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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노선] 한국 교회의 정통성이 고신에서 총공회로 다음은 어디로 이어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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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84
작성일
2020.03.24
항상 은혜로운 답변을 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교회의 진리노선의 정통성이 신사참배로 인해 주남선 목사님의 고신으로 이어지다 고신의 예배당 소송등 비성경적 행위로 인해 총공회의 백목사님으로 촛대가 옮겨 졌다는것을 자료방에서 읽었습니다. 목사님 사후 13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정통성이 어디로 이어졌다고 보는지요? 그기에 대한 글이 없어 질문을 드립니다. 고신과 똑같은 소송등의 비성경적 행위를한 총공회 일부 교단은 정통성을 상실한것 인가요? 그리고 교회의 촛대가 분열된 총공회 한 교단으로 이어 졌는지요 아니면 현재는 알수가 없는건지요?

일반 교계 목사님은 외부 부흥회나 해외 설교 또는 성지순례등을 많이 다니시는데 순교하신 목사님은 청빙이 있어도 외부 부흥회에 전혀 다니시지 않고 1년에 2회 있는 집회 외에는 외부 행사에는 전혀 참석치 않아 교계적으로는 은둔에 가까운 목회를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주남선 목사님이 사용하시던 성경책은 순교하신 목사님이 소장하고 계시다 고신대학에 기증 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백목사님의 성경책과 기타 설교 자료등은 어느 단체나 개인이 소장하고 계신지요?

질문 : 2002-05-16 00:01:51 어린신앙
답변 : 문의답변 784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공회노선~]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공회노선-]/[-인물-백영희-]




답변 : 2002-05-16 15:40:20 yilee [ E-mail ]

1.한 교단으로서이 '총공회' 내부에 대한 언급이 주로 많습니다.

1.백목사님의 총공회 신앙노선은, '부산공회3'으로 분류되는 곳에서 잇고 있습니다.

①이곳에서 답변드릴 내용이 있고, 또 일부 내용은 다른 곳에서 답변할 것도 있습니다.

질문 중, 이 부분은 총공회 신앙노선 내부에 있는 분들에게 분류할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초기화면/총공회/내부문답/에서 답변드리고, 이곳에서는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②'부산공회3'의 정통성에 대하여는 이의나 반론이 존재치 않습니다.

총공회 신앙노선의 정통은 어디로 이어지고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하여는 적어도 총공회 내부에서는 '부산공회3'에서 유일하게 타 공회와 비교 분석하여 그 정통성을 확인하고 있을 뿐이며 이에 대하여 타공회에서는 어떤 반론이나 이의도 제기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각 공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홈이나 내부 모임 등에서는 각자의 공회가 정통성을 가졌다고 주장합니다만 타 공회와 공개적 대화나 토론 또는 비교 평가될 수 있는 경우는 '부산공회3'의 정통성에 대하여는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총공회의 신앙정통성에 있어서는 '부산공회3'으로 이어진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③총공회는 '신앙노선'을 교회의 생명으로 아는 곳이어서, 노선의 확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의외로 공회 간에 정통성 시비에 대한 소모전이 없고 또 '부산공회3'이 총공회의 정통성을 잇는 것으로 공개되고 공식화되는 이유는, 총공회는 일반 교회와는 달리 신앙노선의 중요성을 생명으로 알고 백목사님으로부터 출발되었고 또 지켜진 노선이기 때문에 그 전통성을 확인하는 데에는 거의 노력이나 근거 자료 등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좀 어렵고 복잡한 논란은 공회의 신앙노선을 과연 오늘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시대나 교권을 위해 얼마나 수정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는 수없는 논쟁이 있어왔고 지금도 /초기화면/총공회내부/발언/ 또는 /초기화면/연구실/주제연구방/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④'부산공회3'의 신앙정통성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스스로 이런 사실을 묻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총공회의 신앙노선이 어느 공회로 이어지느냐는 것은 그렇게 구별이 간단하고 판별이 쉬운 것이지만, 공회에 관심이 계신 질문자께서 따로 질문을 해야 할 입장이 되어 있는 것은 대략 2가지 정도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 총공회을 잇고 있는 '부산공회3'은 이의나 토론이 제기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정통성을 잇고 있다는 점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묻어두고만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신앙노선을 수정하고 나가는 공회도 '총공회'는 오로지 자신들만이 총공회의 전부이고 여타 공회는 '총공회'에 한 분깃도 없다고 공표하고 있지만, 유독 '부산공회3'은 총공회의 정통성을 바로 잇고 있으면서도 '총공회'를 대외적으로 발표할 때는 과거 총공회 소속 모든 공회와 교회를 다 포함시켜 앞날에 돌아올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단순하게 '부산공회3'을 접하는 분들은 '부산공회3'으로부터 자신들만이 정통성을 잇고 있다는 점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는 겸손 조심 두려움의 신앙본성 때문에 그러할 것입니다.

둘째는 어느 공회가 정통성을 잇는다는 것과 그 소속 교인의 정통 신앙과는 별개일 수 있기 때문에 소속 공회의 정통성을 확인한 사람은 이후 자신의 신앙이 그 정통의 신앙대로 가고 있는지만 들여다 볼 뿐이기 때문에 다른 노선의 공회를 보고 있을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산공회3'은 신앙노선의 연구에 필요한 경우나 구체적인 질문이 있는 경우는 단호하게 그 신앙노선의 성격과 타 공회의 잘잘못을 구체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장을 발표해야 할 때가 되면 가장 단호하게 그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⑤공회의 정통성을 확인하는 몇 가지 객관적 기준이 있습니다.

총공회는 그 신앙노선을 행정노선으로는 '3대 원칙'과 '세부 8개항'으로, 교리적으로는 백목사님의 설교자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산공회3' 외에는 공회간 소송에서 노선이탈을 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고신 외의 교단을 한국교회 정통성에서 제외할 때는 그들이 오늘도 해방 직후의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각 공회가 오늘은 각 공회의 출발노선 때와는 다른 주장이나 행정을 보이는 수가 있지만 신앙노선이란 그 연결의 계속성이라는 역사적인 면을 늘 포함하고 있습니다. 끊어진 곳, 끊어진 때가 있었다면 그리로 가서 다시 되살려 나와야 합니다. 이 면 때문에 일반 교단들이 신사참배라는 50년도 더 된 문제 때문에 오늘까지 정통성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공회의 정통성과 관련되어 한 가지 꼭 덧붙이고 싶은 것은, 공회적으로는 '부산공회3'에 그 이어지는 정통성이 있습니다만 '부산공회3'이 시대를 감당한다든지 아니면 총공회 전부를 대표할 신앙의 권위를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부산공회3'은 총공회 신앙노선을 잇고 있다는 점에서는 확인할 수 있으나 그 신앙노선을 현재로는 꺼지지 않을 불씨로 가지고 있다고 보이는 정도입니다. 현재 공회적으로는 움직이고 있지 않으나 서부교회 내에 있는 중간반은 '부산공회3'과 달리 교회나 공회 형성을 외부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답변에서 일단 제외하였으나, 실질적인 계통은 그곳도 분명히 '부산공회3'과 함께 총공회의 과거 신앙노선을 오늘에도 잇고 있는 곳입니다. 그곳이 교회나 공회를 형성하게 된다면 이곳은 '부산공회3'과 함께 오늘 현재까지를 기준으로 하여서는 분명히 총공회 신앙노선의 정통을 잇고 있는 곳이라고 하겠습니다.


답변 : 2002-05-16 18:10:53 yilee [ E-mail ]

2.백목사님의 은둔 3.백목사님 자료

2.백목사님의 은둔은 1963년부터입니다.

①교권 쟁투로 극단적인 교계의 까마귀 싸움에 성결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고신최고의 부흥사였고 전국에서도 앞에서 손꼽는 몇 부흥사 중에 한분으로 전국적 활동을 했습니다. 감리교 등 외부 교파를 포함하여 통합측 합동측에 이르기까지 전국적 활동을 했으며 교회 뿐 아니라 교역자를 포함하였고 그 불길은 남달랐습니다. 그러나 1963년도에 이르러 외부 활동을 일체 중단하고 이후 교계와는 완전 단절하게 됩니다.

당시 교계는 분열 통합 재분열 재통합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물고 뜯는 난장판이 되었고 이런 교계를 보며 '대속의 피에 좋게 씻은 몸을 까마귀 노는 골에 가서 더럽힐까'하여 일절 외부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백목사님은 신학교 교수처럼 이론 강의만 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 교회를 살리는 말씀증거로 역사했기 때문에 교계적 활동은 결국 교계정치 속으로 연관되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②개교회주의로 나가면서 성경과 교회 행정이 전혀 다른 차원으로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고신 안에 있을 때는 고신 범위를 하나님이 주신 현실로 알고, 최대한 체제와 노선을 존중하여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명되어 자유롭게 증거하고 행정할 수 있는 현실이 주어지자 그동안 깨닫아 나오던 것을 자유롭게 증거하게 되고 이 증거들을 통해 성경 전체를 다시 봐야 할 깨달음이 쏟아지고 있었으며 교회 행정도 총공회라는 이름으로 명명할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3분설, 개교회주의 등등은 그 단어 한마디로 한 교역자와 교파를 완전 매장되던 당시 교계 현실이었습니다.

이렇게 새로 깨달아나가는 설교와 고쳐나가는 행정은 외부 교회와의 접촉에서 교계를 큰 파장으로 몰고 나갈 수 있는 면을 보게 됩니다. 백목사님의 설교가 너무 감화적이므로 그를 접촉하는 교역자와 교회 그리고 교인들의 쏠림이 너무 컸습니다. 이런 충격을 막고 교단을 지키기 위해 교계지도자들은 들어보지 못한 설교나 행정은 일단 '이단'이라는 이름을 붙여 백목사님을 막으려고 하게 됩니다. 전국의 모든 교단들과 소모전을 피하고자 한 뜻이 있습니다.

③옳은 것은, 조용히 외쳐도 스며나갈 것이고, 결국은 전쟁없이 승리할 것이라 본 것입니다.

고신 안에서는 생사를 걸고 싸웠으며 목청을 힘껏 높이고 싸웠습니다. 소속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고신에서 제명 된 이후에는 자유의 몸이었는데 타 교파를 찾아다니며 싸움을 일으키는 것에 대하여는 이전과 다른 투쟁으로 길을 인도하신다고 본 것입니다. 옳은 것만 열심히 외쳐놓으면 결국 옳은 것이 한국교계로 번져가고 이 방법으로 전투없이 점령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일학교 부흥을 통해 '백영희목회'가 성경적이며 부흥적임을 증명하였고 그 교리를 통해 중생교리와 구원교리에 대하여는 조직신학계의 시대적 체계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철없는 어린 신학자들이나 무모하여 큰 소리만 칠 줄 아는 신학자들은 한번씩 이 교리를 비난하는 수가 있으나 이미 한국교계에 지성적 이성적 경건적 신학자들은 백영희목사님의 교리와 목회 세계에 내적으로 그들의 머리를 조아리고 있습니다. 답변자는 이렇게 답변할 수 있는 구체적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도자들과 유력 신학자들이 니고데모와 같이 은밀하게 알고 배우고자 하기 때문에 굳이 그들의 출입에 형광등을 켜지는 않습니다.

④교계적 활동은 결국 밥그릇을 놓고 상대방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계적으로 지도자들이 모이면 '자리' 문제와 '권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을 초월한 백목사님은 은혜면을 보고 참석을 하지만 똥에만 관심을 가진 개들은 혹시 상대방이 먼저 먹을까 하여 미리 짖어댑니다. 신앙으로 인도하는 위치와 인도받는 위치는 서로가 만나게 되면 부모와 자녀처럼 도움과 덕이 되지만, 수평으로 같은 위치에 있는 분들이 한 자리에 앉게 되면 모든 인간의 더러움이 다 나오게 되는 원리입니다. 반사가 주일학생을 만나는 시간에는 구원에 건설되는 대화와 활동이 있게 되나 반사들이 반사들끼리만 만나면 그냥 세상 농담 장난 재미로 아주 저질이 되어 버립니다. 심지어 목회자들이 목회자 모임으로 목회자끼리만 만나게 되면 그 도는 극단적이 되어 버립니다. 가장 더럽고 추한 모습을 보려면 목회자만 모여 있는 곳을 들여다 보면 됩니다. 혹 더 심한 곳을 보려면 교계 지도자끼리만 모인 자리입니다. 구체적인 예는 들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⑤'성지순례'로 예를 든 것은, 좀 강하게 비판하겠습니다.

'성지'라는 개념이 공회에는 없습니다. 현재 이곳의 신앙성격을 두고 우상화라는 이름을 붙이느라고 정신이 없으신 분들이 많으나 그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곳까지 찾아와 그런 표현을 하실 정도라면 현 교계의 '성지순례'는 천주교 이단 사상이라고 먼저 단죄를 해야 옳다는 것입니다. '성지순례'는 성경고고학자들과 성경신학 전공 학자들의 학적 자랑이 바탕되고 이를 이용하여 돈을 버는 장사들의 농간에 교계가 전체로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총공회 교역자와 교인들만 거의 유일하게 '성지순례'를 피하고 있습니다.

성지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에서만 구원에 이르는 진리가 되는 것이지 성경기록을 떠나 현 중동에 위치한 지리적 탐방은 신앙에 도움은 커녕 신앙을 근본적으로 크게 오도 오인케 하는 것입니다. 일상 세상 일로 출장과 여행을 하다가 그곳을 들러게 된다면 피할 것도 없지만 '성지순례'로 찾는 것은 천주교로 넘어가는 중간단계라고 하겠습니다.

2.백목사님의 여러 자료들

주남선목사님이 사용하시던 성경책, 두루마기, 모자는 백목사님이 가지고 계셨습니다. 성경책은 1988년경 고신에서 주남선기념관 설립에 필요하다며 목사님께 요청하였고 목사님은 고신이 주인이기 때문에 돌려드린다며 잘 손질하여 기증하였고, 현재 주목사님의 장손이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백목사님의 설교 등 모든 교훈 관련 자료들은 답변자가 목사님 생전부터 교리작업을 위해 직접 받았고 나머지 모든 것은 목사님 장례식이 마치는 즉시 가족들로부터 전부 받아 소유하고 있습니다. 크게 3가지 종류로, 첫째 고신의 초기 강의 노트자료들이 40여권 있으며 고신대학원 도서관에는 불과 3권밖에 없는 희귀본입니다. 둘째는 목사님의 개인 메모내용들이며, 셋째는 목사님의 설교 교리 등 말씀 연구 자료들입니다. 보관의 안전을 위해 제3의 장소에 따로 관리되고 있으며 기회되는 대로 이곳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사용하던 성경 등 여러 용품들은 두 곳에 분리 사용되었고 목사님 장례식 끝난 직후 이 두 곳의 사용품 일체는 두 곳에서 각각 따로 소유 보관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 말씀드린 자료들과는 달리 말씀 연구 등에 직접 관련된 것이 아니므로 백목사님의 교훈 노선을 고려 그 보관 관리에 관련된 모든 일체 내용은 일반인에게는 공개치 않았으면 하는 뜻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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