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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에 세상것을 구하면 죄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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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967
작성일
2021.04.02

스팸 메일 삭제 때문에 글을 재등록 - 관리자,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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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의를 구하라 하셨는데 세상것을 구하면 죄가 되나요?

 

 

질문:2009-06-16 08:40:32 중간반
출처:쉬운문답4967


2009-06-16 08:59:55
yilee [ E-mail ]

 

그의 나라는 주님의 뜻대로 사는 생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으니,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주님은 왕이 되어 다스리고 우리는 주님께 지배 받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라는 말이고, 또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주님의 뜻만 찾아 살아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간반 학생으로서, 주님이 학교를 가지 말고 교회에 가서 전도인으로 평생을 살아라고 원하신다면 질문하신 학생은 공부를 그만 두고 어서 교회로 달려 가는 것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행동입니다. 만일 예배 시간은 잘 참석하고 그 나머지 시간에는 공부를 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는 것이겠다고 생각이 된다면 예배 시간 외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세상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됩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선교사로 나가거나 성경만 보거나 전도만 하거나 목회자가 되라는 말로만 해석하면 안 되고, 우리가 어떤 직업으로 어떤 현실을 어떻게 산다 해도 그 살아 가는 속에 이유가 무엇인가? 주님의 인도를 따라 주님의 뜻대로 순종함으로 먹기도 하고 장사도 하고 학생은 공부도 하라 하신 말씀입니다.

공부만 가지고 노력해도 어려운데 마음 속에서 그 공부를 주님이 원하시는지를 찾으려면 불편하고 어렵지 않겠는가? 조금만 생각하면, 또는 어느 한 주일 오후에 시간이 좀 남을 때 차분하게 생각하면 주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을 확실히 잡은 다음에 공부를 하게 되면, 이왕 해야 할 공부를 하면서도 그 공부의 목적 때문에 이유 때문에 또 그 공부를 하면서 내 속에서 나를 붙드시는 주님 때문에 안 믿는 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이 공부한 것도 세상 것을 잠깐 구한 것이 아니라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함으로 공부를 했었고, 요셉이 애굽이라는 세상 나라에서 총리 노릇한 것도 총리라는 높은 자리를 주니까 잠깐 세상을 구했던 것이 아니라 주님이 총리 자리에서 일을 하라고 시킨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차원에서 총리로 평생 살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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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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