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어느 목사님이 영안으로 천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제)천사관련
어느교회 목사님이 주일설교시간에
- 강대상에 천사가 와있다 영안으로 보면 보인다
- 어느집사님이 강대상에서 천사와 목사님이 대화하는 것을 봤다고 한다
이렇게 설교를 하셨습니다.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나도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육의 눈으로 천사를 볼 수 있는지, 물론 영안이라고 표현했지만
마음이 답답해 집니다.
목사님 늘 감사드립니다.
질문:2009-06-11 09:45:40 이복음
출처:쉬운문답4955
2009-06-11 10:29:23
yilee [ E-mail ]
천사는 '영'인데, 영은 눈으로 볼 수 없고
1. 성경의 기록 비교
창18:1-15, 창32:24-31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나타나시거고 때로는 그 천사가 사람처럼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사람으로 나타났으나 실제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이렇게 보이는 모습을 기록한 것은 하나님이나 천사가 눈에 보이는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구약 교회가 어리기 때문에 보이는 것처럼 나타났을 뿐입니다. 신약에서도 천사가 나타나는 기록이 가끔 있는데 구약과 같이 보이는 것처럼 나타났을 뿐이지 천사는 몸이 없고 영으로만 되어 있어 사람이 볼 수가 없습니다.
요1:18에서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다 하셨으나 구약에는 하나님이 나타난 기록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 나타난 모습은 하나님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에게 알리기 위해 나타난 모습처럼 보였을 뿐입니다.
2. 성경과 천사
천사의 본질은 악령을 연구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영물만 있는 영계에 있던 천사가 타락한 것이 악령입니다. 천사와 악령은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는 일만 달라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비교하면서 눅20:34-36에서 '...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우리처럼 몸이 없는 영이니 눅24:39에서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라고 했습니다.
3. 오늘의 천사
눈으로 천사를 봤다면 잘못 본 것입니다. 영안으로 봤다면 영안이라는 것이 심령의 눈이므로 본 사람이 봤는지 괜히 그러는지는 남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천사를 볼 수 있는 그 사람이 영안이 그렇게 밝다면 이 땅 위의 인간들의 마음이나 활동이야 얼마나 더 잘 알겠습니까? 영안이 밝다는 사람의 영안의 밝기를 측정해 보려면 그 사람의 신앙 지도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당장에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그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시간이 지나가면 저절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 시대에 천사를 볼 수 있는 영안을 가진 분이 계신다면 우리 시대는 그 한 분으로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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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72021-03-31 09:28구 게시판 자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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