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공회의 첨삭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일반질문용
작성자
연구
작성일
2021.04.13
공회의 발표 글처럼 되기를 원하여 연구하며 글을 쓰다보면, 항상 제 주관적인 글이 먼저 나옵니다.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하다보면 작은 글도 몇 시간씩 걸리며 늘 고통스럽습니다. 제 내면의 문제같습니다. 해결 방법이 무엇일까? 첨삭지도 받고 혼나고 그렇게 해서라도 자꾸 자신을 제어시키고 의식적으로 고치는 방법 뿐인 것 같아서 요청합니다.

아래는 문답 9940번에 '세례의 큰 자, 천국에서는 작은 자'에 대한 답변을 배운대로 제가 한번 작성해본 것입니다. 첨삭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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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예수님을 중심한 교리 신조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모세, 에녹, 사무엘, 엘리야, 이사야, 예레미야, 다니엘 이런 선지자보다 세례요한이 더 큰 선지자라 하셨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한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염두한 말씀입니다. 이전 선지자들이 많았지만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은 세례 요한만치 온전하고 구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2.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이 천국은 우리가 부활해 가지고 가는 그 천국을 가리켜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신약 시대를 가리킵니다. 구약 시대는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같이 있을 때도 있고, 떠날 때도 있었으나 신약 시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대속하신 그 이후입니다. 그래서, 그 신약 교회는 하나님께서 성도와 이렇게 같이 있다가 나뉘었다 하는 일이 없고. 영원히 같이 있는 일이 시작된 것이 신약 교회입니다. 이 신약 교회, 참된 교회는 어린 주일학교 학생이라도 세례 요한보다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더 정확히, 원만하게, 구비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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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

  • 2021-04-14 05:52
    답변의 좌우를 살펴 봅니다. 좌, 답변을 너무 뜸들이고 조심하다 보면 이런 형편 없는 글이 무슨 도움이 되겠나 자아 비판으로 끝나기가 쉽고 우, 그렇다고 생각나는대로 너무 쉽게 답변을 달면 누구나 공감하는 각관의 글이 되기는 어렵겠습니다. 그러니 일단 내 생각을 종이에다 마음껏 적어보고 그 다음 생전 설교록이나 사후 지금의 스승에게 질문하고 대화해 보아 걸러 내는 수정 과정, 필터링 작업이 필요하겠습니다. 그 필요성을 느껴 연구님도 이렇게 첨삭지도를 요청하신 것 같습니다. 다들 자녀가 4-5명이고 공회에서 맡는 일도 많아 심리적인 여유가 없어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해 봅니다.

    제가 느끼는 공회는 좌처럼 조심하는 것은 잘하는데 그러다 보니 남 눈치나 자기 소신을 말하는데 주저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지금보다는 훨씬 더 많은 교인들이 담당님의 글을 보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힘들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맞든 틀렸든 글재주가 있든 없든 오직 자기 발전을 위해, 힘들더라도 실력이 없어도 자라가는 면을 생각한다면, 댓글로 추가 답변도 달아보고 자기 현실에 있었던 사건과 예배 설교를 연결시켜도 보고 새롭게 깨닫거나 느낀 감동을 적어 본다면 본 연구소가 지금보다는 훨씬 더 활성화되리라 봅니다. 지금 공회의 사후를 내다 봅니다.

    지금도 다들 잘하시지만 질문에 대한 답의 댓글이 적어도 5개 이상은 달렸으면, 담당님이 답변을 기다리시고 교인들이 자원해서 적는다면 나중에 담당님이 답변을 다신다면 내가 평소 틀린 점도 알 수 있고 이래 저래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엔 걸음마 수준으로 출발하지만 날이 갈수록 의무감의 억지가 아닌 원하는 마음으로 답변을 달면서 배우고 싶다. 나를 고치고 싶다. 주님도 제자들이 어떻게 대답할 것을 미리 아시면서도 물어본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끄집어내어 자각케 하려는 면도 있겠습니다. 사실 문답방은 질문자의 성장보다도 1차적으로는 답변자가 답을 고민하며 답을 적는 거기에, 답변자의 성장에 더 큰 소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설교자가 가장 은혜를 먼저, 많이 받는 것과 같은 원리겠습니다.

    공회가 좌가 아닌데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제 오판이면 실수를 인정합니다. 다만 무한히 자라간다 했으니 아직도 우리는 부족하다. 만족이 안된다. 더 자라가야 하고 고칠 것이 많다는 기준으로 볼 때 지금보다 교인들의 더 많은 댓글 참여를 위해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저도 첨삭지도에 동참해 봅니다.

  • 2021-04-14 06:44
    1. 양비론 :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 좌익에서 보수를
    말살 시키려는 간교하고 교묘한 논리

    2.성경: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공회가 "1"에 빠지지 않고 "2"에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1.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2.잠언 15: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공회가 "1"에 빠지지 않고 "2" 에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3.저의 판단은 현재공회는 담당님 한 분에게 배워도 차고 넘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종교개혁당시 제네바의 신학교에서 칼빈 한 분에게 집중적으로 배웠듯이..

  • 2021-04-14 08:13
    기도하며 님의 의견에 전적 동의합니다.

    생전에도 그랬고 지금 사후도 마찬가지로
    저 또한 담당님의 한 분에게 배워도 시간이 부족하고 차고 넘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교인들이 담당님의 가르침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있는지 너는 어떻게 들었느냐? 나는 이렇게 들었다.
    담당님의 후계자를 키우고 앞으로 개척 교회가 늘어나거나 각 교회 구역장, 목회자를 길러 간다는 면으로 볼 때
    양성원 때 담당님이 설명하시고 참석자들이 리바이벌해서 다시 가르쳐 본다는 정도라면.
    또는 같은 자리에 있어도 달리 깨닫고 나눠지는 면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의 의견도 보충해 봅니다.

  • 2021-04-14 08:40
    목회자 이동이 어렵다면 중심 교인의 이동, 크로스 체인지는 현재 가능한가?
    직장, 교육 등 매인 데가 많아 어렵겠지요. 아마도.
    한 교회에서 두 교회로의 분가는 어떠한가? 목회자가 생겨야 가능하겠지요.
    전 교인의 반사화 -> 전 교인의 목회자화. 직분, 숫자적이 아닌 기능적으로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우리의 목표는 완전, 12제자를 길렀던 주님처럼 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나는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첨삭 지도를 구합니다.

    • 2021-04-14 15:52
      1.이상과 현실.

      지방교회는 모든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목회자이어서,
      주일예배때 모든 성도가 3~5분씩 설교를 합니다.
      모든 성도가 중생된 영에 마음이 온전히 붙들려 있으면 그렇게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공회도 모든성도가 온전히 성령에 붙들려 주일예배때 모두가 설교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성도들처럼 공회도 모두가 재산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회는 "지방교회의 모든성도의설교- 사도행전의 경제공유"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교인님이 작성하신 내용은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공회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 생각합니다.

      2.목자와 양의 관계

      백목사님 생전에 몇년마다 교역자들이 이동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시엔 그러한 환경이었고 그러한 신앙이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3공회의 환경과 신앙은 그때와는 다르다 생각합니다.

      무조건 백목사님 생전에 모습데로 해야 하는가?
      무조건 백목사님 생전의 신앙모습은 옛것이니 버려야 하는가?

      이 균형을 잡는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초등학교를 나오셔서 자기 자식을 더 잘키우려고, 대학나온 부부의 가정에 자식을 보내는 것은 잘못 되었듯이(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거나 자녀양육을 못할 환경이 되면 자식을 남의 가정에 맡길 수는 있습니다)

      목회자이동-교인이동은 목자와(목회자) 양(성도)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3.전교인의 목회자와 직분화 반사화가 지방교회의 논리입니다. 지방교회는 현재 모두 그렇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지방교회가 스스로를 그렇게 판단하는것에 대해서 저는 맞다 아니다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전교인의 목회자와 반사화 직분자화는 모든기독교인들이 지향해야 할 목표이기는 하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3공회 모두가 누구나 전교인의목회자화 직분화 반사화가 되는 것이 옳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3공회 누구나 연약한교회가 있으면 성도님들이 그 교회로 이동하여 도우는 것이 옳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상인것이고 우리의 현실은

      집회장소분할 문제만 나와도 바른판단을 못하는
      성도님들이 대부분인 연약한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연약합니다.

      • 2021-04-15 11:32
        좋은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한수 배웁니다.

        • 2021-04-16 17:57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2021-04-14 11:38
    초등학교 국어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틀려도 괜찮아.

    들으면서 듣기가 고쳐지는 것이니까 잘못 들어도 괜찮아.
    읽으면서 읽기가 고쳐지는 것이니까 잘못 읽어도 괜찮아.
    쓰면서 쓰기가 고쳐지는 것이니까 잘못 써도 괜찮아.
    말하면서 말하기가 고쳐지는 것이니까 잘못 말해도 괜찮아.

    틀려서 실수 몇번 했다고 꽁해 있지 말고 계속 하면 나아질거야. 친구야.
    틀려도 괜찮아. 고치면 되니까. 포기만 안하면 돼. 친구야.

  • 2021-04-14 14:54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공회를 연구하면서 공회를 배우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서 첨삭 지도를 부탁드렸습니다.
    낙심하거나 무리하지는 않습니다.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객관적으로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 2021-04-14 15:00
    요5:39, 마16:28 두 성구를 보충했으면.

    (수정안-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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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씀은 예수님을 얼마나 아는지를 기준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모세, 에녹, 사무엘, 엘리야, 이사야, 예레미야, 다니엘 이런 선지자보다 세례요한이 더 큰 선지자라 하셨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한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염두한 말씀입니다. 이전 선지자들이 많았지만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은 세례 요한만치 온전하고 구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요5:39에서 성경이 예수님에 대한 증거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 기록이 많아 져 갈수록 예수님을 더욱 알 수가 있었을 것이고 세례 요한은 오신 예수님을 직접 본 마지막 선지자라는 점에서 말씀한 것입니다.

    2.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천국은 쉽게 풀면 하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항상 다스리는 나라를 말합니다. 죽어서 가는 천국도 천국이지만 예수님의 대속이 완성 되면 믿는 우리에게는 다시는 변동 없이 주님이 우리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이신 주님이 왕으로 통치하는 나라는 주님의 십자가 부활과 승천으로부터 시작 됩니다. 이 천국은 보이지 않는 천국이니 신약 시기 전부를 가르쳐 마16:28에서 인자가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으로 말씀했습니다.

    이 면으로 보면 신약에서는 극히 작은 성도라도 구약의 선지자들보다 심지어 예수님의 대속을 보지 못하고 죽은 세례 요한보다 예수님을 아는 면에서는 더 앞선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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