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코로나를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할 때

일반질문용
작성자
외부
작성일
2021.11.20
어느 목사님은 코로나를 하나님의 심판으로 봅니다.
믿는 사람들이 그동안 신앙생활을 똑바로 안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통해 심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믿는 사람은 예배당에 모이면 안되고
각자 집에서 회개하고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각자 조용히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풀어드리면 모든 예배가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오늘날 교회들이 나가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투쟁하는 그 자체가
하나님께 정면 도전하는 것이고, 죄라고 합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놓치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전체 2

  • 2021-11-21 05:09
    노아 홍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죄를 시대적으로 심판한 것입니다.
    노아 홍수가 왔으니 그 물에 빠져 죽는 순응의 길이 하나 있고 방주를 예비하여 그 멸망에 빠지지 않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믿는 사람의 신앙이 탈선하면 주변까지 때리면서 돌아 오게 합니다. 불신자는 닥친 재앙을 벗어 나는 피난 길만 찾고 믿는 사람은 그 재앙이 오게 된 원인을 하나님의 진노로 찾고 그 진노는 믿는 우리, 그 중에서도 나로부터 찾는 것이 맞습니다. 믿는 사람은 환란이 닥칠 때 하나님 앞에 자기의 잘못 된 것을 회개하는 것이 재앙을 대처하는 피난법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방역 문제가 닥치면 믿는 사람은 더욱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가는 것을 노력해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잘 모르니 모이지 못하게 합니다. 믿는 사람은 원인을 알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가는 것은 장소적으로도 또 심정적으로도 또 생활적으로도 또 신앙적으로도 동시라야 합니다. 이 중에 장소가 막히면 십자군 운동을 벌이며 칼을 들고 경찰을 물리 치고 가는 것은 신약에서 하지 못할 일이나 막힌 곳까지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그 막히는 곳이란 사람마다 건강이나 형편에 따라 다 다릅니다.

    과거 신사참배 때나 6.25 전쟁 때도 미리 신앙의 준비를 하지 못하고 세상으로 물이 들어 심판을 받게 된 것인데 그 때도 신사참배까지 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 인물들도 있고, 그 때 산 속으로 피하거나 교회를 출석하지 않고 기도함으로 대처를 바로 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수준에 따라 신앙의 대처는 달라 지게 되어 있습니다. 유치원생은 유치하게 초등학생은 수준 낮게 대처하는 것인데 이를 비판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유치하거나 수준 낮게 대처하면서 그 방법이 옳다는 주장을 대할 때 그들의 양심도 수준도 신앙도 그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나오는 필연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주님 오실 때 믿음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눅18장에 말씀해 놓았습니다. 구약 교회는 칼을 들고 세상을 이김으로 신앙의 승리를 시작했고 신약은 세상 전법인 칼을 들고 싸우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 전법이란 칼도 총도 심지어 세상의 선거나 언론이나 단체 조직에 단체 행동까지 다 포함합니다. 신앙의 전법은 자기가 회개하는 것뿐입니다.

  • 2021-11-21 09:35
    (참고하실만한 글)
    이에 대한 내용을 '남단'에서 많이 다루었습니다.

    "재빠른 교계 지도자들의 '적기독' 행위들" 이라는 글과 그 이하의 글들, 그리고 최근에도 올라오고 있는 글들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pkists.net/council/namdan/?pageid=7&uid=5432&mod=document
    https://pkists.net/council/namdan/?pageid=1&mod=document&uid=1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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