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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신앙자세] 집회와 회사휴가기간이 다를 때의 바른 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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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996
작성일
2020.10.12
목사님! 주 안에서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금번 8월 집회기간과 제가 다니는 회사의 휴가기간이 맞지 않아 집회 참석이 불투명하게

되어, 참석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휴가기간을

설정하여 그 기간은 전체적으로 쉬는 형편이라, 제가 혼자 회사에 나가 회사에 도움되는

일을 할 수도 없는 형편이며, 그렇다고 회사가 정한 휴가기간은 끝났는데 저 혼자 휴가기

간을 연장하여 집회를 다녀오기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두 달 정도 실직을 하여 몹시 힘든 중에 하나님 은혜로 취직이 되어 이제 3개월째인데

집회참석으로 인하여 회사에서 사직을 권고 받으면, 나이 50을 앞두고 있는 가장으로서

가족들의 생계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회사에서 사장님(장로님이심)이 다녀오도록 배려해주시길 기도드리고 있지만, 혹 어렵겠

다 하시더라도 집회는 참석하고, 다시 직장을 구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런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샬롬! 주 안에서 강건하십시요!

 

 

질문:2007-07-26 16:23:52 교인
출처:쉬운문답3996




답변:2007-07-26 18:55:22 yilee [ E-mail ]

 

계명 아닌 문제로 망설일 때 - 집회 참석을 중심으로

 

 

1.'문의답변'에서 오갈 내용이었습니다.

집회 참석에 대한 앞선 자료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다음 내용도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신앙문제로 결정을 망설일 때 항상 기억하실 원칙

조금이라도 믿으려 노력해 봤다면
신앙 때문에 어디까지 손해봐야 할까, 고민은 항상 있을 수밖에 없는데, 기억할 것은

첫째, 신앙을 위해 세상은 손해 보고 버릴수록 좋으나
둘째, 훗날 '후회하지 않을 범위에서 최대한 손해'가 자기가 손해 볼 범위요 실력입니다.
셋째, 이 두 가지 원칙을 상식으로 가진 다음 기도로 주님 뜻을 찾아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3.집회 참석의 경우

주일 문제를 두고는 자기가 신앙만 있다면 목숨이라도 걸어야 하지만
밤예배 새벽예배는 계명 차원이 아니므로 신앙과 세상 문제를 잘 계산해야 합니다.
집회의 경우는 주일 문제가 아니라 평일 예배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의 신앙 실력과 주어진 환경은 다 다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도 다 다릅니다.
분명한 것은 고요히 기도해 보시고 내 현실에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살피시되
앞에 설명한 원칙으로 계속 되새기고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실 것입니다.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집회 참석을 위해 직장을 던지는 것은 쉬우나 그로 인해 그 후에 신앙생활의 손익을 살펴
자기와 자기 가족과 이후 이어질 모든 문제를 종합 계산할 때
참석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을지를 심각히 생각해야 합니다.

4.답변자의 경우

백목사님 생전의 집회는
참석자에게 일어나는 은혜 역사가 그 사람의 평생을 아주 돌변시키는 경우가 흔했으므로
강제로 끌고 가지를 못해서 그렇지 가능하다면 최선을 다해 권했습니다.

백목사님 사후 집회는
현재 전체 공회적으로 그럴 정도의 강사가 없고 재독집회의 경우 은혜는 말할 수 없이 크나
재독집회는 본인이 비록 힘들지만 노력을 한다면 집에서 따로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답변자 교회의 경우, 최근에는 최선을 다해 권하지만
첫째, 답변자 권위나 실력이 교인을 그렇게 힘있게 독촉할 정도가 아니므로 무리하지 않고
둘째, 꼭 참석해야 할 정도로 귀가 열린 사람이면 집에서도 노력하면 되는 수가 있으며
셋째, 어린 사람의 경우는 집에서 안 되는데 그대신 무리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므로

집회 참석은 본인들의 신앙과 형편에 따라 개별 판단하도록 최종 여지를 남겨두고
교회적으로는 전체 광고를 통해 몇 차례 권하는 정도입니다.

학생으로 예를 들면
말을 듣고 순종할 정도면, 백목사님 생전 집회는 학교 퇴학을 당해도 참석을 시켰고
지금처럼 재독의 경우, 학교 시험이 있으면 1-2일 정도 뒤에 오도록 안내를 하는데
만일 본인이 어떤 손해를 봐도 다 참석하겠다 하면
여기서 안내한 내용으로 잘 안내한 다음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개 평소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에 전력하지 않은 학생들은
시험을 치나마나 학교 성적이 그 학생에게 먼 훗날 그리 손해 볼 정도가 아니니 데려가고
평소 공부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학생에게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5.직장의 경우

말하자면
바로 앞에서 학생의 경우를 예로 들었는데
질문자는 학생의 공부 대신에 장년반의 가족 책임 문제로 바꾸어 적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3개월만에 잡은 좋은 직장을 두고 집회를 가게 될 때
인간적으로는 망설일 수밖에 없으나

만일 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서슴치 않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교인에게 주시는 복은 경험상 한이 없습니다.

다만
게으른 인간이 처자식에게 늘 미안하고 죄송할 행동만 하다가
이번에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데도 괜히 혼자 주관 감정에 울컥하여 일을 벌이고
훗날 집회를 갔다 온 다음에 직장도 잃고 그 상태가 계속 되면 은혜도 잃고 감사도 잃고
본인과 가족과 주변 모든 이들에게 예수를 잘 믿으면 저리 된다고 욕을 돌리는 경우도 있어

여기서 간단하게 문답을 하는 분들께는
이 정도로만 안내를 할 수 있을 뿐이며 이 안내를 잘 새겨보시고 기도하시고 결정하셨으면.
다만 매사 결정은 그 어떤 일이 있다 해도 훗날 후회하지 않을 만큼 연구하고 살피고
그 후에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2007-08-17 14:33:38 교인

 

주님 은혜 무한 감사

 

 

목사님!

주님 은혜가 목사님과 섬기는 교회위에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지도대로 충분히 기도한 후에, 집회를 참석하기로 작정하고, 회사에 말씀드렸더니 퇴직처리 하기로 결정이 나서, 모든 직원들에게 인사를 다 드리고, 퇴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집회를 은혜롭게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집회를 다녀온 후에 회사에서 다시 출근해 달라고 연락이 와서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집회 가기 전 보다 더 좋은 여건에서 일을 하게 되었으며, 회사에서도 금번에 전에 없던 큰 수주를 맡게 되었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모든 일을 주관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인데, 저 혼자 간직하기엔 가슴이 너무 벅차서 뒤늦게나마 지금이라도 이 홈을 보시는 분들과 은혜를 같이 나누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주 안에서 늘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목사님! 주 안에서 영육간 늘 강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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