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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수] 외국에서 주일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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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269
작성일
2021.09.15

외국에서 주일성수

 

 

외국지사로 옮겨 근무하는 경우

그 나라에서는 금요일 토요일이 휴일 이라고 합니다.

그 곳에 현지의 한국교회들이 몇 곳 있는데..

그 나라 사정에 맞추어

주일예배를 금요일예배나 토요일 예배로 대체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럴 경우 주일성수에 위배가 되는 것이지요?

아는 몇분이 가셨고 또 가신다고 하셔서

제가 걱정이 조금 되어 이야기 하니

그쪽 나라 사정이 그래서 그렇게 한다고 본인은 깊은 생각은 없는 듯합니다.

맘 속으로 잠시 기도라도 했으나

주일성수에 문제가 될 것인데.. 질문 드립니다.

 

 

질문:동천교인 2013.1.23
출처:쉬운문답6269


7 일 중의 1 일이 아니라 순서상 첫 날

 

 

1970년대 우리 나라 전력 상황은 북한만큼도 되지 않고 극히 나빴습니다. 정부는 막 공업화 산업화에 총력을 기울였고 나라 돈이 없어 발전소를 대량으로 짓기 어렵고 수력 화력 원자력 발전소는 연차 계획에 잡혀 있는데 그 성격 상 돈이 있다 해도 하루 아침에 지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나온 군사 정권의 사고방식과 일추진이 휴무 순번제였습니다.

공단 지역을 7 개로 나누어 A 구역은 월, B 구역은 화, C 구역은 수요일을 일요 휴무일이 되도록 한 것입니다. 1970년대는 아주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 일반 교회들은 모두 주일을 알고 있을 때였습니다. 바로 이 시기에 거의 모든 교단과 교회들은 자기 교인들의 직장 문제 때문에 주일을 강하게 지켜 오지 못했고 또 당시 여러 상황과 어울려 한국교회의 주일은 없어 지게 됩니다. 바로 이 때 오늘의 좌파 운동의 시발에 해당하는 산업전도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목요일에 쉬는 곳에는 목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식으로 상황에 맞게 주일을 지키면 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공단 직원들의 의식화 교육과 인권 민주 사상 고취를 통해 반정부 활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했겠지만 그런 토양에는 남미나 유럽이나 세계 어느 나라에나 공산주의자들이 뒤에서 비집고 들어 갈 여지를 찾게 됩니다. 이후 문제는 세상 나라의 정치 문제와 너무 가깝게 되어 오해 소지가 있고 이 곳의 문답 내용과 달라 지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주일은 7 일 중에 하루가 아니고,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네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을 헤아리면서 그 7 일이 시작 되는 첫 날인 일요일이 주일입니다. 성경에 안식후 첫 날이라고 하여 역시 신약에도 항상 순번을 확인해 놓고 있습니다. 구약은 세상 먹고 사는 일을 먼저 하고 마지막 날까지 일을 하면 죽을까 봐서 안식일로 휴식을 주면서 달래고 기르고 가르쳤습니다. 신약은 죽든지 살든지 주의 날을 먼저 지켜 놓고 보고 그 후에 먹으면 먹고 굶으면 죽을 요량하고 나가는 시대입니다.

다른 예배나 신앙 모임이나 문제는 교회나 사회나 직장 등의 여러 형편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지만 주일 자체는 바꿀 수 없습니다. 물론 바꿀 수 있는 것들도 바꿀 때 그 중심과 방향과 전진 여부 등을 잘 검토해서 하나님 중심이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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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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