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주해] 구하면 주시겠다고 하신 마7:7-8 말씀에 대하여

직원내부용
작성자
*579
작성일
2019.11.01
(원제) 주님께 구하고 싶은 것을.......?

어제 저녁예배 때 목사님이 설교하신 말씀 너무 은혜롭게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지금껏 항상 악을 품고 살아왔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고 주님께 진심으로 회개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인데요!
주님말씀 중에 "구하라 그러면 구할것이요.......이 말씀 말인데요? 제가 지금 너무나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요! 꼭 돈을 많이 번다는 것 보다 정말 그 일이 너무너무 하고 싶고 그 일을 한다면 신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성경에 위배되는 일 아님)주님께 그일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지금 주님의 응답이 속히 필요한 실정입니다(현재 무직이라 집에서 엄청 눈치보고 있음) 빨리 일을 하고 싶은데 주님의 응답을 무작정 기다리는 게 너무 힘이 드는 군요! 지금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는데 보류하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애매합니다! 주님은 "구한 것은 받은 걸로 믿으라" 하셨는데? 어찌 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질문:백성 2002-09-26 11:31:10
출처:pkist.net/쉬운문답579
제목분류 : [~성경~주해~]
내용분류 : [-성경-주해-]/[-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답변:2002-09-26 21:26:34 yilee [ E-mail ]

 

구하면 주시겠다고 하신 마7:7-8 말씀에 대하여 참고하셨으면

 

 

1.악을 품고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너무도 큰 것을 깨달았습니다.

'악'이란 자기 중심을 말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중심으로 살아가는데 그것이 그렇게 큰 악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아셨다면, 앞으로는 내가 나를 중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셨을 것이니, 이것이 바로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께 값없이 공짜로 받았다는 뜻이니, 하나님께서 무슨 현금 지급을 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도록 깨닫는 은혜를 주셨다는 말입니다. 깨달았다면 이제 앞으로 그 깨달음대로 실행할 때 모든 필요한 것들을 실제로 질문자께서 받게 되실 것입니다.

2.마7:7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라는 말씀을 질문하셨습니까?

그렇습니다. 구하면 주신다고 했으니까 구하면 틀림없이 받습니다. 성경이 기록해 주신 말씀은 있는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이며, 바로 이 믿음이 지극히 큰 것을 받게 하십니다. 그러나 마7:7의 앞부분이나 뒷부분에 붙어 있는 것을 떼내버리고 가운데 부분만 뽑아낸 뒤, 만일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게 된다면, 성경을 믿는 것이 아니고 내 중심의 희망사항을 믿게 됩니다. 이런 것을 주옵소서 라고 반복하여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는 성구로만 알게 되면 '자기 최면'이 될 수 있습니다.

마7:7에서 말씀하신대로 구하면 주시는 것은 뒤이어진 10-11절에서 예를 들어 설명하신 내용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아들의 구하는 것을 '좋은 것으로' 주신다 하신 말씀을 유의하여 보셔야 합니다.

3.구하면 주십니다. 그러나 나 구하는 대로 주는 것이 아니고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구하면 주시는 것은 성경입니다. 그러나 내가 구하는 대로 주신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이 성구는 불신자들이 교인을 조롱하는데 항상 사용되고, 또 믿는 사람들도 스스로 이 성구에 늘 반신반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에게 '좋을 것'을 바로 깨달아 구한 사람은 구한 대로 받습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좋지 않을 것'을 구한 사람에게는 구하는 그 신앙을 보고 주시기는 주시되 잘못 구한 대로 '해로울 것'을 그대로 주지 않으시고 구하는 그 사람에게 '좋고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4.'꼭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구하십니까?

질문자께서 현재 생각하고 알기로는 지금 소원하는 그 일을 해야만 좋다고 단정하고 있으나, 하나님이 보실 때는 그 일을 어떻게 보실지가 문제입니다. 아들이 떡이나 생선을 달라고 구하면 바로 주시겠지만, 만일 아들이 배고프다며 돌을 달라하고 뱀을 달라고 한다면, 아버지는 그 아들이 착각하여 구한 대로 주지 않으시고 아버지께서 그 아들이 생각도 못한 '더 좋은 것', 사실은 '진짜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결론은, 구하는 자에게 이것도 저것도 있습니다. 구하십시오. 빨리 구하고 많이 구하면 그만큼 오는 것도 빨라집니다. 이런 것을 기도의 그릇을 채운다고 표현들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주관으로 무엇이 좋다고 단정해놓고 요청한 그것을 주셔야 한다고 기도하게 되면, 참으로 곤란한 문제가 생깁니다. 면도칼을 꼭 가지고 놀겠다는 3살짜리에게 아버지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5.쉬운문답방은, 답변을 짧게 하겠다는데 중심이 있습니다. 필요하면 재질문을 해 주셨으면

지금 원하시는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답변자가 비밀열쇠를 건네드린다면 이곳을 찾은 보람이 얼마나 크겠습니까만, 그 비밀열쇠를 드리기 전 그 누구라도 먼저 알고 있어야 할 상식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는 지금 숨가쁘게 잡아야 할 목표를 잡기 위해서만 마음을 집중하시는 듯 합니다만, 질문자께서는 잠깐 걸음을 중단하시고 심호흡을 몇 번 하신다음 마음을 진정하시고 이 답변을 가지고 잠깐 묵상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큰 방향은 해결이 되시리라 믿고, 만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재질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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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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