잘못 알고 섣불리 생각한 것 때문에 방해가 됩니다. 피아노를 혼자서 잘못 익혀두면 안 배운 것만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남이 말하는 대로 정통과 전통만 녹음, 재생하는 녹음기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면으로 생각을 하시고 노력하시되, 단정을 짓지 마시고 하나님께 내 마음으로 감동시켜 주시라는 자세로 성경을 꾸준하게 그리고 차근차근 생각해 가시면서 찾다보면 이렇게 당신을 찾아 헤매는 인간, 그렇게 찾아봐야 찾을 수 없는 수준의 우리인 줄 아시고 이런 노력 중인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조금씩조금씩 빛을 주시며 당신에게로 당신이 인도하여 가십니다.

②이런 예화를 참고로 드립니다.

신앙에 회의가 생겨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번뇌케 되자 방황을 하게 된 분이 있었습니다. 비몽사몽간에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으며 한 노파가 바다가에서 바가지로 바닷물을 퍼서 옆에 있는 모래바닥에다 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할머니에게 무엇을 하는지를 물었답니다. '내가 이 바다가 하도 넓어 얼마나 되는지 퍼보고 있답니다.' 그분이 그때서야 이 바가지같은 이 바가지 크기의 인간머리로 무한한 하나님을 계수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며 다시 확신 가운데 신앙생활을 했다는 예화입니다.

이 예화는 우리에게 해결을 주는 것이 아니고 신앙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무한하니 알려고 하지 말라는 '금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한하니 인간 능력으로는 안된다는 '포기'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은 모르는 것이라는 '불가능'을 말한 것도 아닙니다. 인간머리라는 바가지로 계수하는 그 방법은 불가능하니 금지시키며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알려주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는 설명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설명을 다 듣고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이 자라면서 어느 순간 알게 됩니다. 자기가 자란 정도이며 또 자기가 그 문제로 하나님 앞에 많이 애를 쓰고 연구노력한 그 정성을 보시고 알려주신 것입니다.

③'차원'이라는 설명을 덧붙입니다.

기차 레일을 '직선'이라는 1차원으로 본다면, 넓은 운동장은 '면적'을 가졌으니 2차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차원을 달리는 기차의 세계에서는 마주 보고 달리는 두 기차는 충돌이라는 결과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2차원을 아는 자동차 기사는 동시에 마주 보고 달리는 차가 10대가 넘어도 그 운동장은 넓어서 충돌 없이 교차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비행기는 그 면적을 위로 쌓아둔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차량이 수만 수천만대가 달려도 서로 충돌되지 않는 세계를 알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한분이 가진 세가지 직책, 또는 세가지 역할을 혼자서 맡고 계신 분이라고만 한다면 예를들어 1차원이 되겠고 모순이 없겠는데, 세가지 직책을 각각 다른 하나님이 맡고 계시는데 그 세 분의 하나님은 세분이 아니고 한분이시라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한분 하나님이 세가지 역할을 세분 하나님으로서 하신다니까 시간과 공간 차원 안에서만 사는 우리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X 선만 가진 1차원의 선에서 'X 좌표 2' 라는 점에는 구슬 한 개만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Y 좌표까지 가지고 있는 2차원의 면적 세계에서는 'X 좌표 2'라는 한 점에 구슬을 두 개 세 개 계속 쌓아둘 수 있습니다. 1차원의 시각에서는 말도 되지 않는 말장난입니다. 'X 좌표 2, Y 좌표 3' 에는 구슬을 한 개만 놓을 수 있다는 것이 2차원의 시각입니다. 그런데 'X 좌표 2, Y 좌표 3' 에다 구슬을 두 개 세 개 계속 쌓아 둘 수 있다는 것이 3차원의 시각입니다. 이것은 말장난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그러나 2차원의 시각에서는 말도 되지 않는 말장난일 것입니다.

일단 이런 설명으로 삼위일체를 이해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를들어 이런 자세와 인식으로 삼위일체 뿐 아니라 모든 교리들을 마음 속에 담고 늘 연구하다보면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실 것이고, 깨닫게 되어지면 못 듣던 내용을 다시 들어서 이해가 되었다기 보다는 지금까지 들었던 내용을 새롭게 보는 눈이 열리게 되어 아는 것을 이해하게 되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열어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재질문 : 이동섭
(2000-09-07 07:11:54)

삼위일체에 대한 역사적 교리 정립 과정은 어떻한지?


삼위일체에 대한 이해가 애매하던 것이 윗 글을 통해 접근자세를 배우게 됨을 감사합니다 저는 신학도는 아니지만 이 삼위일체가 정립되기까지 역사적으로 많은 굴곡이 있었는 줄압니다 세계 역사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간략하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윗 글은 상당히 쉬운 예를 들어 어려운 문제를 쉽게 설명해주신 것처럼, 삼위일체의 교리적 역사를 초보자(중.고등학생, 일반주부, 신학에 대해 무지한 자)가 알 수 있도록 간략하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반자료방에 있는 "메시아인신권론--일유"에도 삼위일체에 대해 역사적 교리가 세밀하게 되어 있어 그것도 꼭 깊은 연구에 필요하겠으나, 일반성도들 수준에서도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삼위일체의 교리적 역사 설명도 따로 있는 것이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백 목사님은 어려운 교리를 일반예배 때 설교로 쉽게 해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곧 교리가 신앙으로 연결되어, 실제 구원이 되어지도록까지 되어야 교리연구가 본래의 목적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재답변 : yilee
(2000-09-07 12:48:28)

'삼위일체' 교리와 그 앞뒤로 전개된 교리를 이렇게 요약합니다.


1.신학의 여러 학설 중, 이렇게 요약 설명하겠습니다.
신학의 학설 소개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이곳의 입장입니다. 다음 교리사의 과정은 신학 일반 상식에 속하는 것으로 이 정도는 알아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이상 자세한 교리 형성 과정을 알고 싶다면 일반 신학서적을 참고하셔야겠다고 생각합니다.

2.교리사가 이어지는 과정은 이곳 홈페이지의 주관적 시각입니다.
소개드리는 교리사의 자료 하나 하나는 대개 신학의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 교리들의 앞뒤 전개를 살펴본 것은 이곳 홈페이지의 주관적 시각입니다. 이 교리역사관은 1989년 1월 서부교회에서 학생 전체를 상대로 2박 3일간 진행되었던 '사경회'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사경회 내용)

제목: 교회의 교리 역사 흐름에 대하여 (신약 교회 2천년)

교회의 역사는 교리의 역사입니다. 교리의 역사는, 악령이 먼저 이단설을 내놓으면 하나님의 시대마다 세우신 종들을 통하여 성경과 영감으로 그 이단설을 깨뜨리고 바른 교리를 세워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구약 4천년의 역사는 예수님의 대속완성을 준비하는 역사요, 신약2천년 역사는 예수님의 탄생의 줄기부터 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역사였고, 신약 2천년의 역사는 예수님이 이루어 놓은 구원이 성도에게 건너가지 못하게 하려는 역사입니다. 완성된 십자가의 구원을 방해하는 순서는 성경 자체를 흐렸다가,하나님관, 구주 예수님관, 기본구원관, 마지막은 건설구원관을 흐리는 이 시대로 흘러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리들은 하나만 잘못 깨달아도 일생의 구원이 다 헛일되는 것이니 시대마다 역사하는 악령의 역사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의 내용,인물은 제일 대표적이라는 뜻이며 많은 복잡한 내용을 생략했음을 유의바랍니다.

1.구원교리를 중심으로 살펴본 7단계 교리역사

(1)성경관확정시대

①확정: 부동의 교리로 확립된 시기는 휠씬 전 약 200년 경 / 장소:393년 히포
(*393년 히포공회가 정식으로 발표를 하지만, 초대교회에 정경관이 부동의 교리로 확립된 시기는 휠씬 전입니다.)
②초점: 신앙의 첫문제 - 무엇을 보고 믿을 것인가?
③내용: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은 “성경”으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악령은 성경 자체를 없애거나 혼동시키려고 거짓 성경들을 많이 내어 놓았습니다. 12사도가 복음을 전파 하던 초기부터 로마의 박해시대를 거치며 낱권으로 전해지던 성경을 신구약 66 권으로 확립하던 교회시대.*66권의 실제확정은 200년경이고 공식발표는 393년
④인물:공로자 - 플리갑...등, 이 단 - 말시온...등

(2)하나님관 확정시대

①확정:325년 장소:니케아공회
②초점:”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은 어쩐 분이신가?
③내용:
성경이 확정되자 이번에는 성경이 말하는 삼위일체 하나님관을 혼동시키려고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니라는 이단들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성부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교리적으로, 확정지우던 시기 (마28:19)
④인물:공로자 - 아다아시우스... 등, 이 단 - 아리우스... 등

* 예수님의 신성 확정시대 *
(삼위일체 하나님관과 함께 해결)

①확정: 상 동
②초점: 우리를 구원할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신가?”
③내용: 무한하신 하나님이 대속해야 택자 전부를 구원할 수 있으며 성경은 예수님이 참 하나님(신성)이라 밝힌 것을 확정지우던 시기(빌2:6)
④인물: 상 등

(3) 예수님의 인성확정시대

①확정:381년 장소: 콘스탄티노플고회
②초점:”예수님은 참 사람인가?”
③내용:
예수임이 참 하나님인 것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예수님의 신성만 인정하고 인성 부인, 즉 참사람은 아니었다는 이단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람이라야 사람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에 참사람을 입고 오셨다는 것을 확정 지우던 시기(요1:14)
④인물:공로자 - 디오도리스, 이 단 - 아폴로나리스

(4) 예수님의 일위확정시대

①확정:431년 장소 : 에베소공회
②초점:“예수님은 하나님(신성)과 사람(인성)으로 둘인가?”
③내용:
예수님 안에 신성과 인성 둘이 있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예수님이 나눌 수 있는 둘(이위)이 아니고, 구주 예수 안에서 분리할 수 없는 한 격위(일위)라 는 것을 확정 지우던 시기.
④인물: 공로자 - 씨릴, 이 단 - 네스토리우스

(5) 예수님의 양성확정시대

①확정:451년 장소:칼세돈공회
②초점:“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된 하나인가?”
③내용:
예수님은 신인 양성이 한 격위가 됐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신성과 인성이 서 로 뒤섞여 하나가 됐다는 이단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 하나님과 참사람이 분리할 수 없는 한 격위(일위)를 이루었 지만 어디까지나 하나님과 사람이 혼합되거나 섞여서 하나된 것이 아니라 일위 안의 하나님은 여전히 창조주 참 하나님이시요, 사람은 여전히 피조물인 참 사한 리는 것을 확정지우던 시기.
④인물:공로자-어거스틴, 이 단-유티커스

(6)기본구원의 확정시대

①확정:1517년 종교개혁
②초점:"신인양성일위인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가?”
③내용:
예수님관이 바로 정립되지 이제는 예수님이 이룬 기본구원을 받는 방편을 "은혜” 로 받는 것이 아니라“자기의 노력”으로 받는다고 천주교가 이단을 가르쳐 중 세기1천년 성도의 구원을 절단내었습니다. 수많은 박해에도 불구하고 기본구원은“은혜”로만 얻는 것을 확정지우던 시기
④인물: 공로자-루터, 칼빈, 이 단-천주교

(7) 건설구원의 확정시대

①확정:1960년대
②초점: 구원은 예수 믿어 천국가는 기본구원이 전부인가?
③내용:
천주교의 삐뚤어진 기분구원관 즉 인간노력으로 천국 간다는 이단교리를 바로잡은 뒤“은혜”로 천국 가는“기본구원”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이미 믿은 사 람이 평생 노력할“건설구원”교리가 혼돈되었습니다. 이미 한번이라도 믿어 천국갈 기본구원받은 사람은 남은 평생 천국의 실력을 마 련하는 건설구원에 힘써야 하는“건설구원관”을 확정지우던 시기
④인물: 공로자-백영희

*이 단-기본구원을 오해한 천주교, 그리고 정경관, 삼위일체관, 신인양성일위관 등의 오해는 바로 이단으로 정죄될 교리지만,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는 이단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천국가게 된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성격을 논하는 교리로서, 이는 교단마다 다를 수 있고 교회마다 다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건설구원을 바로 파악하지 못하면 구원 받은 교인의 신앙생활과 성경해석문제에는 지대한 수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교리입니다.


3차 질문 : 궁금(2)
(2000-09-07 21:36:12)

세 분이 동격이라는 것은?


(*같은 제목을 연결해서 보도록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관리자)

그래도 궁금합니다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나'로 표현하지 않으셨습니까? (헷갈리게 말입니다.; 그렇게 표현하신 부분이 있나? 성경을 잘 몰라서...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성령=하나님의 영] 이것은 알겠습니다. 믿어집니다.

그러나, 성경을 볼수록 그 표현상, 세 분이 동격이라는 것?
헷갈립니다.


답변 : yilee
(2000-09-08 08:17:50)

'동격'의 표현은 '삼위'하나님의 '다신화'를 막는 표현입니다.


(우선 이런 면을 고려하셨으면)

이 대화의 주제가 '삼위일체'라면 그 자체가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교리는 사람이 설명을 더하므로 제 삼의 하나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조심스런 부분입니다. 특히 하나님에 관련된 교리는 우리가 재구성하여 형상화시킬 수 없는 차원이기 때문에 삼위일체 교리는 예로부터 하나님은 이런 분이라는 설명은 없습니다. 성경이 말한 최소한을 가지고 하나님을 이런 분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외곽선을 긋는 정도이고, 그 안에 실체는 어떠시냐 할 때는 자신의 신앙이 자라면서 알아가는 것이니 엄마를 알아가는 아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라는 교리는 2위 성자 하나님을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면 안된다는 설명입니다. 성령을 단순히 하나님의 활동 또는 기운으로만 봐서는 안된다는 설명입니다. '일체'라는 말씀은 성자와 성령을 하나님으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성경은 다신론인가'라는 생각을 갖지 말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단 한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설명은 이런 양쪽의 범위 안에서 자신의 신앙이 자라가며 알게되고 느끼게 된 것을 여러 모양으로 전해보는 것입니다.

1.교리는 알아야 될 최소한의 상식선이 있고, 또 그 교리에 관련된 복잡한 역사가 있습니다.

1)'성경관'으로 예를 듭니다.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는 정도로 알고 있으면 '성경관'에 대한 교리로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 바탕에서 그다음 시작되는 것은 모든 성경 말씀 한 말씀을 대할 때마다 그렇게 믿고 그런 줄 알고 대하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구를 대할 때 '정확무오한 하나님 말씀'이라고 했으니, 그렇다면 진화가 아니라 하나님 창조구나.... 이렇게 성경전체를 알아나갈 교리로 실제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물 위로 걸었다는 성경을 읽을 때도 '정확무오한 하나님 말씀'이라는 '성경관' 교리를 전제로 그 말씀을 믿고, 그러므로 어떤 현실도 말씀으로 살면 되는구나... 이렇게 실제 신앙에 교리가 사용되는 것입니다.

2)따라서 악령은 '근본이 되는 교리'를 흔들어놓기 위해 총력을 기울입니다.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교리를 그냥 두면 성경 전부를 믿는 사람의 모든 생활에 하나씩 적용시켜 그 말씀대로 살려는 투쟁이 생기니까, 악령으로서는 성경자체를 의심케 하는 역사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사람이 기록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기록했다고 할까?' '모세가 정말 5경 전부를 기록했을까?' '성경에는 하나님 말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한 글자 한 글자 전부를 진리로 본다는 것은...' '66권 성경이 성경이라는 것은 인간들이 모인 회의에서 결정되었다던데...' '예수님 족보가 2가지로 성경에 나타나고 아주 많이 다른데 어떻게 정확무오가....' 이런 식으로 성경은 정확무오가 아니며 하나님 말씀 그 자체가 아니라는 수많은 의심과 미혹을 일으킵니다. 이 모든 미혹을 하나씩 상대해 나온 것이 '성경관'교리입니다.

따라서, 교리란 실제 우리 신앙에 순수하게 사용되는 것은 그 내용이 아주 간단하고 복잡할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이 교리를 흔들어야 신앙전반이 요동되기 때문에 수많은 관련 미혹이 이단들에 의하여 제기되고, 그 이단설을 일일이 상대하여 정통교리를 지켜온 것이 교리역사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교리서에서 볼 수 있는 표현들은 단순히 우리 신앙현실에만 필요한 정도로 설명치 않고 그 교리에 관련된 광범위한 이단 전부를 고려하여 미리 방어하는 설명을 하게되고 교리서는 그렇게 복잡한 내용이 많습니다.

2)'삼위일체' 교리 역시 가장 대표적인 교리이며, 그래서 그렇게 복잡합니다.

①삼위일체 하나님을 흔들어 놓으면 신앙이란 그 기반 자체가 없어집니다.

삼위일체로 우리에게 역사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입니다. 요즘 지성인들이 주로 설명하듯 인도에서 석가가 바라본 하늘과 중국에서 공자가 바라본 하늘과 이스라엘에서 예수가 바라본 하늘은 동일한 하늘이었으나, 그들이 서 있던 위치가 다르고 그들의 언어가 달라서 '천국' '극락' '하늘'이라고 발음되었으나 동일한 '인간 이상향'을 말한 것이며, 절대존재인 신의 이름도 각각 달리 부르게 되었으나 결국 동일한 '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삼위일체 하나님, 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내용을 가진 모든 신이 다 악령이 제작하여 인간을 혼동시키려고 이 세상에 흩어놓은 유도물체라고 알고 있습니다.

②삼위일체 하나님은 위에서 설명한 정도로 간단히 아신다면 충분합니다.

3가지로 우리를 위해 일하시되, 아버지 하나님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모든 것 다 바친 예수님으로, 또 오늘까지 우리 마음 안에서 역사하는 성령 하나님으로, 그런데 이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 모든 것의 모든 것을 만드셨고 혼자만 자존으로 계셨던 하나님, 이 한 분 외 모든 신은 전부 인간의 고안과 제작으로 된 것이라는 것, 이 하나님이 날 위해 역사하실 때 혼자 세 가지 역할을 하셨으니 충실했겠느냐? 3가지 면으로 역사하는 이 하나님의 역사는 각각 하나님 전부가 조금도 부족이나 빠진 부분이 없이 다 움직여 역사하셨으니 그 은혜 그 능력 그 배경을 든든히 믿으라는 등의 말씀으로 모든 성경을 보고 읽게 되면 됩니다.

③삼위일체 교리가 복잡하게 된 것은 이 교리를 그냥 둘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정도만 알면 자기 신앙생활에는 의문이 별 생길 문제가 아니며, 한 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3가지 면으로 전부를 다해서 날 인도하고 계신다면 될 문제인데, 악령이 하나님관에 굳게 선 신앙을 흔들기 위해서는, 예수님이란 분은 좋은 사람이었지 어찌 그가 참 하나님이었겠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해야 하는 것을 이해하시는지요?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이 한 분된 존재가 아니면, 예수님의 대속은 한 사람만 구원케 되지 모든 택자 전부를 구원케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깊은 면을 보고 악령은 하나님 자체와 그 하나님의 여러 구원 역사를 근본적으로 흔들기 위해 수많은 이단들을 꾸준히 보내고 있었으니 그 모든 이단설 전부를 상대로 하나님관을 설명하고 지켜나오게 된 정통교회의 역사는 '삼위일체'에 대하여 교리적 표현으로 질문자가 말씀하신 '동격'이라는 단어도 사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일찍 계셨고, 성자 하나님은 아들이니까 늦게 생겼겠지? 라는 말은 하나님이 두 분이 되게 만들면서 그 시작이 다른 존재에 의하여 시작된 것이라고 하면 '완전'과 '자존'이 아닌 하나님이 되며 그렇다면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은 분리된 별개의 하나님이 되면서 다신론으로 나가게 됩니다. 완전과 자존이란 둘일 수 없는 것인데 둘로만 만들어 놓으면 기독교는 그 근본 교리가 다 뒤틀리게 되고 이어 모든 생활에 적용되는 진리가 다 고장난 기계처럼 되기 때문에 아주 먼 곳에서 기독교를 흔드는 이단역사들인 것입니다.

이런 이단들이 실제 있었고, 그들에게 '성경'을 연구하여 '성경'으로 그들 이단 주장이 틀렸음을 밝힌 것이 정통의 교리학자들이며 따라서 이런 이단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교리서에서는 오늘을 사는 일반 독자들이 알아 둘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완전한 동격'이라는 표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왜 그 말을 했는지 그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동격이라는 말 자체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설명하는데 어떤 면을 말하는지를 이해하려면, 과거 관련 교리역사를 처음부터 모든 전개과정 전체를 쭉 훑어보고 알아야 하게 됩니다.

3)이렇게 요약하셨으면 합니다.

①하나님은 한 분이며 두 분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완전이며 자존이십니다. 둘이 있다면 완전일 수 없고 자존일 수 없습니다. 악령은 여러 신을 만들어 놓는 것이 우선 필요한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해서라도 신이 많아지면 참 신, 참 하나님을 찾는 것은 어려워집니다. 종교가 많고 그 종교들이 한결같이 다신론으로 수도 없는 신들을 이 세상에 흩뿌려 놓음으로 참 하나님 한 분을 찾는 그 길을 밀림 속 탈출로처럼 복잡케 만든 것입니다. 동시에 기독교 내부에도 성경에 하나님이 여럿이지 않느냐는 의문을 만들어 넣게 됩니다. 자는 동안에 뿌리고 간 가라지처럼.

하나님을 여럿으로 만들어야 하는 악령과,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심으로 출발해야 하는 신앙의 근본이 부딪히고 여기서 교회는 '단일신' '유일신' 교리가 강조되며 반복되는 것입니다.

②예수님을 한 분 하나님, 그가 사람되어 오신 분이 되지 않도록 많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죄를 지은 우리이기 때문에 그 죄값을 해결하는 구원역사가 없으면 인간에게는 한 분 하나님, 그 하나님이 만든 모든 좋은 천국도 우리와는 상관이 없어집니다. 우리에게는 '죄에서 구원'되는 이 것이 이제 가장 큰 문제인데, 이 구원에 전제조건은 '죄인의 죄값으로 대신 죽을 죄없는 인간'이 필요하며, 동시에 한 사람은 한 사람만 대신하게 될 것이니 '많은 택자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무한하신 하나님의 동참'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래서 무한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어 참하나님, 참사람이 한분 예수님이 되어 우리 위해 대신 죽고 부활함으로 우리를 구원한 이 '구원'을 여러 각도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애를 쓰는 것이 이단들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처럼 나타난 것이지 진짜 사람이었던가? 그의 실력은 일반 사람이 아니었다는 주장, 예수님은 분명 사람으로 성경이 말했는데 그 속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 속에 계신 하나님처럼 그렇게 계셨고 예수님은 너무 위대한 선지자라 우리보다 큰 일을 한 것 뿐이지 그 분이 진짜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겠는가, 그렇다면 천국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공석이 되었을 것인데.... 그기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하는 성경을 볼 때도 역시 예수님은 예수님이라는 인간 단독이지 그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되어오신 예수님으로 본다면,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과 대화는 모순이 되지 않는가?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의 대화가 실제라면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이 되든지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 속에 하나님과 아버지 하나님은 별개의 하나님, 두 개의 다른 성격 다른 존재 전혀 다른 하나님이라야 하니 결국 다신교가 되어야 한다, 라는 논리가 전개됩니다.

③난무하는 이단설 전부를 잠재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용어들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 하나님이 '동격'이라고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 단어 자체를 이해하는 데에도 복잡고 현기증 날 정도로 '신성' '인성' '동격' '삼위' 등등의 많은 단어들이 나오게 된 것은 난무하는 이단들이 한분 하나님, 3가지를 전혀 하나님으로서 동시에 다 이루신 그 하나님, 인간이면 말도 되지 않는 소리인데 하나님은 무형의 완전자시며, 전능자시므로 다 그리 될 수 있는 분이니 성경만 믿는다면, 좀 복잡기는 해도 결국 다 깨달을 수가 있는데 이단들은 너무도 인간수준에서 인간적인 지적을 하고 나오기 때문에 어린 신앙들은 그들의 수준에서 이단들의 의문이 더 쉽게 이해가 되고, 교회는 이를 가르치자니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하나님의 인도로 난무하는 이설들을 잠재울 한 단어 한 표현씩 정리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이단의 활동도 막고 한편으로는 장차 자라나는 신앙들이 그 신앙의 성장과정에서 필연코 한번씩 마음에 가져볼 자문자답의 질문을 미리 가르쳐 놓을 수 있고 또 질문할 때 바로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졌던 것입니다.

모든 신앙문제는 문의가 의문이 되며 의심으로 발전하고 결국 불신으로 나아가는 것이니, 이 모든 과정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교회와 교인 전부를 상대로 하게 되는 '교리서의 정의와 설명'은 자세하게 풀려면 삼위일체 교리 하나로 수백권의 책이 더 나와야 하겠고, 그렇다면 읽어 도움되는 면에 문제가 생기고, 이를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니 그 말 자체가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는 '이해곤란'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2.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집중하겠습니다.

1)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나'라고 하지 않으심은,

성부하나님과 성자하나님, 그리고 성령하나님 세분의 하나님이 3가지 하실 일로, 그러나 단일 작업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우리'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엿새 창조 기간 중 사람을 창조하시는 창1:26 일에서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표현하셨을까? 그렇게 표현하신 이유를 밝혀 전하는 것이 바로 설교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 스스로 '나'라는 표현을 하신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그 '하나님'이 삼위일체 중 어느 하나님이시며 또 '나'라고 하심은 삼위일체 하나님 자체가 '나'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이위 성자 하나님'이 '나'라고 할 수도 있으며 성부 하나님이 '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위 성자 하나님이 일위 성부 하나님이 말씀하실 대목에 '나'라고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 전체를 삼위일체라는 기본 교리의 기본 설명 몇가지만 가지고 읽어가시다가 해당되는 부분마다 이는 어느 차원에서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어떤 면, 어떤 역사, 어떤 하나님으로서 우리에게 알리시려고 이런 표현을 쓰셨는가를 차근차근 살펴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동격'이라는 신학 설명은 이미 설명 드린 대로 이단설을 상대로 설명한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이 성자로 또 성부로 나타나셔서 역사하고 기록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상에 예수님과 하늘의 아버지와 대화 장면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라면, 그런데 하나님은 한 분이라면, 하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무형의 하나님이시니 그 하나님이 둘로 쪼개져서 이 부분은 지상에 아들 노릇하고 저 부분은 천상에 아버지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하시는 것일까? 아니면 번개처럼 오가실 수 있으니 지상에서 아들로 발언하시고 또 번개같이 천상으로 이동하셔서 아버지로 응답하시는 것일까, 그렇다면 비록 찰나지만 반대편에는 하나님이 잠깐이라도 계시지 않는 진공 상태가 있다는 말인가, 이렇게 말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설명은 되지만 하나님이 무형의 전능자 완전자라시면 완전히 두 하나님으로 지상과 하늘에 계시고 동시에 한 분 하나님일 수는 없겠는가, 그렇게 되어져야 하나님이 사람되어 우리를 구원하시는 참 구주가 되시며 동시에 그 구주가 되신 하나님을 지켜 보시며 모든 사랑하는 택한 백성의 아버지로서 하나님 노릇도 완전하게 하시는 것이겠다고 깨달은 것입니다.

이 깨달음이 성경에 옳고 또 모든 이단설을 정죄하며 정확한 교리를 요약한 것이 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동격'이란 말은 예수님으로 오신 하나님과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은 두 분이 아닌 바로 그 하나님이며 그 하나님 자체라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인간적인 이해로 따라 가자면 아버지라는 이름과 아들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 생겨진 선후가 있고 대소가 있으며 앉는 자리에 높낮이가 원래 있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너무도 인간적인 생각은 결국 성자와 성부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라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한 분 하나님이 하나님의 무한과 완전과 전능으로는 그 하나님이 양쪽에 다 계시면서 곧 한 분일 수가 있으니 아예 둘로 생각지 말고 또 둘이라야 할 수 있는 성질이라고도 생각지 말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므로 한 분으로 이 두 직책을 다 할 수 있고 또 다 하되 마치 두 분의 꼭같은 실력 꼭같은 모습 꼭같은 쌍둥이로서 하듯 할 수 있는 분인데 다만 하나님이시므로 두 존재가 아닌 한 존재로서 한다는 설명이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이해에서 '동격'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을 다신론 하나님으로 끌고 가는 잘못을 미리 차단하고 한 분 하나님을 강조하고 한 분 하나님임을 확실히 하는 '쇄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3)삼위일체 문제로 백목사님께 질문하고 이런 대답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삼위일체 문제로 많은 질문을 꾸준히 드렸고, 나중에는 성구 하나 하나를 들어가며 이 부분은 성부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성자 하나님입니까? 라는 질문에, '한 자리에서 들어봐야 다 알아들을 리가 없는 것이니, 큰 윤곽과 줄기를 잡았으면 나머지 한 부분 한 부분은 너 스스로 성경을 읽어가며 늘 이 부분은 어떤 면일까 라는 과제로 두고 노력하라, 간단한 교리적 요약, 그런 설명은 이 밖으로 나가면 이단이라고 성경에 명백한 선이 있으니 그 외곽의 선을 쳐 놓은 것이고 그 안에는 무엇이 있는지는 본인이 연구해가며 자라가며 본인이 알게 되는 것이지 남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말씀이었습니다.

직문직답으로 시원스럽게 말씀해주시다가 갑자기 그렇게 하시니까 너무 귀찮게 해 드렸는가 당황도 되고 한편으로는 모든 신앙문제는 마지막 답변이 그것밖에 더 있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너무도 아쉽지만 더 이상 질문을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삼위일체 문제는 한동안 잊고 있었으나 그 당시 집중했던 문제였기 때문에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듣는 중에도 삼위일체 교리에 관련될 수 있는 것은 그 순간에 바로 특별한 관심으로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되고, 결국 세월 속에 오늘까지 더 밝게 더 확실하게 더 은혜되는 면으로 본인 속에서 역사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답변은 그렇게 조금씩 밝아지고 있는 어느 중간 단계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아직도 더 밝아져야 하고 더 명확하게 나아갈 길이 많다는 말이며, 이는 반대로 부족한 면이 얼마나 많다는 것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장 많이 느끼는 교리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천국의 우리 모습 등입니다. 우리가 다 비슷한 과정으로 자라가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다고 보면 될 것이고, 이 정도의 답변에서 오랫동안 혼자만의 숙제로 조용하게, 그러나 꾸준한 집착으로 계속 자문자답을 하시다 보면, 보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3.참고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아이에게 부모와 같은 존재입니다.

초등 1학년 여자아이가 아는 엄마, 20세 처녀가 아는 엄마, 아이를 둘 낳아본 30대 중반의 엄마가 아는 자기 엄마, 자기 딸을 시집보낸 엄마가 아는 자기 엄마는 어떤 존재들이겠습니까? 아이를 많이 낳던 시절 큰 언니는 벌써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친정에서는 막내가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막내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할 나이에 그 언니는 벌써 30대가 되었습니다. 이 두 자매가 아는 '자기들의 엄마'는 분명히 같은 엄마인데 그 아는 정도는 참으로 많이 다를 것입니다. 우리가 중생이 되어 믿는 사람이 되었으므로 이런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를 두고 어떤 면은 이 사람이 어떤 면은 저 사람이 앞서고 뒤서며 한 길을 걸어가다가 발생된 대화입니다.

단순히 질문하셨으나 이 답변보다 저 앞서 있으면서 혹 한 가지 더 확인할 것이 있어 뒷 선 사람에게 물어보신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신앙 세월, 특히 이 교리에 대한 우리의 애착과 연구 그리고 성경으로 살펴보는 그 시간과 노력이 더할수록 신앙의 나이는 점점 많아지며 '동일한 하나님'을 이전에 알던 것과 달리 알아가는 면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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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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